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361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3년 “럭셔리, 전동화 및 지속가능성”에 집중
조회 3,75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02 21:48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3년 “럭셔리, 전동화 및 지속가능성”에 집중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일 “럭셔리, 전동화 및 지속가능성(Luxury, Electrification and Sustainability)”을 주제로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 전략 및 신차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상국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 요하네스 슌(Johannes Schoen)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총괄 부사장 등 임원들이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가운데, 럭셔리, 전동화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2023년 새로운 사업 전략과, 이를 바탕으로 한 2개 신차, 2개 완전변경 모델 및 8개 부분변경 모델 등 12개 새로운 차량 출시 계획을 전했다.
올해 국내 진출 20주년을 맞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022년 국내 수입차 최초로 단일 브랜드 연간 판매 8만 대를 돌파하며, 한국 진출 후 최다 판매인 80,976대(KAIDA 발표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와 메르세데스-마이바흐GLS 판매가 전년 대비 147% 증가했고, S-클래스 판매가 13% 증가하는 등 브랜드 내 최상위 차량의 높은 판매 증가율을 기록하며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특히, 2017년부터 연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 기록을 이어오고 있는 10세대 E-클래스는 수입차 단일 모델 최초로 2022년 누적 판매 20만 대를 돌파했고, EQ 브랜드는 럭셔리 비즈니스 전기 세단 ‘더 뉴 EQE’를 출시하는 등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하며 전년 대비 약 3.7배 성장을 이뤘다. 이는 메르세데스-벤츠 그룹이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럭셔리 중심의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에 따른 것으로, 2023년에도 럭셔리와 전동화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최고의 브랜드 만족도를 제공하고자 고객의 편의 증대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체 신차 가운데 약 5.6% 판매가 온라인 스토어에서 이뤄졌다. ▲고객 접점을 늘리기 위해 전국에 2개 전시장과 4개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열고 3개 서비스 센터를 확장 오픈한 바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출범 이후 누적 404억 원을 기부하며 한국 사회와의 상생에도 꾸준히 힘을 쏟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토마스 클라인 대표는 “지난 2022년은 기록적인 성장은 물론 최고의 브랜드 만족도를 위해 프리미엄 서비스 경험을 확대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2023년에는 새로운 전략으로 메르세데스-벤츠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더 많은 고객분께 가장 가치 있는 차량을 판매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럭셔리, 전동화 및 지속가능성 담은 제품 포트폴리오로 확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2종의 신차와 2종의 완전변경 모델, 그리고 8종의 부분변경 모델을 포함한 총 12개의 차량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31일 공식 출시한 ‘더 뉴 EQS SUV’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비즈니스 전략을 여실히 보여주는 모델로, 럭셔리함과 앞선 전동화 기술이 담겨 있다. '더 뉴 EQS SUV'는 메르세데스-벤츠가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VA2를 적용한 첫 번째 럭셔리 전기 SUV로, 넓고 고급스러운 실내공간 및 역동적인 비율의 공기역학적 디자인, 어떠한 도로 상황에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더 뉴 EQE SUV’는 가장 완벽한 비율의 차체를 자랑하는 모델이다.
‘더 뉴 EQE SUV’는 럭셔리 비즈니스 전기 SUV로서 실용적인 실내 공간과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춰, 전기 SUV를 찾는 고객을 위한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를 대표하는 럭셔리 로드스터 SL의 7세대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도 상반기에 선보인다.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Mercedes-AMG)'가 독립적으로 개발한 차량으로, 오리지널 SL의 스포티함과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 기술 및 AMG만의 강력한 주행 성능, 그리고 독보적인 감성이 조화를 이룬다.
글로벌 베스트셀링 중형 SUV인 GLC의 3세대 모델 ‘더 뉴 GLC’도 연내 출시된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전동화 전략하에 모든 모델이 하이브리드로 구성되어 있어, 성능과 효율을 겸비한 SUV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모델 대비 크기를 키우고 새로운 내∙외관 디자인을 반영하였으며, 여기에 최신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를 비롯한 다양한 첨단 주행 기술을 탑재해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총 8대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콤팩트한 디자인에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갖춘 GLA, ▲넉넉한 실내공간과 다양한 편의장치를 탑재한 실용적인 패밀리 SUV 모델 GLB,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실용성과 주행 성능을 모두 갖춘 모던 럭셔리의 진수 GLE 및 GLE 쿠페, ▲최고 수준의 고급스러움, 역동적인 주행성능, 최상의 안전성과 편안함을 갖춘 플래그십 SUV 모델 GLS,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다이내믹한 주행을 결합한 콤팩트 쿠페 세단 CLA, ▲진보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이 담긴 콤팩트 모델 A-클래스 해치백과 세단을 올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최상위 에디션 모델도 선보인다. ‘마이바흐 버질 아블로(Mercedes-Maybach Virgil Abloh)’ 에디션과 ‘오뜨 부아튀르(Haute Voiture)’ 에디션을 연내 출시해 국내 고객들의 럭셔리 경험을 강화하고, 매월 20일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연말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 한국 사회와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지난 2014년 국내 공식 출범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21년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가능성 주제의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Mercedes-Benz GREEN+)’를 출범했다. 지난해 어린이 눈높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 도시 숲 조성 프로젝트, 산불로 소실된 산림복원 사업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에는 한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간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6년부터 전국 43개 사회복지기관에 총 44대의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기증해 왔는데, 올해에는 순수 전기차인 메르세데스-벤츠 EQ 차량을 총 20대 기부해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동시에 지속가능을 꿈꾸는 회사의 전략에도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던 기부문화 확산 달리기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Mercedes-Benz GIVE ‘N RACE)’를 올해는 3년 만에 전격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참가자는 기존 1만 명에서 2배 확대한 2만 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8만 5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가했으며, 지금까지 집계된 누적 기부금은 약 46억 원에 달한다.
2014년 신설된 메르세데스-벤츠 R&D 코리아 센터는 2018년 사무실 규모와 연구 인력을 2배 이상 늘린데 이어, 올해에는 인력을 50%가량 추가 확대해 약 60명 규모로 운영된다. 한국 고객만의 특화된 니즈를 충족하고 미래차 연구개발의 아시아 허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취지에 맞게 올해 규모를 확대하고 인포테인먼트, 자율 주행등의 개발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그 외, 오픈 이노베이션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STARTUP AUTOBAHN Korea)’를 총 세 차례 성공적으로 진행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협력 기업 및 기관 파트너들과 더욱 다양한 협업 채널을 구축해 더 많은 유망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 동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까지 누적 31개 기업을 지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소프트웨어·AI 개발 거점 신설… 2029년 시나가와에 도쿄 신본사 개장
[0] 2025-05-28 14:25 -
중국 자율주행 트럭, 물류 혁신 ‘시동’… 고속도로 테스트 성공, 상용화 속도↑
[0] 2025-05-28 14:25 -
중국 지커, 쉘과 손잡고 충전 인프라 확대…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0] 2025-05-28 14:25 -
중국 지리자동차, 자체 운송 시작… BYD 이어 자가 운전 차량 운송업체 대열 합류
[0] 2025-05-28 14:25 -
중국 지리자동차 갤럭시, 가격 인하 대열 합류… 중국 전기차 시장 경쟁 심화
[0] 2025-05-28 14:25 -
중국 배터리 업계, ‘하늘 나는 자동차’ 시대 겨냥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개발 박차
[0] 2025-05-28 14:25 -
샤오펑, AI 기반 프리미엄 주행 경험 갖춘 보급형 전기차 ‘MONA M03 Max’ 출시
[0] 2025-05-28 14:25 -
‘가성비 고급차’라는 착각: YU7의 전략은 어디까지 통할까
[0] 2025-05-28 14:25 -
혼돈 속의 자율 주행, 드디어 방향을 잡는가
[0] 2025-05-28 14:25 -
'주행 성능도, 디자인도 터프하게' 오펠 프론테라 그라벨 첫 공개
[0] 2025-05-28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023년 전기차 차종별 보조금 리스트 & 정책 변경점 정리
-
르노코리아, 신개념 LPG 모델 개발 코드명 'QM6 퀘스트' 출시 예고
-
중고차 가격 시세 하락 둔화...그랜저ㆍ쏘나타ㆍC클래스ㆍX3 등 인기 차종 강보합세
-
포르쉐 75주년 기념, 화랑미술제 특별전 포르쉐 드리머스 온 아트 어워드 2023 개최
-
아우디, IT 인력 400명 충원으로 소프트웨어 전문성 강화 및 특화 기술 개발 주력
-
타타대우 '더쎈(DEXEN)’ 출시, 디지털 클러스터에 엠비언트라이트까지...화물차 맞아?
-
[EV 트렌드] 테슬라 가격 인하에 따른 후폭풍 '中 전기차 업체들 판매량 급감'
-
한국타이어, 지난해 매출 역대 최고 8조 3942억 원 달성'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
-
현대차그룹 '친환경차로 기분 좋은 출발' 美 1월 판매 15% 증가...도요타 17% 감소
-
'르쌍쉐 친환경차 전멸' 현대차ㆍ기아 점유율 100% 육박...XM3 HEV 고군분투
-
'폴스타 3' 올 3분기 출시...폴스타 코리아, 작년 100% 온라인 판매로 최대 성과 자평
-
오늘의 신차 - 기아 더 2024 니로, 최대 214만원 가격 인상 (2023.02.02)
-
[아롱 테크] 벤츠도 안 보고 산다, 수입차 온라인 판매 급성장...시작도 못하는 국산차
-
현대차 일본에 알박기 '현대 모빌리티 라운지 교토 시조’ 오픈...간사이 첫 거점 확보
-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2023’ 수상자 발표
-
타타대우상용차, ‘2023 더쎈’ 출시... 내년 말 전기트럭 공개
-
중국 BYD, 2022년 순이익 네 배 이상 증가
-
[영상시승] 매력적인 이단아,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
ABB E-모빌리티, 4개 투자사로부터 3억2500만 스위스 프랑 추가 조달
-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혁신을 위해 서울모빌리티어워드 개최
- [유머] 폭도 근황
- [유머] 33년차 AV 남자배우의 후회
- [유머] 동물병원 진료대기
- [유머] 개과천선한 브랜드
- [유머] 통짬마짬
- [유머] 주민센터에 카피바라 출현
- [유머] 신규 제품 치즈 열장 추가 버거
- [뉴스] 꿀 같은 신혼 생활 중인 현아♥용준형, 커플 탈색하고 과감한 뽀뽀 사진 공개
- [뉴스] '8천만원 귀걸이' 찬 추성훈 본 김종국... '여기선 총은 못 피해' 걱정
- [뉴스] 이재명, 여가부 이름 바꾼다... '성평등가족부로 변경'
- [뉴스] 갑자기 나타나 사람 공격한 '공포의 검은새'... 다름 아닌 '까마귀'였다
- [뉴스] 철봉에 '한 손'으로 매달린 상태로 4.2kg 방화복 입는 여자 소방관 (영상)
- [뉴스] 한덕수, 사전투표 전날 김문수 '지지' 선언... '민주당, 법치의 적' 공격
- [뉴스] 신문지 싼 '돈뭉치' 가지고 홀로 학교 찾은 90대 할머니... 평생 모은 5천만원 경희대에 익명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