시계&자동차
8,784중국, 2024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구매세 정책 시행
조회 5,44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03 11:25
중국, 2024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구매세 정책 시행

중국은 2014년 9월부터 신에너지차에 대한 구매세 면제 정책을 시행해 왔다. 극소수의 초호화 모델을 제외하고 구매세를 납부하지 않아도 됐다. 2024년 1월 1일부터는 새로운 신에너지차 구매세 정책을 시행한다고 중국 전기차 포털 cnevpost가 2024년 1월 1일 보도했다. 이는 소비자의 구매 결정은 물론 자동차 제조업체의 가격 전략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중국에서는 2023년 1월 1일부도 보조금 지급을 중단했으며 지금은 구매세 면제 혜택만 제공하고 있다. 어떤 형태든 결국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맞다. 특히 일부 대도시에서 시행되고 있는 전기차 번호판에 대한 제한이 없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그에 따르면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 사이에 구매한 신에너지차는 구매세가 면제되지만, 2023년 6월 21일 발표에 따르면 면제 금액은 차량당 3만 위안(약 4,230달러)을 초과하지 않는다. 구매 날짜가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 사이인 경우 구매세는 정상 세율의 절반으로 부과되며 세금 감면은 대당 1만 5,000위안을 초과하지 않는다. 결국 구매세도 단계적으로 축소한다는 것이다.
이 정책은 배터리 교체를 지원하는 모델에 대한 추가 지원을 계속 제공한다. 소비자가 신에너지차를 구매할 때 자동차와 배터리에 대한 청구서가 별도로 발행된 경우 과세 가격은 차체의 세금을 제외한 가격이다.
정책이 적용되는 신에너지차는 배터리 전기차, 연료 전지 전기차, 항속거리 연장형 전기 자동차(EREV)등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포함된다.
중국에서는 표준 자동차 구매세가 10%인데, 이는 현재 기존 내연기관차의 세율이다. 소비자는 13%의 부가가치세(VAT)가 포함된 자동차 견적을 받게 된다. 이는 2024년과 2025년에 NEV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다음 공식에 따라 납부할 세액을 계산해야 함을 의미한다. 납부할 세액 = 송장 가격 / (1+13%) x 10%.
2024년 1월 1일부터 중국 산업정보기술부(MIIT)의 차량 구입세 감면 NEV 모델 카탈로그에 등록을 신청하는 모델은 새로운 기술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배터리 전기차는 30분 충전으로 최대 속도는 시속 100km 이상, 주행 거리는 200km 이상, 배터리 에너지 밀도는 125Wh/kg 이상이어야 한다. EREV를 포함한 PHEV의 경우 새로운 요구 사항에는 43km 이상의 배터리 주행 거리와 기타 여러 에너지 소비 관련 조건이 포함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BMW 내쇼날 모터스, 군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0] 2025-03-31 17:25 -
포르쉐코리아, 2025년 상반기 ‘포르쉐 딜러 매니지먼트 컨퍼런스’ 통해 공식 딜러사와 파트너십 강화
[0] 2025-03-31 17:25 -
맥라렌, ‘LT 모델’ 출시 10주년 기념… 전 세계 오너 위한 대규모 행사 개최
[0] 2025-03-31 17:25 -
볼보 FH 에어로, 2025 그린 트럭 어워드 수상… 역사상 최고 연비 입증
[0] 2025-03-31 17:25 -
마세라티 코리아, 2025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 실시
[0] 2025-03-31 17:25 -
KG모빌리티,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 기념 봄맞이 차량 점검 서비스 시행
[0] 2025-03-31 17:25 -
한국쉘석유주식회사, 새로운 국제 표준규격 적용한 ‘쉘 힐릭스 울트라 API SQ’ 라인 출시
[0] 2025-03-31 17:25 -
현대모비스, ‘세계 물의 날’ 맞아 진천 미호강 청정 봉사활동 진행
[0] 2025-03-31 17:25 -
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10주년 기념 레이싱 대회 성료
[0] 2025-03-31 17:25 -
BYD, 토요타 넘고 세계 1위 노린다... 해외 판매 두 배 증가 목표
[0] 2025-03-31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로 지속 성장 강조
-
[수입차] '507마력 괴력의 퍼포먼스 SUV' 아우디 SQ7 TFSI 국내 출시
-
'세상 가장 빠른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노르트슐라이페 7분 7.55초 랩 타임
-
규제 강화하자 43개에서 19개 반토막 '美 전기차 보조금' 국산차에 반전 카드?
-
샤오미 SU7, 이 정도 일 줄은...주차장 원형로 따라 자율주행에 자동주차까지
-
[EV 트렌드] 폭스바겐 쿠페형 SUV 'ID.5' 국내 인증, 주행가능거리 434km
-
첫 사고 낸 테슬라 사이버트럭 섬뜩한 경고 '도로 위 흉기' 우려 현실로
-
美 도로교통안전국 '161건 화재 신고 접수' 불타는 기아 쏘렌토 리콜 권고
-
2024년 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푸른 용의 해' 더 매력적인 신차 경쟁… 세상에 없던 SUV 쏟아진다
-
中 BYD 순수 전기차 경쟁에서 美 테슬라 위협...작년 20만대로 격차 좁혀
-
202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바이크 대회 '코리아 트로페오' 서포트 레이스 개최
-
[아롱 테크] 전기차 그 이상, 수소를 휘발유처럼 쓰는 엔진 개발 경쟁 한창
-
400만원이나 내렸다, 르노코리아 반전의 무기 'XM3 E-TECH for all'출시
-
현대차 '아이오닉 5' 경쟁차 40대 물리치고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수상
-
작년 친환경차 40만대 돌파 '전기차 줄고 하이브리드카 급증'...그랜저 1위
-
[칼럼] '연두색 번호판' 고가 수입차 보릿고개...8000만원 기준 효과는 미지수
-
르노코리아, 내년 프로모션 오늘부터...10만원대 할부에 잔가보장플러스까지
-
현대차 코나 美 IIHS 충돌테스트 도중 화재, 배터리 케이블 손상 리콜
-
혼다, 2040년 목표를 위해 전기차 전략 가속화한다
- [유머] 무슨 컷으로 해드릴까요?
- [유머] 혼자 다른 거 먹는
- [유머] 디시인이찍었다는 안동산불 탈출현장피난길
- [유머] 싱글벙글 야구 레전드
- [유머] 싱글벙글 순천이 전봇대 수백 개를 뽑아버린 이유
- [유머] 중국 의료정책 근황
- [유머] 싱글벙글 마법소녀 고인물
- [뉴스]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제작 확정... 김고은, 캐스팅 제안받았다
- [뉴스] '얼굴 천재' 차은우, 산불 피해 복구 위해 1억 쾌척...'위로와 감사 전해'
- [뉴스] 유명 남가수, 목욕탕서 '동성 성추행' 현행범 체포...'기억 없다' 혐의 부인
- [뉴스] 누적 기부금만 130억인데... 장나라, 산불 피해에 또 5천만원 기부
- [뉴스] 나영석PD, 김종민 축의금 면제 '복불복' 실패... '미친X아! 요즘 복불복에 미쳤냐'
- [뉴스] 이경실, '속도위반' 아들 신혼집 첫 방문... 아들 꼭 닮은 손자 최초 공개
- [뉴스] 김민재 제치고 '올해의 선수' 선정된 손흥민... 벌써 통산 최다 '8회'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