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90유럽 연합, 유로7 디젤차 입자상 물질 규제 바꾸지 않는다
조회 3,78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2-19 11:25
유럽 연합, 유로7 디젤차 입자상 물질 규제 바꾸지 않는다
EU 의원들이 NOx와 새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입자 질량에 대한 제한을 그대로 두는 데 동의했다. 새로운 유로 7 표준이 유럽연합 정부와 유럽의회 의원들 간의 합의에 따라 기존 유로 6 NOx 제한(휘발유 자동차의 경우 km당 60mg, 디젤 자동차의 경우 80mg/km)을 유지하기로 결정됐다. 이로 인해 유럽의회는 유럽 위원회가 제안한 디젤 자동차에 대한 60mg/km 제한을 폐기하게 됐다.
이에 대해 유럽 환경 NGO T&E는 2014년에 합의된 유로 6 표준보다 사실상 더 깨끗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제조업체가 신차를 유로 7로 그린워시하는 것을 허용하는 거래를 유럽 의회에 거부할 것을 촉구했다. 이는 자동차회사들의 로비가 다시 힘을 얻은 결과라고 비판했다.
지난 달 유럽 복수의 미디어들은 자동차 업계가 3만 5,000명의 조기 사망을 막을 수 있었던 유로 7의 원래 계획을 약화시키기 위해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로비 캠페인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이 법은 발효 예정인 2025년 이후 유럽에서 판매될 약 1억 대의 휘발유 및 디젤 자동차에 대한 법적 제한을 설정한다.
T&E는 로비로 인해 유로 7 표준은 자동차 회사들이 사실상 더 깨끗하지 않은 차량을 친환경 세척할 수 있도록 허용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번에 합의된 새로운 규정은 NOx, 일산화탄소, 탄화수소의 배출 제한과 입자상 물질의 질량에는 변함이 없다.
T&E는 자동차, 밴, 버스 및 트럭의 배기가스 배출에 대한 규정이 완화됨에 따라 시민의 건강이 수십 년 동안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합의는 발효되기 전에 유럽 의회와 환경 장관들의 투표를 거쳐야 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BYD의 성공 공식: 전기차 시장을 지배하는 세 가지 비결
[0] 2024-11-29 08:00 -
아시아 타이어 생산의 중심지, 미쉐린 람차방 공장 탐방
[0] 2024-11-29 08:00 -
전기차와 기후 변화 시대, 미쉐린의 지속가능한 타이어 전략
[0] 2024-11-29 08:00 -
2024 미쉐린 아태지역 미디어 데이: 지속 가능성과 혁신의 여정
[0] 2024-11-29 08:00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주한 프랑스 대사의 새로운 공식차량으로 선정
[0] 2024-11-29 08:00 -
아우디 코리아, 고객 초청 ‘2024 아우디 서비스 익스피리언스’ 개최
[0] 2024-11-29 08:00 -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가격 경쟁력 높인 하이퍼 SUV 엘레트라 신규 모델 출시
[0] 2024-11-29 08:00 -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텍사스 트럭 로데오에서 오프로드 부문 2개 수상
[0] 2024-11-29 08:00 -
현대차, 인도네시아 EV 충전 구독 서비스 개시
[0] 2024-11-29 08:00 -
캐딜락, 2026 시즌부터 포뮬러 원(Formula 1) 참가
[0] 2024-11-29 08: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자 수첩] 가장 더러운 연료, 석탄으로 만든 태양광은 친환경인가?
-
자동차 대신 사주면 고수익 보장...명의 빌려주고 수 천만 원 빛더미
-
'의도치 않게 작동되는 주차 브레이크' 포드 F-150 87만 대 미국에서 리콜
-
'2억 9000만 원 150대 한정판 G-바겐' 벤츠, G 63 헤리티지 국내 출시
-
리튬 인산철 괜찮을까? '토레스 EVX’ 9월 출시 확정..보조금 받아 3000만 원대
-
'색상부터 고급스러워' 미니, 클럽맨 언톨드 에디션 온라인 한정 판매
-
브리지스톤 코리아, 브리지스톤 승용차 고객 대상 운행안심보장 프로그램 실시
-
심플한 그릴의 신형 BMW M2
-
'새차로 옮겨도 당분간 가능' 테슬라, FSD 9월 말까지 한시적 이전 캠페인 실시
-
무섭게 늘어나는 테슬라, 판매량과 비례해 증가하는 품질 불만 이슈
-
현대차, 비상등에서 다시 시동을 걸 때까지...코로나19 3년의 기록 백서 발간
-
'단순하지만 명쾌한 해결책' 현대차·기아 빗물 활용한 라이다 센서 청소법 특허
-
[아롱 테크] 열대화 시대 '폭염에 장사없다' 자동차 출력과 연비 뚝뚝
-
[시승기] '이거 맞아?' 토요타 하이랜더 110km 달리고 평균연비 17.2km/ℓ
-
N 비전 74...팔릴 것인지, 투자비는 건질 것인지 따질 차가 아니다
-
美 싱크탱크, IRA 장벽 한국산 전기차 리스로 뚫었다...판매액 배가량 증가
-
미국 NHTSA, 10년 내 연비 성능 58mpg 제안
-
쉐보레,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한 구호 차량 지원 나서
-
베트남 빈패스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공장 착공
-
현대차의 컨셉트카 'N비전74'는 과연 양산형이 나올까?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뉴스] '탈어도어 선언' 하며 방시혁에게 '할말 없다'던 뉴진스 민지... 새벽에 바꾼 퇴사짤 프사
- [뉴스] 서울대 교수들 '윤 대통령 퇴진하라'... 525명 모여 시국선언 발표
- [뉴스] 래퍼 양홍원, 25살에 결혼 없이 아빠 됐다... '여자친구가 해냈어'
- [뉴스] 뉴진스, 어도어 떠나나... '29일 자정부터 전속계약 해지' 통보
- [뉴스] 롯데호텔월드 페인트 칠 중 20m서 추락... 1명 사망·1명 부상
- [뉴스] 송파구 빌라서 70대 부부와 50대 아들 숨진 채 발견
- [뉴스] 제니, 엉덩이 전용 비누로 관리... '피부 도톰해 따로 관리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