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40현대차 코나 美 IIHS 충돌테스트 도중 화재, 배터리 케이블 손상 리콜
조회 5,76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02 11:25
현대차 코나 美 IIHS 충돌테스트 도중 화재, 배터리 케이블 손상 리콜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충돌테스트 도중 화재가 발생했던 현대차 코나가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연구소(IIHS)는 지난 11월 40% 전면 충돌테스트 직후, 엔진룸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 조사를 마치고 12V 배터리 케이블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한다고 밝혔다.
당시 코나는 처음 화재가 진압된 이후 또 다시 화재가 발생, 배터리를 분리한 후에 완전 진압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IIHS는 테스트 차량을 면밀하게 조사한 결과 얼티네이터(발전기)와 12V 양극 배선이 모두 손상된 것을 확인했다.
화재는 차량의 엔진 관련 센서를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전자제어모듈(ECM)이 손상된 배터리 케이블 사이로 밀려 들어가면서 발생했다. ECM 브래킷과 손상된 배터리 케이블이 접촉하면서 전기 스파크가 발생, 화재로 이어진 것이다.
현대차는 충돌시 배터리의 양극을 보호할 수 있는 케이블 보호막을 추가하는 시정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IIHS는 이러한 조치 후 지난 18일 실시한 추가 테스트에서는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리콜 대상은 올해 6월 19일부터 12월 18일 사이 한국 울산공장에서 생산한 1만 984대(1.6T-GDI)다. 한편 코나는 미국 시장에 주로 2.0 모델이 판매되는 것과 다르게 국내에서는 이번 리콜 차량과 같은 1.6 엔진을 탑재하고 있어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 때 최고급 사양으로 불렸던 'CD 플레이어'... 아직 4대가 남았다
[0] 2025-02-24 17:25 -
테슬라, 모델 3 · 모델 Y 파워 스티어링 리콜 'OTA 업데이트로 끝?'
[0] 2025-02-24 17:25 -
실구매 3000만 원대… 국내 첫 전기 픽업 '무쏘 EV' 사전 계약 돌입
[0] 2025-02-24 14:25 -
매우 긍정적...아이오닉 5 신규 구매자 74%, 타브랜드에서 갈아탄 소비자
[0] 2025-02-24 14:25 -
도요타 드림카 콘테스트, 아프면 바로 달려가는 'X-레이 자동차' 대상 수상
[0] 2025-02-24 14:25 -
현대차그룹 ‘Pleos 25’ 참가자 모집... 28일 개막, 새로운 오픈 플랫폼 공개
[0] 2025-02-24 14:25 -
현대모비스, 협력사와 수평적 소통 강화 ‘2025 파트너스 데이’ 개최
[0] 2025-02-24 14:25 -
BMW, 최소 600km 더 멀리 가고 빠르게 충전...Gen6 기술 사양 공개
[0] 2025-02-24 14:25 -
'더 고급스럽고 스포티하게' 아우디 부분변경 RS Q8 퍼포먼스 출시
[0] 2025-02-24 14:25 -
'전기버스 수준으로 완화' 국토부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상향 조정
[0] 2025-02-24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에이씨델코, 럭셔리 수입차 경정비 서비스 위한 콜센터ㆍ홈페이지 오픈
-
미쉐린,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에서 타이어 제조사 · 환경 기여상 2개 부문 수상 쾌거
-
만트럭, 독일 뉘른베르크 공장에 신형 13ℓ 디젤 엔진 생산 위한 신규 생산라인 구축
-
현대차, 2023 뉴욕 오토쇼 참가 '신형 코나 3종 세트' 북미 공략
-
현대차, 1회 충전 최대 635km 주행ㆍ첨단 기술 집약된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출시
-
BMW 그룹 코리아, 디지털 AS 서비스 확대 차량 통합관리 솔루션 ‘IWS 시스템’ 도입
-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3’ 최종 수상자 5명 선정
-
내년 美 조지아 공장에서도 생산 시작 기아 EV9 북미 최초 공개
-
기아, 전방 주시 필요없는 자율주행 아이즈오프 2026년 출시...전기차 100만대 목표
-
현대차 아이오닉 6, 세계 올해의 차 3개 부문 석권...기아 EV6 GT 퍼포먼스
-
[아롱 테크] 내연기관차 판매금지 e퓨얼로 탄소중립 실현 가능
-
현대 아이오닉6, 2023 월드 카오브 더 이어 등 3개 부문 석권
-
2023 뉴욕오토쇼- 현대 코나 일렉트릭 글로벌 데뷔
-
2023 뉴욕오토쇼 기아 EV9 미국에서도 생산한다
-
기아, 전동화 전환 속도 더 높인다… 26년 EV판매 100만대 목표
-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인근 환경정화와 화재 피해 복구 활동
-
안전기준 부적합 카이엔 · 멈추지 않는 G바겐 등 11개 차종 2만 4000여대 리콜
-
LG에너지솔루션, 중국 야화사와 수산화리튬 확보 위한 MOU 체결
-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 자동차와 이별한다?
-
쇠락의 길 접어든 셰일오일, 원유시장 주도권은 어디로?
- [유머] 여대에 나타난 닌자
- [유머] 코하루와 백룸 만화
- [유머] 생활관에서 배달음식 시켜 먹는 국군 장병들
- [유머] 스토리 컷신을 스킵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오니쨩! 그만둬.. 거긴 오줌누는 곳이란 말이야...!
- [유머] 사람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야생동물
- [유머] 울음소리가 특이한 뇌조
- [뉴스] 尹 대통령 부친 묘지에 CCTV 4대 설치... '세금 들여 경찰 동원하고 '경고방송'도'
- [뉴스] CIA 블랙 요원이라던 '캡틴 아메리카' 尹 지지자... 경찰 '육군 병장으로 제대'
- [뉴스]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윤종신과 같은 '희귀 난치병' 앓고 있었다... '병으로 23kg 빠져'
- [뉴스] 남편 암·아들 자폐·딸 우울증인데... 가족 위해 헌신하는 어느 연예인 아내
- [뉴스] '친한 오빠·동생으로 지내자'... 거미의 충격발언에 '썸남' 조정석이 남겼던 '고백 멘트'
- [뉴스] '승리 친구' 왕대륙, 병역 기피 의혹에 결국 입대... '형사책임 없을 것'
- [뉴스] '윤석열 참수' 모형 칼 들고 시민과 사진 찍은 김병주, 논란 일자 '문구 확인 못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