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2
미국 정부, 전기차 등 중국산 제품 관세 인상 논의 중
조회 5,65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22 14:25
미국 정부, 전기차 등 중국산 제품 관세 인상 논의 중

미국 정부가 전기차를 포함한 일부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을 논의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미국에 진출하는 중국 전기차에 이미 25%의 관세가 부과되고 있으며, 관세 인상이 미국 소비자에게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바이든 행정부는 약 3,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트럼프 시대 관세를 유지했지만 백악관과 기타 관계자들은 내년 초 관세에 대한 장기 검토를 완료하기 위해 관세에 대해 다시 논의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전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 문제에 대해 질문을 받자 이는 중국이 단호히 반대하는 미국식 보호주의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중국은 미국이 WTO 규칙을 준수하고 공정한 무역 질서를 유지하며 각국 기업에 공정하고 공평하며 차별 없는 사업 환경을 제공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국은 후속 상황을 면밀히 추적하고 필요한 경우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자동차회사들은 미국 정부의 IRA로 인해 미국 진출 대신 유럽, 동남아시아, 남미 등으로 나가고 있다. 북미에는 멕시코에 생산 거점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예를 들어 BYD는 아직 미국에서는 판매를 하지 않고 있다.
니오는 그리고 지난 11월 초에는 뉴욕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25개 국가 및 지역으로 확장하려는 목표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미국에서 첫 자동차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에는 파이낸셜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에 중국 전기차가 미국 시장에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촉구하며 자동차 제조사들이 초강대국 간의 정치적 긴장에 휘말려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롱 테크] 전기차 그 이상, 수소를 휘발유처럼 쓰는 엔진 개발 경쟁 한창
-
400만원이나 내렸다, 르노코리아 반전의 무기 'XM3 E-TECH for all'출시
-
현대차 '아이오닉 5' 경쟁차 40대 물리치고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수상
-
작년 친환경차 40만대 돌파 '전기차 줄고 하이브리드카 급증'...그랜저 1위
-
[칼럼] '연두색 번호판' 고가 수입차 보릿고개...8000만원 기준 효과는 미지수
-
르노코리아, 내년 프로모션 오늘부터...10만원대 할부에 잔가보장플러스까지
-
현대차 코나 美 IIHS 충돌테스트 도중 화재, 배터리 케이블 손상 리콜
-
혼다, 2040년 목표를 위해 전기차 전략 가속화한다
-
중국 12월 신에너지차 판매 22% 증가
-
포드, 당장에는 배터리 전기차 대신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더 투자
-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유럽 진출 원년 2023 TCR 이탈리아 톱10 달성
-
차량용 첨단 반도체 '일본이 뭉쳤다' 도요타 등 12개 기업 연구소 설립
-
[시승기] '7600만 원 슈퍼카' N 라인업 최고의 합리적 선택… 아이오닉 5 N
-
포르쉐와 테슬라 버무린 듯, 샤오미 울트라 슈퍼 전기차 SU7 공식 이미지 첫 공개
-
현대모비스, 선루프 에어백과 멀티 챔버 등 세상에 없던 기술로 성장 할 것
-
도요타, 폭스바겐 제치고 신차 판매 4년 연속 1위 전망 '북미 · 유럽 시장 호조'
-
피로 물든 테슬라 오스틴 공장, 로봇이 집게발로 현장 직원 마구 찌르며 공격
-
희망과 불안이 교차한 2023년 국내 자동차 산업 10대 이슈
-
현대모비스, 올해 안전부품 분야에서 총 10개 대외수상 및 우수기술 선정
-
현대차·기아, 미래 모빌리티 R&D 역량 결집 위한 조직 개편 추진
- [유머] 발로 벽을 오르는 상남자
- [유머] 싱글벙글 광기 가득했던 2000년대 초반
- [유머] 프랑스 화가가 그린 바텐더
- [유머] 캣맘들을 도망가게 한 안내문
- [유머] 누르면 약 10억을 줌..
- [유머] 브라질 피자 배달부
- [유머] 작으면 좋은 이유
- [뉴스] 연이은 폭우에 세계유산 등재 7일 만에 수몰된 '반구대 암각화'... 훼손 가속 우려
- [뉴스] 수해 현장 도움 주러 나갔다가... 뺨 맞고 폭언들은 부여군수
- [뉴스] 풍자, '여수 맛집 갑질 논란' 유튜버 직접 만났다... '오늘(19일) 공개'
- [뉴스] 홈마로 변신?... 아이유 여우주연상 수상하자 박보검이 보인 스윗한 반응
- [뉴스] 조이, 든든한 K-장녀 모먼트... 청약 당첨 된 여동생 부부 신혼집에 가구 선물
- [뉴스] '이사 비용 7000만원 빼줘요'... 은행원이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방법
- [뉴스] 코레일, 폭우로 중단됐던 열차운행 순차 재개... 호남선·경전선 일부 구간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