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24미국 정부, 전기차 등 중국산 제품 관세 인상 논의 중
조회 2,57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2-22 14:25
미국 정부, 전기차 등 중국산 제품 관세 인상 논의 중
미국 정부가 전기차를 포함한 일부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을 논의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미국에 진출하는 중국 전기차에 이미 25%의 관세가 부과되고 있으며, 관세 인상이 미국 소비자에게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바이든 행정부는 약 3,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트럼프 시대 관세를 유지했지만 백악관과 기타 관계자들은 내년 초 관세에 대한 장기 검토를 완료하기 위해 관세에 대해 다시 논의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전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 문제에 대해 질문을 받자 이는 중국이 단호히 반대하는 미국식 보호주의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중국은 미국이 WTO 규칙을 준수하고 공정한 무역 질서를 유지하며 각국 기업에 공정하고 공평하며 차별 없는 사업 환경을 제공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국은 후속 상황을 면밀히 추적하고 필요한 경우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자동차회사들은 미국 정부의 IRA로 인해 미국 진출 대신 유럽, 동남아시아, 남미 등으로 나가고 있다. 북미에는 멕시코에 생산 거점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예를 들어 BYD는 아직 미국에서는 판매를 하지 않고 있다.
니오는 그리고 지난 11월 초에는 뉴욕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25개 국가 및 지역으로 확장하려는 목표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미국에서 첫 자동차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에는 파이낸셜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에 중국 전기차가 미국 시장에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촉구하며 자동차 제조사들이 초강대국 간의 정치적 긴장에 휘말려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빈패스트, 전기차 시장에서의 존재감과 그 뒤에 숨은 불확실성
[0] 2024-09-20 17:25 -
H2MEET 수소충전소 특별관에서 수소모빌리티의 미래 그려
[0] 2024-09-20 17:25 -
[스파이샷] 알핀 A390, 포르쉐 마칸과 경쟁할 전기 SUV
[0] 2024-09-20 17:25 -
한국타이어,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 협업 24FW 컬렉션 출시
[0] 2024-09-20 17:25 -
올해 20주년 맞이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24' 개최
[0] 2024-09-20 17:25 -
포르쉐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세일즈 및 경영 전문가 '마티아스 부세' 임명
[0] 2024-09-20 17:25 -
BYD, IAA 2024에서 새로운 전동 야드 트랙터 'EYT 2.0' 공개
[0] 2024-09-20 17:00 -
메르세데스-벤츠, 2024년 매출 이익률 하향 조정
[0] 2024-09-20 17:00 -
독일 하베크 부총리, 폭스바겐 지원 방안 검토 중
[0] 2024-09-20 17:00 -
대형 SUV 링컨 내비게이터의 디자인
[0] 2024-09-20 17: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요타코리아, ‘2024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개최
-
지프 더 뉴 랭글러, 미스터카멜과 협업 스페셜 데칼 차량 및 본격 마케팅 전개
-
[EV 트렌드] 폭스바겐, 전고체 배터리 개발...최근 테스트 결과 고무적 성능 확인
-
강렬한 ‘에스프레소 샷' 볼보코리아 EX30 전국 주요 13개 전시장 쇼케이스
-
현대차ㆍ기아, 美 고어사와 수소 전기차 연료전지 전해질막 개발 협약
-
[수입차] 올해 반백살 맞는 폭스바겐 골프...지금까지 3700만 대 팔렸다.
-
[신차 디자인] 인도에선 '리틀 팰리세이드'… 현대차 신형 크레타 놀라운 근황
-
국산차 위상 높인 '기아 EV9'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수상...대상은 도요타 프리우스
-
폭스바겐그룹, 새로운 기업 디자인 글로벌 차원 판매법인ㆍ판매조직에 순차 적용
-
[김흥식 칼럼] '현대차 혹은 BMW' 극단적 양극화로 치닫는 자동차 내수 시장
-
[철통 방어] 기아, 틱톡 '기아 보이즈' 공격에 신규 실린더 프로텍터 보급
-
[아롱 테크] 수천 대 드론쇼, 어떻게 충돌을 피할까? 자율주행차 '군집 제어' 기술
-
수입차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유턴, 지난해 전년比 4.4% 감소한 27만대 판매
-
르노코리아, 2023년 총 104,276대 판매
-
[EV 트렌드] 테슬라 2023년 총판매 180만 대 달성 '모델 3 · Y 집중도 96%'
-
中 BYD 글로벌 톱10 부상, 지난해 300만대 기록...전기차 경쟁 테슬라 위협
-
'국산차 날았다' 현대차ㆍ기아 158만대, 美 스텔란티스 제치고 4위로 상승
-
[커넥티드카] '차 안에서 우리집 가전을 깨우다' 현대차·기아, 삼성전자와 맞손
-
[리콜] 2024년 첫 자동차 리콜은 테슬라 모델 Y 등 4차종 '오토파일럿' 오류
-
[2023 자동차 결산] 국내 완성차 총판매 800만 대 육박 '전년비 8.1% 증가'
- [유머] 일본에서 먹힌다는 아이돌 팬서비스
- [유머] 버츄얼 문화 좋아하며 추천
- [유머] 배테랑 의사
- [유머] 배테랑 의사2
- [유머] G80
- [유머] 홍지노가똥싸면?
- [유머] 추석 요약
- [뉴스] '사인해달라'는 요구 못 들어줄 때 카리나가 짓는 '이 표정'... 팬들 실망했다가도 귀여워 웃는다
- [뉴스] '수건돌리기 vs 꼬리잡기 vs 굴렁쇠'... '오징어게임2' 티저 본 누리꾼들이 추측한 새 게임
- [뉴스] 목줄 안 한 반려견 3마리가 길고양이 물어 죽이는데... 견주는 멀뚱히 서서 구경만 했다
- [뉴스] '베테랑2'서 경찰 맡더니 벌크업한 정해인... 마동석 뺨치는 반전 등 근육 공개했다
- [뉴스] 오후 3시부터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 '우산 써도 무릎 아래 젖어'
- [뉴스] 추석, 부산 한 병원 응급실 실려온 30대 女... 상급병원 이송 거부당해 숨졌다
- [뉴스] 서경덕 '조선족 앞세워 침탈'... '돌솥비빔밥' 중국 무형 유산으로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