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12일본 야노, 2023년 배터리 전기차 시장 점유율 15% 예상
조회 4,27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1-03 11:25
일본 야노, 2023년 배터리 전기차 시장 점유율 15% 예상
일본 시장조사회사 야노 종합연구소가 2023년 글로벌 차량용 리튬이온 시장은 전년 대비 124.5% 성장한 775GWh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글로벌 전기차(EV, PHEV, HEV) 생산 증가와 연결되며, 차량용 리튬이온 시장도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배터리 전기차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24.4% 증가한 710GWh의 큰 규모로 타 전기차 대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
또한 배터리 전기차 생산은 2022년 전체의 10%를 초과하고 2023년에는 15%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팬데믹 이후 전기차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중국에 이어 유럽과 북미로 성장 영역이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2023년은 또한 전기차를 둘러싼 글로벌 움직임의 주요 전환점이었다. 유럽에서는 2021년 발표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핏 포 55(Fit for 55)'에서 2035년부터 내연기관차 신차 판매를 금지한다고 발표했고, 2022년 유럽의회는 2035년까지 승용차와 상용차의 CO배출 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법안을 채택해 회원국 이사회에서 심의 절차를 밟고 있다.
2023년 유럽의회는 2035년 이후 신차 판매를 사실상 금지하는 법안을 채택했지만, 독일 등 각국은 온실가스 배출이 제로인 것으로 간주되는 합성연료(e-연료) 사용만 판매를 허용하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2035년부터 내연기관차 신차 판매 금지는 사실상 철회됐다.
2023년 9월, 영국은 또한 2030년으로 예정되었던 자국 내 신규 휘발유 및 디젤 차량 판매 금지를 2035년으로 연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국에서는 바이든 행정부 하에서 연방정부가 전기차 보급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신차 판매의 50%를 전기차(PHEV, EV)와 연료전지차(FCV)로 채우겠다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또한 캘리포니아 주는 2035년까지 HEV를 포함한 새로운 가솔린 차량의 판매를 완전히 금지하는 제안된 규정을 결정했다(전기 순항 거리가 80km 이상인 PHEV는 ZEV로 인증됨). 반면 완성차 업체들은 GM과 포드의 전기차 생산 개시를 미루고, LiB 제조사와의 합작을 통한 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을 철회하고, 배터리 설립을 연기하고 있다.
중국은 2020년 발표한 에너지 절약 및 신에너지 차량 기술 로드맵 2.0'에서 2035년까지 모든 신차 판매를 친환경 차량(신에너지 차량의 50%는 전기차 중심, 나머지 50%는 HEV)으로 만들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는 2021~2022년 급성장하던 홍광 미니 등 저용량 전기차의 성장률이 2023년에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에서는 2030년대 중반까지 HEV를 제외한 내연기관차 신차 제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3년도(2023년도(레이와 5년도) 경정 예산에서 청정에너지 자동차 도입 촉진 보조금을 약 1,291억엔으로 대폭 증액한다.
전동화차 시장을 둘러싼 시장 환경을 고려하여, 성장률이 높은 정책 기반 예측과 낮은 성장률의 연속적 예측의 두 가지 시나리오로 성장을 예측한다.
긍정적인 전망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환경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 세계 각국 정부의 추진 정책, 이에 따른 자동차 제조사의 전동화로의 전환 등을 배경으로 각국 정부가 도입하는 전동화차의 목표 대수가 계획대로 실현되고 성장률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가정했다. 이 관점에서 전 세계 자동차 리튬이온 시장은 2025년 1,248GWh, 2030년 2,241GWh, 2035년 3,614GWh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지속가능발전 전망은 사용의 용이성, 차량 가격의 용이성 등 소비자의 니즈를 포함해 전동화차 보급 확대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를 해결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성장률은 낮다.
중국을 제외한 PHEV 및 EV 시장의 성장은 정책에 크게 의존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에서는 영국, 독일 등의 보조금 지급 중단 또는 축소로 PHEV와 EV의 시장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다. 2022년 리튬이온 부품 비용 상승에 따른 차량용 리튬이온 가격 상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에너지 비용 상승 및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PHEV 및 EV의 보급 확대 장애물이 더욱 높아졌다. 유럽 완성차 업체들도 PHEV를 재고하고 있어 전기차 시장이 예상만큼 성장하지 못할 수 있다.
북미에서는 2023년 전기차 생산 개시를 연기하고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업체와의 합작 공장 계획을 검토하려는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보조금 정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전기차 판매는 자동차 제조업체가 설정한 초기 목표만큼 성장하지 않았으며, 중국 공급업체를 배제하는 IRA 법의 조항으로 인해 전략을 재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미 지역의 전기차 시장은 자동차 업체의 생산기지 및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사의 북미 생산기지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향후 성장이 예상되지만, 성장률은 긍정적인 전망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자동차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은 2025년 989GWh, 2030년 1,536GWh, 2035년 2,231GWh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을사년 신차 8할이 '전기차'...내연기관차도 하이브리드카가 대세
[0] 2024-12-02 14:45 -
캐딜락, 블랙으로 존재감 각인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바이두, 中 본토 밖으로 영역 확장… 홍콩에서 '아폴로 고' 자율주행차 승인
[0] 2024-12-02 14:45 -
BMW, 20마력 증가로 더 강력한 2세대 부분변경 'M2' 국내 출시
[0] 2024-12-02 14:45 -
'매출 부진 압박' 스텔란티스 그룹 초대 CEO '카를로스 타바스' 사임
[0] 2024-12-02 14:45 -
[EV 트렌드] 폭스바겐-리비안 협력, 차세대 '골프' 재창조…2029년 출시
[0] 2024-12-02 14:45 -
미국 단독 리콜왕 놓친 '포드'...한 달 평균 6건, 공동 1위에 오른 업체는?
[0] 2024-12-02 14:45 -
지프, 악동 레니게이드 스트리트 몬스터 첫 시리즈 ‘브레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디자인 공개...내년 1분기 본격 판매
[0] 2024-12-02 14:45 -
'모터스포츠 경험과 기술 집약' 현대차 아반떼 N TCR 에디션 판매 개시
[0] 2024-12-0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부분변경 투싼 공개'신차급으로 변한 실내 인테리어' 주목
-
美 NHTSA, 현대차·기아 브레이크액 누출 관련 대규모 전수 조사
-
포브스, “미국, 항공 이용 대신 고속 철도 이용해 배기가스 저감해야 한다.”
-
현대자동차 '아반떼 N TCR', '2023 TCR 월드투어' 마카오 대회 우승
-
한국타이어, 네이버쇼핑에서 ‘브랜드데이 프로모션’ 진행
-
넥센타이어, 국민대와 산학협업 통한 미디어 아트 전시 개최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3세대 부분변경 ‘더 뉴 GLS’ 출시
-
볼보자동차코리아, EX30 팝업 스토어 ‘UNBOX YOUR EX30’ 네이버 예약 개시
-
만트럭버스 그룹, 대형 전기트럭 'MAN e트럭' 판매 시작
-
현대차·기아 '상생협력 공동선언'...채용·복지·안전 등 협력사 지원책 마련
-
[EV 트랜드] 80% 충전 6분이면 끝, 中 데스텐 LFP '게임 체인저 될까?'
-
[2023 LA 오토쇼] 중국은 아닌데, 사이버트럭 쏙 빼닮은 전기 픽업트럭 등장
-
2023 광저우오토쇼 - 중국 리 오토 전기 MPV 리 메가 출품
-
2023 광저우오토쇼 -중국 BYD그룹 양왕 브랜드, e⁴ 기술 채용한 컨셉트카와 슈퍼카 공개
-
벤츠 플래그십 SUV ‘더 뉴 GLS’ 부분변경 출시, 디지털 사양 추가...1억 6160만원
-
만트럭, 최대 800km 대형 전기 트럭 ‘MAN e' 유럽 판매 시작...예약 600건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국왕 훈장 받은 英서 급성장...올 사상 최대치 전망
-
현대차 '2023 TCR 월드투어' 최종전 우승...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 확정
-
[아롱 테크] 자동차등록증 한 장에 명의 넘어가고 불법 대출까지...심각한 정보 유출
-
1년 내내 파업 할 것...자동차 업계 '노란봉투법' 대통령 거부권 요구
- [포토] 야한 노출
- [포토] 동남아 AV배우
- [포토] 포켓걸스민채
- [포토] 피부 미인
- [포토] 환상적 몸매
- [포토] 여친의 섹시 몸매
- [포토] 얼짱 여대생
- [유머] 인도로 여행간 여자 연예인들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유머] 틀딱 상담소
- [유머] 하늘섬에 올라가는 방법 엘바프에서나올듯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뉴스] 박나래, 두 달 동안 몰랐던 소중한 동생 비보... 뒤늦게 올린 가슴 먹먹한 추모글
- [뉴스] 션·박보검이 함께 지은 집, 독립유공자 후손 위한 '15번째' 보금자리 됐다
- [뉴스] '양민혁♥, 곧 런던에서 만나요'... 영플레이어상 타자마자 '샤라웃' 한 토트넘
- [뉴스] '고려거란전쟁' 배우 박민재, 중국서 돌연 심정지로 사망... 향년 32세
- [뉴스] BTS 뷔, 군복무 중 전한 안타까운 소식... '반려견 연탄이' 무지개다리 건넜다
- [뉴스] 민희진, 뉴진스의 '탈 어도어' 배후설 휩싸였다... '템퍼링 의혹' 제기
- [뉴스] '사기도 성의껏 해야'... 서행하고 있는 차 빤히 보더니 뚜벅뚜벅 걸어와 부딪친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