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59노르웨이 배터리업체 프라이어, 미국 법인 설립 주주 승인 획득
조회 3,40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2-20 17:00
노르웨이 배터리업체 프라이어, 미국 법인 설립 주주 승인 획득
노르웨이의 배터리 스타트업 프라이어가 2023년 말까지 미국에 법인 설립을 위한 주주의 승인을 얻었다고 발표했다. 프라이어는 2022년 11월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셀 공장 부지를 인수했으며, 2024년 상반기 가동 예정으로 생산 용량은 연간 약 34GWh다.
고도로 자동화된 셀 생산 시스템을 사용하여 글로벌 배터리 강자가 되고자 하는 프라이어는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연방 인센티브를 획득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자자 대다수는 금2022년 12월 15일 회의에서 본사를 룩셈부르크에서 델라웨어로 재배치하는 것에 찬성했다고 한다.
프라이어는 지난 8월 글로벌 조세 발전과 배터리 제조업체를 위한 미국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더 잘 대응하기 위해 미국으로 이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었다. 현재 애틀랜타 남서부 조지아주에 25억 달러 규모의 배터리 공장인 기가 아메리카를 건설하고 있다. 이 공장에서는 고정식 에너지 저장 시스템, 전기차 및 해양 제품에 사용할 배터리 셀을 생산하게 된다.
지난 11월에는 노르웨이에 부분적으로 건설된 배터리 공장인 기가 아틱(Giga Arctic)보다 미국 공장을 우선시하며 2024년에는 투자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프레이는 올해 초 노르웨이 모이라나에 소규모 공장 라인을 오픈해 배터리 연구업체 24M 테크놀로지스가 개발한 파우치형 반고체 리튬이온 셀 샐산을 시작했다. 대량으로 생산할 때 기존 셀보다 최대 25% 저렴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지아 공장이 몇 년 안에 가동되면 연간 34GW의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뉴욕 증권 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한 프레이르는 바이든 행정부가 다양한 산업에서 기후 온난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제조 프로그램을 강화한 이후 미국에서 재배치를 한 최초의 배터리 제조업체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의해 창출된 미국의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 및 배터리 제조에 대한 자금 지원으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미국 전역에 걸쳐 수십억 달러 규모의 배터리 공장 투자 및 건설이 발표됐다.
동시에, 전기차용 배터리의 배터리 양극과 음극에 사용되는 재료를 중국이나 러시아가 아닌 북미에서 조달하여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엄격해진 새로운 규정은 레드우드 및 실라(Sila)와 같은 회사에 이를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국가지점번호’로 내 위치 기반 구조요청 하는 법[이럴땐 이렇게!]
[0] 2024-11-25 16:25 -
[르포] '배터리 내재화' BYD 최대 경쟁력… 충칭 공장, 3초마다 쏟아내는 셀
[0] 2024-11-25 16:25 -
현대차-울산시-中광저우시, 글로벌 수소시장 확대 및 수소산업 생태계 활성화 협력
[0] 2024-11-25 16:25 -
현대차 · 제네시스 · 기아 순수전기차 6종 미국에서 20만 대 리콜
[0] 2024-11-25 16:25 -
[르포] 불량률 제로, 中 BYD 생산 거점 '선산 공업단지'...시간 당 60대 생산
[0] 2024-11-25 16:25 -
중국 BYD, 캄보디아 토요타 공장 옆에 전기차 공장 건설 추진
[0] 2024-11-25 10:45 -
지프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 국내 18대 한정 출시
[0] 2024-11-25 10:45 -
제네시스, 실시간 원격 진단 기술 고장 및 이상 현상 안내 '선제 케어 서비스’ 출시
[0] 2024-11-25 10:45 -
한성자동차, ‘AMG SL 63 4MATIC+ 마누팍투어 서울 에디션’ 20대 한정 프로모션
[0] 2024-11-25 10:45 -
BYD, 내년 1월 전기 세단 '씰' 필두로 韓시장 공략 '적정 판매가 최대 변수'
[0] 2024-11-25 10: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내년 4월 30일 개막
-
중국 vs 동남아시아, 무역전쟁 위험성 높아진다
-
현대모비스, 학교 스포츠클럽 양궁대회 개최
-
폭스바겐코리아, 골프 신규 디지털 광고 캠페인 ‘더 힙스터(The Hipster)’ 공개
-
볼보의 전기 동력 미니밴 EM90의 디자인
-
혼다코리아, 대형 SUV 파일럿 앰버서더에 ‘올라운더’ 배우 송진우 선정
-
내년 글로벌 신차 판매 8830만 대 전망 '유럽 · 미국 · 중국 고르게 소폭 성장'
-
KNCAP, 수입 및 국산차 8개 모델 신차 안전성 공개 '라브4 · 트랙스 · ID.4 충격'
-
이례적으로 늘어난 현대차 수소 관련 특허… 'N 비전 74' 실제 양산 계획?
-
[아롱 테크] 교체할 일 없는 자동차 디지털 퓨즈, 자가 진단에 리셋 후 복원까지
-
佛ㆍ獨 왜 이래...현대차ㆍ기아' 전기차 보조금 중단 또는 제외 비상
-
현대차 킹산직 400명 모집, 28일까지...R&Dㆍ디자인 모델러도 신규 채용
-
기아, 카니발 1.6 터보 하이브리드 국내 인증 완료 '7인승 저공해 2종 혜택'
-
[시승기] 3040세대 노리는 5세대 프리우스, 눈에 띄게 강해지고 젊어졌다
-
테슬라 파업 '심각 단계' 노르웨이 등 스칸디나비아 전역 확대...머스크 강경 유지
-
KGM, 사우디 SNAM과 현지 전기차 조립 MOU...중동 시장 확장 교두보 구축
-
롯데정밀화학, 베트남서 차량용 요소 5500t 수입...국내 약 1개월 사용치 확보
-
현대차, UAE 국부펀드 무바달라와 MOU, 미래 신사업 협력...360조 운용사
-
美 신차 재고량 250만 대로 급증 '생산 철회 및 감산 돌입' 문제는 전기차
-
불스원, 2024년 맞아 ‘그라스 청룡 에디션’ 출시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유머] 왜자꾸 엉덩이를만지세요
- [유머] 무술 배운 냥이들
- [유머] 국내 유일 승강장에 공원 깔아놓은 전철역
- [뉴스] '업고 튀지도 못하겠네' 일본 오사카서 마주친 '피지컬 甲' 변우석 실물... 키 몇인지 직접 밝혔다
- [뉴스] (여자)아이들, 리더 소연 빼고만 단체 회식... 진짜 큐브와 재계약 안 하나
- [뉴스] 유연석♥채수빈, 웨딩 사진 깜짝 공개... 꿀 떨어지는 눈빛
- [뉴스] 혼외자·일반인 여친까지... 사생활 논란 터진 정우성, 차기작서 어떤 역할 맡았는지 보니
- [뉴스] 대학생들 많은 신촌에서 '3천원 김치찌개집' 운영하는 사장님의 진심... 백종원의 눈물나는 반응
- [뉴스] 서울, 수요일(27일) '첫눈' 내린다... 기온 큰 폭으로 떨어져
- [뉴스] 검찰, 이재용 '부당합병' 2심도 징역 5년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