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1제로백 3.3초 '람보르기니 우루스 퍼포만테' 이탈리아 경찰 특수 임무 투입
조회 3,18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21 11:25
제로백 3.3초 '람보르기니 우루스 퍼포만테' 이탈리아 경찰 특수 임무 투입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와 이탈리아 국경 경찰 'Polizia di Stato' 간의 성공적인 협력이 20년째 계속되고 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이탈리아 고속도로 경찰의 특수 임무에 운용될 슈퍼 SUV, 우루스 퍼포만테 차량을 제공했다. 이번에 지원된 우루스 퍼포만테는 장기, 혈장 운송과 같은 응급의료 수송을 포함한 특수 임무를 위해 2024년부터 투입된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2일 이탈리아 로마 내무부 앞 비미날레 광장에서 차량 전달식이 열렸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스테판 윙켈만 회장은 우루스 퍼포만테 특수 경찰 차량의 키를 마테오 피안테도시 이탈리아 내무부 장관에 전달했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람보르기니가 경찰청에 지원한 여섯 번째 차량이다. 람보르기니는 지난 2004년부터 이탈리아 경찰청과 20년간 협력해왔다. 람보르기니는 우라칸 LP610-4를 포함해 지속적으로 경찰 특수 임무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람보르기니 스테판 윙켈만 회장은 '우리가 이탈리아 경찰청과 지난 20년 간 협력해온 것은 이탈리아와 람보르기니의 친밀한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일이다'며 “우리의 차량이 공공 업무를 위해 운용되고, 무엇보다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일에 활용되는 것은 회사와 직원 모두가 자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경찰청에 전달된 우루스 퍼포만테는 경찰의 가이드라인에 맞춰 특수 제작됐다. 람보르기니 센트로 스틸레에서 디자인한 이 차량의 외관은 이탈리아 경찰청의 클래식한 파란색과 흰색이 조화를 이루며, 도어와 벨트의 포인트 라인에는 이탈리아 국기의 세 가지 색이 강조됐다. 경찰 로고는 반사필름으로 도어에 적용됐고 루프에는 360° 블루 LED 조명 라이트 바와 전기 사이렌이 설치됐다.
운전석에는 무기 보관 상자, 플립 다운 메시지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또한, 응급처치를 위한 제세동기를 포함 여러 장비가 트렁크에 수납되어 공무 수행에 필요한 요소를 반영했다. 특히 장기 운반 등 응급의료 수송에 필수적인 휴대용 냉장고가 장착돼 있고, 내부 온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디스플레이와 데이터 로거가 준비돼 있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V8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했고 2300rpm에서 4500 rpm까지 850Nm의 최대 토크를 낸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3.3초에 불과하며 최고 속도는 306km/h이다. 동급 최고의 드라이빙 다이내믹스와 퍼포먼스로 2022년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레이스에서 10분 32.064초로 기록해 양산 SUV 부문의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5년 만에 CES 참가하는 기아 'PBV 모빌리티 솔루션' 미래 비전 공개 예고
-
안전기준 부적합 토레스 · 엔진 부품 제조 불량 카니발 등 5만 9000대 리콜
-
테슬라 오토파일럿 사고 누적 1000건, 美 NHTSA 200만 대 리콜 명령
-
기아 텔루라이드, 국내 브랜드 유일 美 제이디파워 중형 SUV 부문 잔존가치상
-
슈퍼레이스,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로 경쟁 '하이브리드' 원메이크 레이스 신설
-
[EV 트렌드] '혼다 E' 혁신으로 가득했지만 출시 3년 만에 돌연 단종
-
현대차그룹, '코나&코나 EVㆍEV9ㆍGV70' 2024 북미 올해의 차 수상 확정
-
기아, 현대건설과 국내 최대 규모 PPA 협약 체결...EV9 250만대 충전 전력량
-
KGM 자회사, 전라북도ㆍ자동차융합기술원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 업무협약 체결
-
도요타 5세대 프리우스 출시, 하이라이트 '역동성 그리고 디자인 혁신적 변화'
-
벤츠 S클래스, 대체불가능한 수입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누적 판매 10만대 달성
-
인도 11월 신차 판매 4% 증가
-
지난달 中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 첫 100만 대 돌파 '전년비 30% 증가'
-
KG 모빌리티, 2023년 녹색경영 우수기업 환경부장관상 수상
-
중국, 11월 신에너지차 판매 처음으로 80만대 돌파
-
르노그룹, 2027년까지 배터리 전기차 생산비용 50% 줄인다.
-
크라이슬러 300시리즈 올 해 안에 단종된다.
-
혼다,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 혼다e 단종한다
-
벤틀리모터스코리아, 플래그십 럭셔리 SUV ‘더 뉴 벤테이가 EWB’ 공식 출시
-
현대차기아, 기술직의 전문성과 미래 기술 역량 향상 'CTO 기술 경진대회' 개최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뉴스] '반려견이 직장 선배 차 안에 구토해 세차비 60만원 물어줬습니다'
- [뉴스] 서장훈, 성욕+식욕 절제 못하는 '본능 부부' 남편에 분노... '고등학생 왜 꼬셨냐'
- [뉴스] 오는 15일 방송 앞둔 '냉부해2', 티저 영상 공개... 그런데 이제 '흑백요리사' 최강록을 곁들인
- [뉴스] '생활고 때문에'... 12살 초등생 아들 살해한 40대 엄마
- [뉴스] '내일(30일) 데이트 계획 있다면 '취소'하세요'... 서울 도심 곳곳에 '비상' 걸렸다
- [뉴스] '의원님이 회장님께 '30분 기다렸어요' 하소연해 은행 뒤집어져'... 블라인드글, 난리났다
- [뉴스] '3시간 넘게 대기, 그냥 내려주든지'... 성시경, 폭설로 비행기 연착 고통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