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50현대차 코나 美 IIHS 충돌테스트 도중 화재, 배터리 케이블 손상 리콜
조회 5,77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02 11:25
현대차 코나 美 IIHS 충돌테스트 도중 화재, 배터리 케이블 손상 리콜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충돌테스트 도중 화재가 발생했던 현대차 코나가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연구소(IIHS)는 지난 11월 40% 전면 충돌테스트 직후, 엔진룸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 조사를 마치고 12V 배터리 케이블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한다고 밝혔다.
당시 코나는 처음 화재가 진압된 이후 또 다시 화재가 발생, 배터리를 분리한 후에 완전 진압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IIHS는 테스트 차량을 면밀하게 조사한 결과 얼티네이터(발전기)와 12V 양극 배선이 모두 손상된 것을 확인했다.
화재는 차량의 엔진 관련 센서를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전자제어모듈(ECM)이 손상된 배터리 케이블 사이로 밀려 들어가면서 발생했다. ECM 브래킷과 손상된 배터리 케이블이 접촉하면서 전기 스파크가 발생, 화재로 이어진 것이다.
현대차는 충돌시 배터리의 양극을 보호할 수 있는 케이블 보호막을 추가하는 시정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IIHS는 이러한 조치 후 지난 18일 실시한 추가 테스트에서는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리콜 대상은 올해 6월 19일부터 12월 18일 사이 한국 울산공장에서 생산한 1만 984대(1.6T-GDI)다. 한편 코나는 미국 시장에 주로 2.0 모델이 판매되는 것과 다르게 국내에서는 이번 리콜 차량과 같은 1.6 엔진을 탑재하고 있어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미국 배터리 산업의 조용한 혁명, 정책 변화에도 성장 지속될까?
[0] 2025-02-25 14:25 -
KGM, 불가능해 보였던 2년 연속 흑자... 곽재선 회장 판로 확장 통했다
[0] 2025-02-25 14:25 -
로터스는 로터스가 끝이 아니었구나...현대차와 기아 승차감 일취월장 비결
[0] 2025-02-25 14:25 -
[EV 트렌드] BMW, 차세대 전기차 퀀텀 점프 더 싸고 더 멀리 갈 것
[0] 2025-02-25 14:25 -
람보르기니 '레부엘토ㆍ우루스 SEㆍ테메라리오' 전동화 라인업 수상 행진
[0] 2025-02-25 14:25 -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겨울 왕국으로 변한 스위스에서 최초 공개
[0] 2025-02-25 14:25 -
벤츠, 게임체인저 '고체 배터리' 세계 최초 실차 테스트… 999km 주행
[0] 2025-02-25 14:25 -
현대차·기아-삼성SDI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 공동 마케팅도 추진
[0] 2025-02-25 14:25 -
KGM 수출이 통했다, 2년 연속 흑자 달성... 무쏘 EV 등 신차로 바람몰이
[0] 2025-02-25 14:25 -
'전기차 당장 빼' 트럼프, 연방 정부 건물 내 8000개 전기차 충전소 폐쇄
[0] 2025-02-25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바스프 자회사 트라이나믹스, 콘티넨탈과 세계 최초 운전자 식별 디스플레이 개발
-
포뮬러 E ‘2023 케이프타운 E-PRIX’ 대회 예열 마친 한국타이어 ‘아이온(iON)’
-
모토라드, 부산서 시즌 오프닝 행사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23’ 개최
-
폴스타, 스웨덴 고텐버그에 ‘폴스타 디자인 스튜디오’ 오픈 …폴스타 3로 새로운 디자인 시대 열어
-
서울모빌리티쇼,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손잡고 항공모빌리티 특별관 운영
-
맥라렌, 강남 대치동 쇼룸에서 '맥라렌 팬 웰컴 오픈 하우스 위크' 진행
-
현대차, 아반떼도 울고 갈 6세대 엑센트 공개 '일자 눈썹과 삼각형 포인트'로 대변신
-
'스마트폰 카'로 변신하는 벤츠 차세대 E 클래스...틱톡 보고 앵그리버드 즐기고
-
푸조 플래그십 '뉴508' 부분변경, 스포츠엔지니어드 등 3개 라인업...6월 출시
-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퓨처모빌리티 기술교류회 개최
-
[영상시승] 선택지가 늘었다, 토요타 RAV4 PHEV
-
중국 탄산 리튬 가격 올 하반기에도 큰 폭 하락 예상
-
테슬라, 전 HP본사로 엔지니어링 본사 이전
-
'먼저 가세요' 이런 車 정말 나오나...현대모비스 '라이팅 그릴' 연말 상용화 전망
-
서울모빌리티쇼, UAMㆍPAV 등 미래형이동수단 항공모빌리티 특별관 운영
-
중국산 차에 왜 '메이드 바이 스웨덴' 한국 세관, 볼보 번호판 가드 바꿔라
-
아이오닉 6 美 가격 공개, 보조금 받는 테슬라 모델3 보다 저렴한 트림에 관심 집중
-
볼보 안전은 옛말, 美 IIHS 최고 등급 'TSP' 도요타 15개로 최고...현대차 계열 4개
-
[스파이샷] 폭스바겐 ID.BUZZ LWB
-
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바이볼보 2023 스프링’ 캠페인 진행
- [유머] 여대에 나타난 닌자
- [유머] 코하루와 백룸 만화
- [유머] 생활관에서 배달음식 시켜 먹는 국군 장병들
- [유머] 스토리 컷신을 스킵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오니쨩! 그만둬.. 거긴 오줌누는 곳이란 말이야...!
- [유머] 사람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야생동물
- [유머] 울음소리가 특이한 뇌조
- [뉴스] 입고 온 헌 외투 옷걸이에 걸어두고 20만원짜리 '새 패딩' 입고 도망간 노인 (영상)
- [뉴스] '마라탕서 벌레 나왔다' 누리꾼 주장에 업체 측 '영업방해 하려는 악성리뷰, 법적조치 할 것'
- [뉴스] 전현무♥홍주연 결혼설에... ''나혼산' 단톡방이 난리 났다'
- [뉴스] 이수지 '도치맘' 패러디에 한가인 소환... 자녀 라이딩 영상 삭제
- [뉴스] 손흥민(33세, 맨유) 가능성 제기됐다... 영국 매체 '토트넘 설득 위해 제안 준비'
- [뉴스] '경적 울린 것도 아닌데'... 과실 80%로 잡힌 운전자가 억울하다며 올린 블랙박스 영상
- [뉴스] 김건희 여사 숙대 박사 논문, '표절'로 최종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