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498중국 위라이온, 2024년 니오에 반고체 배터리 대량 공급한다
조회 2,46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2-20 17:00
중국 위라이온, 2024년 니오에 반고체 배터리 대량 공급한다
중국 배터리업체 위라이온이 2024년 4월부터 니오에 반고체 배터리 셀을 니오에 대량 공급할 예정이라고 cnevpost가 2023년 12월 20일 보도했다. 지난 6월 첫 납품을 한 데 이어 내년 2분기 초부터 대량 공급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정확한 공급 규모는 Nio의 수요에 따라 결정될 것이며 전반적인 속도는 점진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위라이온은 밝혔다고 한다.
니오는 2021년 1월 9일 니오 데이 2020 행사에서 플래그십 세단 니오 ET7을 출시하면서 150kWh 반고체 배터리를 공개했다. 지난 12월 17일에는 니오의 창립자이자 회장 겸 CEO인 윌리암 리는 배터리 팩이 장착된 ET7을 1,044km를 주행했다.
축전용량 150kWh 반고체 배터리 팩은 화학적 배합 업그레이드 외에도 배터리 셀을 팩에 직접 통합하는 CTP(cell to pack) 구조를 활용해 기존 모듈이 필요하지 않아 에너지 밀도가 더 높다.
위라이온은 지난 6월 30일부터 공장이 있는 저장성 후저우에서 납품 기념식을 갖고 니오에 360Wh/kg 리튬 배터리 셀 납품을 시작했다.
위라이온은 중국 배터리 회사 중 12위에 랭크됐다.
150kWh 배터리 팩은 현재 대부분의 배터리 팩보다 용량이 50% 이상 많지만 가격은 약 30만 위안(약 4만 2,070달러)으로 두 배 이상 높다고 한다. 배터리 셀은 위라이온이 개발했으며 니오는 일부 기술 및 재정적 지원을 제공했다.
이러한 배터리 팩은 테스트부터 소규모 대량 생산까지 약 10억 위안의 투자가 필요하며, 이는 주류 파워 배터리의 두 배에 해당한다고 알려져 있다.
니오는 원래 CATL과 고에너지 밀도 반고체 배터리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었지만 높은 비용 때문에 거부됐다고 한다. 위라이온은 올해 150kWh 배터리 팩 1,000개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니오는 개당 30만 위안의 비용을 기준으로 약 3억 위안의 비용을 부담해야 할 수도 있다고 cnevpost는 현지 매체를 인용해 전했다.
니오는 현재 ES8, ES7, ES6, EC7, EC6, ET7, ET5, ET5 Touring 등 8가지 모델을 라인업하고 있다. 모두 배터리 교환을 지원한다. 모든 모델은 배터리 교환 시스템에서 순환하는 배터리 팩을 공유한다.
한편 중국의 고숀 하이테크는 2021년 11월, 1회 충전 주행거리 1,000km 이상인 반고체 배터리를 중국 내 전기차에 공급할 계획을 발표했었다. 올 해 5월에는 상하이자동차그룹이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을 2025년 출시할 계획이라로 발표한 바 있다. 배터리 재료회사인 간펑 리튬도 에너지 밀도가 260Wh/kg의 1세대 전고체 배터리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바른 도그(DOG) 회원 1차 모집
[0] 2024-11-05 17:25 -
도요타, 2분기 순이익 2년 만에 첫 감소… 판매 및 생산 완만한 둔화
[0] 2024-11-05 17:25 -
美 생산 '2025년형 아이오닉 5' 보조금 전액 지원 기대감에 관심 고조
[0] 2024-11-05 17:25 -
렉서스, 올해도 볼보차 추격 실패?...벌써 윤곽이 잡히는 수입차 순위
[0] 2024-11-05 17:25 -
[포토] 기아 '더 뉴 스포티지' 간결해지고 대담해진 외관과 실내
[0] 2024-11-05 17:25 -
'미국서 포드보다 더 높은 가치' 구글 자율주행 웨이모 독주 '스타트'
[0] 2024-11-05 17:25 -
10월 수입차 소폭 감소, 증가세 꺽인 전기차...하이브리드 비중 60%대 근접
[0] 2024-11-05 17:25 -
'전면부 변화에 초점' 7세대 부분변경 BMW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 출시
[0] 2024-11-05 17:25 -
폭스바겐, 3분기 순이익 64% 감소
[0] 2024-11-05 11:25 -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들 판매 증가세 여전
[0] 2024-11-05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볼보자동차 ‘S60 다크 에디션’, 온라인 판매 시작 9분 만에 55대 전량 완판 기록
-
현대차기아, 삼성폰ㆍ아이폰 상관없이 스마트폰 '디지털 키 2' 공유 서비스 도입
-
베스파, 22마력 강력한 고성능 엔진 장착 파워풀한 라이딩 'New GTV' 출시
-
노조 '고용세습' 철회, 기아 2023년 임금협상 잠정합의...20일 찬반투표
-
닛산, 전고체 배터리 탑재한 미래에서 온 미니밴 '하이퍼 투어러 콘셉트'
-
스텔란티스 '2024 CES' 참가 철회, UAW 파업 장기화에 부담...지엠 등 행보 주목
-
KCC오토,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플로깅’ 진행
-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10월 한정 60개월 특별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 진행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닛산 세 번째 컨셉트카 하이퍼 투어러
-
중국, 올 해 신차 판매 1.9% 증가/수출은 60% 증가
-
한국지엠 출범 21주년 기념, 할리우드 느낌 살린 ‘더 하우스 오브 지엠’ 리뉴얼 오픈
-
BMW, V6 첫가솔린사륜구동 2024년형740i xDrive...PHEV 750e xDrive출시
-
렉서스 미래로 달리는 신규 EV 콘셉트 내주 '재팬 모빌리티쇼'서 최초 공개
-
현대차그룹 UAM 슈퍼널 ‘ADEX 2023' 참가, 미래항공 모빌리티 비전 전시
-
기아 ‘2023 ADEX 2023’ 수소연료전지 군용 드론 · EV9 밀리터리 최초 공개
-
전 세계 돌며 'BUSAN' 알린 아트카 서울에 왔다...현대모터스튜디오 순회 전시
-
볼보차 잘 나가는 이유가 있었네, 컨슈머인사이트 신차 상품성 만족도 또 1위
-
르노코리아 '2023 임금협약 조인식' 2년 연속 분규없이 완전 타결...
-
토요타, 전기로 질주하는 GR 수프라 'FT-Se' 콘셉트카 도쿄모터쇼 공개 예정
-
ID.7으로 반등노리는 폭스바겐, 전기차 판매 목표 달성 만만치 않아
- [유머] 오싹오싹 유영철 괴담
- [유머] 초창기 짱구는 못말려 수위
- [유머] 뒤차를 편안하게 해주는 차
- [유머] 인도에서 벌어진 막장 드라마급 살인 사건
- [유머] 차 타러 갔다가 기절할 뻔한 썰
- [유머] 커뮤글 하나에 세계가 들썩였던 사건
- [유머] 일본 경호원 문제로 또 논란
- [뉴스] 대학교수들 잇달아 '윤석열 대통령 퇴진' 요구... 가천대·외대·한양대 이어 숙대도 '시국선언'
- [뉴스] 한국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앞뒀다
- [뉴스] '우리 딸, 다음 생에도 사랑해'... 불법 사채업자들에게 시달리던 30대 엄마, 숨진 채 발견
- [뉴스] 차에 시신 싣고 태연히 '주차 안 돼요?' 물어봐... 여성 군무원 살해한 현역 장교의 치밀한 행적
- [뉴스]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 아닌 '1년 연장'한 이유'... 충격적인 주장 나왔다
- [뉴스] 베트남 여성, 경복궁서 레깅스 입고 요가... 베트남 시민들 '비난' 쏟아졌다
- [뉴스] 새벽, 음식점 앞 비틀대며 걷던 20대 여성 길바닥에 누워... 경찰에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