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2
다임러트럭, 수소연료전지트럭 실증 실험 개시
조회 5,62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22 14:25
다임러트럭, 수소연료전지트럭 실증 실험 개시

다임러 트럭이 2023년 12월 19일. 수소 연료 전지를 대형 트럭, 메르세데스 벤츠 'GenH2 트럭'을 고객에게 인도해 2024년 상반기 독일 일반 도로에서 실증 실험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실증 실험에 참가하는 업체는 아마존을 비롯해 에어 프로덕츠, INEOS, 홀심, 비드만 & 빈츠 등 5개사라고 밝혔다. 연료전지 트럭으로 CO2 프리의 장거리 수송을 실시해, 그 실용성을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다섯 대의 세미 트레일러 트랙터는 건축자재, 해상 컨테이너, 봄베·가스 운송 등 독일 국내의 특정 루트에서 다양한 장거리 운송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소 공급은 액체 수소 충전 스테이션에서 하게 된다. 다임러 트럭은 연료 전지 트럭에 액체 수소를 사용한다.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질 뿐만 아니라 수송 비용도 대폭 삭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보다 많은 수소를 탑재할 수 있기 때문에, 항속거리가 늘어나 종래의 디젤 트럭과 동등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액체 수소 탱크는 비용과 중량면에서도 유리하다. 따라서 액체 수소를 사용하면 적재량을 늘릴 수 있다. 수소 충전은 10-15분 내에 완료된다.
다임러 트럭은 적재량, 항속, 성능 면에서 메르세데스 벤츠의 장거리 트럭 '악트로스'를 기반으로 한 GenH2 트럭을 개발했다. 실증 실험에 사용되는 메르세데스 벤츠 GenH2 트럭은 총 중량 40톤으로 약 25톤의 적재량을 갖는다.
2개의 특수 액체 수소 탱크와 강력한 셀 중심 연료 전지 시스템은 높은 적재량과 긴 항속을 가능하게 했다. GenH2 트럭의 2개의 스테인리스 액체 수소 탱크는, 88kg로 저장 용량이 크고, 장거리 수송에 적합하다고 밝혔 스테인레스 스틸 탱크는 진공 단열 된 2 개의 튜브로 구성된다.
Gen H2트럭은 지난 9월 한 번 충진으로 독일 뵈르트 암 라인과 베를린 사이의 1,047km를 주행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움직이는 플레이스테이션' 소니·혼다의 '아필라' 2030년 이전 신차 3종 계획
-
2023 스텔란티스 어워드 개최, 지프푸조 ‘세일즈서비스 클럽 멤버’ 선정
-
제네시스, 캐나다 올해의 차 전기차 부문 석권, 대상에는 도요타 프리우스
-
[EV 트렌드] 5000만 원대 테슬라 '모델 Y' 경쟁하는 리비안 'R2' 티저 공개
-
GM 슈퍼 크루즈, 한국 도로 총길이 10배 '120만km' 자율 주행 가능해졌다.
-
[EV 트렌드] 기아 전기 픽업 '타스만' 막바지 단계… 레인저와 혹한기 테스트 중
-
한자연, 친환경 하이브리드를 주제로 교류의 장 마련
-
'이 정도면 미니버스' 캐딜락, 전장 5.77m 롱버전 에스컬레이드 IQL 개발
-
韓, 중국산 수입국 3위 '전기차' 중심...지난해 신규 등록 내수 3.9% 증가
-
'스뎅을 썼나' 테슬라 사이버트럭, 스테인리스 차체 여기저기 녹 발생 논란
-
어때 끝내주지!, 현대모비스, 벤츠ㆍBMW 스웨덴 초청 혹한기 성능 과시
-
'환갑' 아메리칸 머슬카 아이콘, 포드 7세대 '머스탱' 출시... 5990만원부터
-
기본 30만km, 압도적으로 오래 탈 수 있는 차 12개 중 7개가 이 브랜드
-
혼다코리아, 어코드 하이브리드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선정 기념 특별 프로모션 실시
-
프랑스, 환경 보너스 4,000유로로 축소
-
현대오토에버 스마트 홈 플랫폼, 누적 적용 10만 세대 달성
-
HD현대, 대형액화수소운반선 개발 박차
-
현대차ㆍ테이트 미술관 전시 프로젝트, 현대 커미션 2024년 작가 '이미래' 선정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레이싱카 공개...진정한 최첨단 GT 레이서
-
'순정은 싫어' 수입차 인포테인먼트 절반 사용 안해...국산차 70% 사용
- [유머] 발로 벽을 오르는 상남자
- [유머] 싱글벙글 광기 가득했던 2000년대 초반
- [유머] 프랑스 화가가 그린 바텐더
- [유머] 캣맘들을 도망가게 한 안내문
- [유머] 누르면 약 10억을 줌..
- [유머] 브라질 피자 배달부
- [유머] 작으면 좋은 이유
- [뉴스] QWER, 대박나더니 해외간다... 데뷔 첫 월드투어 'ROCKATION' 개최
- [뉴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후반기 첫 경기서 4타수 1안타... 시즌 타율 0.249 유지
- [뉴스] 67명 사상자 낸 '광명 아파트 화재'... 주차장에 스프링클러 없었다
- [뉴스] 부산국제영화제발칵 뒤집히게 만든 '몰카 사건'... '이렇게' 끝났다
- [뉴스] 이재명 대통령, '육사 독립전쟁 영웅실' 복원 검토 지시
- [뉴스] 연이은 폭우에 세계유산 등재 7일 만에 수몰된 '반구대 암각화'... 훼손 가속 우려
- [뉴스] 수해 현장 도움 주러 나갔다가... 뺨 맞고 폭언들은 부여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