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28현대차 코나 美 IIHS 충돌테스트 도중 화재, 배터리 케이블 손상 리콜
조회 5,61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02 11:25
현대차 코나 美 IIHS 충돌테스트 도중 화재, 배터리 케이블 손상 리콜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충돌테스트 도중 화재가 발생했던 현대차 코나가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연구소(IIHS)는 지난 11월 40% 전면 충돌테스트 직후, 엔진룸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 조사를 마치고 12V 배터리 케이블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한다고 밝혔다.
당시 코나는 처음 화재가 진압된 이후 또 다시 화재가 발생, 배터리를 분리한 후에 완전 진압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IIHS는 테스트 차량을 면밀하게 조사한 결과 얼티네이터(발전기)와 12V 양극 배선이 모두 손상된 것을 확인했다.
화재는 차량의 엔진 관련 센서를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전자제어모듈(ECM)이 손상된 배터리 케이블 사이로 밀려 들어가면서 발생했다. ECM 브래킷과 손상된 배터리 케이블이 접촉하면서 전기 스파크가 발생, 화재로 이어진 것이다.
현대차는 충돌시 배터리의 양극을 보호할 수 있는 케이블 보호막을 추가하는 시정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IIHS는 이러한 조치 후 지난 18일 실시한 추가 테스트에서는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리콜 대상은 올해 6월 19일부터 12월 18일 사이 한국 울산공장에서 생산한 1만 984대(1.6T-GDI)다. 한편 코나는 미국 시장에 주로 2.0 모델이 판매되는 것과 다르게 국내에서는 이번 리콜 차량과 같은 1.6 엔진을 탑재하고 있어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라인업 강화' 벤츠 AMG SL 43 신규 트림 출시
[0] 2025-02-21 18:00 -
[스파이샷] 기아, EV3 GT 개발 중...2026년 출시 예정
[0] 2025-02-21 17:45 -
실리콘 음극, 차세대 배터리 혁신 이끌까? GM·메르세데스 등 도입 추진
[0] 2025-02-21 17:45 -
타타대우모빌리티,에이엠특장과 ‘준중형 전기 청소차 개발’MOU
[0] 2025-02-21 17:45 -
볼보자동차, ‘슈퍼셋 테크 스택’ 기반 볼보 ES90 주요 기술 공개
[0] 2025-02-21 13:00 -
앨리슨 트랜스미션, 아탁 탈라스 아태지역 영업 총괄 승진 임명
[0] 2025-02-21 13:00 -
한국타이어, 2025년 신년 간담회 개최
[0] 2025-02-21 13:00 -
GS글로벌, BYD 1톤 전기트럭 T4K 리스 상품 출시
[0] 2025-02-21 13:00 -
뉴 MINI 컨트리맨,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5년 올해의 디자인’ 부문 선정
[0] 2025-02-21 13:00 -
KGM, 첫 번째 HEV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 기대감 고조
[0] 2025-02-21 13: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브랜드 가치는 204억 달러' 인터브랜드 종합 순위 32위로 3단계 상승
-
[EV 트렌드] '전기 모터가 부족해' 폭스바겐그룹 유럽 공장 생산 차질 불가피
-
국토부, 튜닝부품인증제 세부기준 마련...품질 · 안전성 높인다
-
美 금융당국 '보증 연장 상품 필수' 속여 판 도요타 770억 벌금 부과
-
어떻게 이게 가능하지 '쉐보레 콜벳' 폭격 맞은 듯 산산조각...운전자가 살았다?
-
BYD, 광저우 모터쇼에서 '양왕 e⁴' 콘셉트카 등 친환경 전 라인업 공개
-
한국, 18조로 세계 13위...세계에서 자동차를 가장 많이 수입한 나라는?
-
'E-GMP 플랫폼 최종 완성형' 현대차 아이오닉 7 유럽서 막바지 테스트 돌입
-
폭스바겐, 전기모터 공급부족으로 전기차 생산 감소
-
기아, EV5 중국시장에 1만 위안 더 낮춰 출시
-
중국 위라이드, 내몽고에서 로보택시 시범 운행 중
-
[영상] 마세라티의 새로운 시대, 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
폴스타 4 국내 생산의 또 다른 의미 - SEA, 그리고 지리(Geely)
-
현대차·기아,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식’ 개최
-
택배차는 이렇게...기아, 중형급 목적 기반 모빌리티 아이디어 공모전
-
나가서 잘해 봐, 현대차그룹 ‘제로원 컴퍼니빌더’ 스타트업 3개사 분사
-
현대차, 부분변경 투싼 공개'신차급으로 변한 실내 인테리어' 주목
-
美 NHTSA, 현대차·기아 브레이크액 누출 관련 대규모 전수 조사
-
포브스, “미국, 항공 이용 대신 고속 철도 이용해 배기가스 저감해야 한다.”
-
현대자동차 '아반떼 N TCR', '2023 TCR 월드투어' 마카오 대회 우승
- [유머] 초딩과 성인의 생각 수준 차이.jpg
- [유머] 특이점이 온 큐브 고수
- [유머] 10글자의 사직서
- [유머] 목숨을 건 뿅망치 게임
- [유머] 탕수육 부먹 찍먹 논란에 정부가 답하다
- [유머] 세계 최고 돼지고기 음식 순위 9위에 오른 우리나라 음식
- [유머] 자소서 레전드
- [뉴스] 지적장애인 알바생에게 끓는 물 붓고 둔기로 때린 '치킨집 형제'의 최후
- [뉴스] 서울대 출신 여의도 증권맨, '서부지법 난동 사태' 가담했다가 '구속'
- [뉴스] 일본 우익 신문 '정부가 '다케시마의 날' 지정해야... 한국이 70년 동안 불법 점거'
- [뉴스] 부산역 승강장 곳곳에서 '땅꺼짐' 현상... 코레일 '원인 파악 어렵다'
- [뉴스] 주운 지갑 속 50만원 몰래 '꿀꺽'한 50대... 결국 '횡령죄'로 벌금 300만원 선고받았다
- [뉴스] 몸싸움하다가 남친 음낭 잡아뜯은 여성... '정당방위' 주장했지만 최후 맞았다
- [뉴스] 용인의 한 아파트 다락방에서 피규어 만들다가... 40대 남성 '폭발 사고'로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