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그룹, 2027년까지 배터리 전기차 생산비용 50% 줄인다.

르노 그룹이 2027년까지 대당 생산 비용을 내연기관차에서 30%, 배터리 전기차는 50% 줄인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의해 차량의 개발 기간을 현재의 3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르노그룹은 2년 만에 자동차의 신뢰성을 3배 향상시키는 등 품질면에서 큰 진보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르노그룹은 에너지 퍼포먼스와 산업용 CO2 배출량에서 세계 톱 3에 들어가는 업체다. 르노그룹은 또한 인더스트리얼 메타버스를 시작한 최초의 메이커이기도 하다. 이를 바탕으로 산업 기반의 디지털화를 한층 더 가속시키고, 기술력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