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79페라리 E 랩ㆍ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파트너십 체결,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개발
조회 2,14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14 11:25
페라리 E 랩ㆍ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파트너십 체결,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개발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페라리가 1973년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어 온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역사적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연다고 밝혔다. 페라리 E 랩과 PMI는 두 회사의 기술적 역량을 모아 새로운 에너지 관련 기술을 연구할 예정이다.
이 기술을 통해 양사는 각각 마라넬로와 그레스펠라노에 위치한 페라리와 PMI 생산 시설의 탈탄소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참고로 두 시설은 에밀리아 로마냐 주 내에서 서로 30km 떨어져 있다.
이 파트너십의 목표는 재생 에너지의 생산, 저장, 변환에 있어서 산업 전기화에 기여하는 주요 솔루션을 평가하는 것이다. 첫 번째 연구는 장기 에너지 저장 기술의 실행 가능성을 모색하는 것으로, 2024년 3분기까지 완료 예정이다.
페라리 CEO 베네데토 비냐는 “양사가 파트너십을 맺은 지 50주년이 되는 해에, 페라리와 PMI는 혁신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라며 “양사는 산업 공정에서 에너지 이용을 발전시키고 최적화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 솔루션을 연구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며, 서로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협업함으로써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PMI CEO 야첵 올자크는 “PMI는 페라리의 오랜 파트너십에 있어서 양사가 새롭게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우리는 이번 프로젝트 뿐 아니라 혁신 그리고 선구적인 에너지 관련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추진력으로 뭉쳐져 있다”라고 덧붙였다.
PMI의 운영 담당 수석 부사장인 스콧 커츠는 “페라리와의 협업을 통해 특히 기대하고 있는 분야는 전기화가 해결책이 될 수 없는 제조 분야에서 연료 공급원으로서의 저탄소 수소가 가진 잠재력을 탐구하는 것이다. 운영의 탈탄소화에 대해 ‘화석 연료 소비의 감소’,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 ‘피할 수 없는 배출의 상쇄’라는 세 가지 방법으로 접근하고자 한다. 이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수소가 전략적으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 지 살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페라리는 203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지속가능성 리더에서 제외된 일론 머스크, 무엇이 문제였나?
[0] 2024-09-27 17:25 -
일론 머스크, 아르헨티나에 투자 모색… 리튬 생산국과의 협력 확대
[0] 2024-09-27 17:25 -
폭스바겐과 IG 메탈, 1차 협상 결렬… 공장 폐쇄 두고 갈등
[0] 2024-09-27 17:25 -
우버와 중국 위라이드, UAE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개시
[0] 2024-09-27 17:25 -
Tesla Korea, 부산에서 사이버트럭 투어 진행
[0] 2024-09-27 17:25 -
차량용 청소기, 차량용 가전 중 가장 많이 팔렸다 [차트뉴스]
[0] 2024-09-27 13:25 -
프리미엄 전기차 세계 1위 BMW, 상반기 18%↑...친환경 라인업 확대
[0] 2024-09-27 11:25 -
현대차그룹 최초 EV 전용 '기아 광명 EVO Plant' 준공…연산 15만대
[0] 2024-09-27 11:25 -
가정 방문 확인에도 테슬라 독일 기가팩토리 '툭하면 병가' 업계 평균 3배
[0] 2024-09-27 11:25 -
한국도요타, 준법경영 국제인증'ISO 37301'획득...임직원 준법 교육
[0] 2024-09-27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10, ‘2024 한국 멕시코시티 E-PRIX’ 개최
-
BMW 뉴 R 1300 GS,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의 해발 6,027m 고지 정복
-
포르쉐 AG, 마칸 일렉트릭 테스트 최종 단계 실시
-
현대자동차, 도쿄 오토살롱서 아이오닉 5 N 퍼포먼스 콘셉트 모델 ‘NPX1’ 최초 공개
-
BMW, 獨 프리미엄 3사 경쟁에서 벤츠 압도하며 1위...전년 대비 7.3% 증가
-
CES 2024 11신 - 혼다, 새로운 글로벌 EV 시리즈 ‘혼다 제로’ 공개
-
CES 2024 10신 -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크롬 브라우저 추가해 편의성 높인다
-
폭스바겐 2023년 전 세계서 487만 대 인도
-
BMW 뉴 R 1300 GS,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 ‘오호스델살라도’ 정복
-
중국이 러시아로 수출한 자동차 80만대, 팔린 건 50만대...밀어내기 의혹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개막전 '2024 한국 멕시코시티 E-PRIX' 개최
-
캐딜락 ‘타임리스 레거시’ 112년 해리티지와 에스컬레이드 특별전
-
[신차 예고] 아우디, 신규 플래그십 초대형 SUV 'Q9' 출시 가능성 언급
-
거대한, 그리고 쉽지 않은 담론 - 수소 생태계의 완성을 선언한 현대차 CES 2024
-
기아, 2024 호주오픈 연계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펼친다
-
'IRA 뚫고 인상적 결과' 현대차그룹 테슬라 안방서 전기차 판매 2위 등극
-
'사람은 한 명인데 짐이 많아서' 걱정 마! 화물자리 확 늘린 택시가 왔다.
-
폭스바겐 지난해 글로벌 판매 전년비 6.7% 증가 'ID.패밀리 성장 주도'
-
'매년 2배 증가는 무리'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 31% 증가로 성장세 둔화
-
[EV 트렌드] '1억 8000만 원' U7 전기 세단 공개한 中 전기차 브랜드 '양왕'
- [유머] 1220kg 슈퍼한우
- [유머] 이건 뚝배기를 으깨버려도 무죄
- [유머] 500피트 지하동굴에서 구조된 댕댕이
- [유머] 대놓고 요리를 권장하는 국가
- [유머] 나쁜아이 의자
- [유머] 싱글벙글 80년대 일본방송에서 소개되는 한국의 모습
- [유머] 냉동만두 몇배더 맛나게 굽는방법
- [뉴스] 한국 비하하고 남녀 갈등 조장하는 댓글 알고 보니... '중국인 댓글부대' 소행
- [뉴스] 강남서 만취 상태로 차량 훔쳐 도주한 주한미군... 오산서 긴급체포
- [뉴스] '베드신 진짜 깼다'... '엄친아' 정해인♥정소민 첫날밤 장면에 시청자들 불만 이어진 이유
- [뉴스] 경찰이 '소맥' 마시는 CCTV 증거 제출했는데... 판사가 음주운전 '무죄' 선고한 이유
- [뉴스] MBC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 올해 최저 시청률 찍었다... '노잼' 반응 쏟아져
- [뉴스] '동물 친 것 같다' 기관사 신고... 인천 '도화역'서 30대 여성 사망
- [뉴스] '지하철서 700만원 소매치기 당해' 경찰에 신고한 20대 남성의 황당한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