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774페라리 E 랩,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과 파트너십 체결
조회 5,85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15 13:25
페라리 E 랩,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과 파트너십 체결

1973년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어 온 페라리와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이 역사적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연다고 밝혔다.
페라리 E 랩과 PMI는 두 회사의 기술적 역량을 모아 새로운 에너지 관련 기술을 연구할 예정이다. 이 기술을 통해 양사는 각각 마라넬로와 그레스펠라노에 위치한 페라리와 PMI 생산 시설의 탈탄소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참고로 두 시설은 에밀리아 로마냐 주 내에서 서로 30km 떨어져 있다.
이 파트너십의 목표는 재생 에너지의 생산, 저장, 변환에 있어서 산업 전기화에 기여하는 주요 솔루션을 평가하는 것이다. 첫 번째 연구는 장기 에너지 저장 기술의 실행 가능성을 모색하는 것으로, 2024년 3분기까지 완료 예정이다.
페라리 CEO 베네데토 비냐(Benedetto Vigna)는 “양사가 파트너십을 맺은 지 50주년이 되는 해에, 페라리와 PMI는 혁신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라며 “양사는 산업 공정에서 에너지 이용을 발전시키고 최적화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 솔루션을 연구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며, 서로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협업함으로써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PMI CEO 야첵 올자크(Jacek Olczak)는 “PMI는 페라리의 오랜 파트너십에 있어서 양사가 새롭게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우리는 이번 프로젝트 뿐 아니라 혁신 그리고 선구적인 에너지 관련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추진력으로 뭉쳐져 있다.”라고 덧붙였다. PMI의 운영 담당 수석 부사장인 스콧 커츠(Scott Coutts)는 “페라리와의 협업을 통해 특히 기대하고 있는 분야는 전기화가 해결책이 될 수 없는 제조 분야에서 연료 공급원으로서의 저탄소 수소가 가진 잠재력을 탐구하는 것이다. 운영의 탈탄소화에 대해 ‘화석 연료 소비의 감소’,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 ‘피할 수 없는 배출의 상쇄’라는 세 가지 방법으로 접근하고자 한다. 이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수소가 전략적으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 지 살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페라리는 203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달라지는 이륜차 안전관리제도 살펴보니
[0] 2025-03-31 11:25 -
[신차공개] 렉서스 '디 올 뉴 LX 700h'·아우디 'Q6 e-트론' 출시
[0] 2025-03-28 18:25 -
[르뽀] 모터사이클 돈이 아깝지 않은 필수 과정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
[0] 2025-03-28 15:00 -
기아, 친환경차 구독 서비스 '기아 비즈'로 리브랜딩...통합 시너지 기대
[0] 2025-03-28 15:00 -
기아, 제3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수상팀과 협업도 추진
[0] 2025-03-28 15:00 -
'역사상 가장 정교한 커스터마이징' 마세라티, 푸오리세리에 워크샵 공개
[0] 2025-03-28 15:00 -
[EV 트렌드] '아이오닉 9 닮은꼴' 현대차, 내달 중국서 신형 전기 SUV 공개
[0] 2025-03-28 15:00 -
기아 타스만 전격 해부 '온 · 오프로드 아우른 특화 기능' 완전 공개
[0] 2025-03-28 15:00 -
'판매 급락한 이유는 오너 리스크' 美 성인 67%
[0] 2025-03-28 14:45 -
현대차그룹, ‘Pleos 25’ 개발자 컨퍼런스 개최… 차량앱 생태계 본격 시동
[0] 2025-03-28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中 BYD 순수 전기차 경쟁에서 美 테슬라 위협...작년 20만대로 격차 좁혀
-
202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바이크 대회 '코리아 트로페오' 서포트 레이스 개최
-
[아롱 테크] 전기차 그 이상, 수소를 휘발유처럼 쓰는 엔진 개발 경쟁 한창
-
400만원이나 내렸다, 르노코리아 반전의 무기 'XM3 E-TECH for all'출시
-
현대차 '아이오닉 5' 경쟁차 40대 물리치고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수상
-
작년 친환경차 40만대 돌파 '전기차 줄고 하이브리드카 급증'...그랜저 1위
-
[칼럼] '연두색 번호판' 고가 수입차 보릿고개...8000만원 기준 효과는 미지수
-
르노코리아, 내년 프로모션 오늘부터...10만원대 할부에 잔가보장플러스까지
-
현대차 코나 美 IIHS 충돌테스트 도중 화재, 배터리 케이블 손상 리콜
-
혼다, 2040년 목표를 위해 전기차 전략 가속화한다
-
중국 12월 신에너지차 판매 22% 증가
-
포드, 당장에는 배터리 전기차 대신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더 투자
-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유럽 진출 원년 2023 TCR 이탈리아 톱10 달성
-
차량용 첨단 반도체 '일본이 뭉쳤다' 도요타 등 12개 기업 연구소 설립
-
[시승기] '7600만 원 슈퍼카' N 라인업 최고의 합리적 선택… 아이오닉 5 N
-
포르쉐와 테슬라 버무린 듯, 샤오미 울트라 슈퍼 전기차 SU7 공식 이미지 첫 공개
-
현대모비스, 선루프 에어백과 멀티 챔버 등 세상에 없던 기술로 성장 할 것
-
도요타, 폭스바겐 제치고 신차 판매 4년 연속 1위 전망 '북미 · 유럽 시장 호조'
-
피로 물든 테슬라 오스틴 공장, 로봇이 집게발로 현장 직원 마구 찌르며 공격
-
희망과 불안이 교차한 2023년 국내 자동차 산업 10대 이슈
- [유머] 혼자 다른 거 먹는
- [유머] 디시인이찍었다는 안동산불 탈출현장피난길
- [유머] 싱글벙글 야구 레전드
- [유머] 싱글벙글 순천이 전봇대 수백 개를 뽑아버린 이유
- [유머] 중국 의료정책 근황
- [유머] 싱글벙글 마법소녀 고인물
- [유머] 싱글벙글 피자집 메뉴판 아이디어
- [뉴스] 청주 도심 역주행 소나타로 인해 3명 사망·6명 부상... 70대 가해 운전자 '급발진' 주장
- [뉴스] 90세 노인이 수리 차 맡긴 휴대폰서 2억 빼돌린 대리점 직원
- [뉴스] 배성재 '14살 연하' 예비아내와 커플 사진 최초 공개
- [뉴스] 정동원, 17살에 대출 없이 20억대 아파트 매입... '중1 때부터 부동산 공부'
- [뉴스] 카리나, '나는 솔로' 찐팬 인증, MC 욕심까지... '너무 좋아 미쳐버려'
- [뉴스] 한예슬 남편 유흥업소 의혹에 댓글 단 악플러... 법원은 무죄 선고했다
- [뉴스] 지디 콘서트 현장서 '흡연'한 중국인 커플... 경호원 제지도 무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