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2023년 1~10월 글로벌[1] 전기차 인도량[2] 1099.5만대, 전년 대비 36.4% 성장
조회 4,31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12 11:25
2023년 1~10월 글로벌[1] 전기차 인도량[2] 1099.5만대, 전년 대비 36.4% 성장

(출처 : 2023년 11월 Global Monthly EV and Battery Monthly Tracker, SNE리서치)
2023년 1~10월 동안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 총 대수는 약 1099.5만대로 전년 대비 약36.4% 상승했다.
2023년 1~10월 주요 그룹별 전기차 판매 대수를 살펴보면 중국 전기차 선두 기업 BYD는 전년 동기 대비 66.1% 성장률을 기록하며 글로벌 1위 자리를 유지했다. BYD는 Song, Yuan Plus(Atto3), Dolphin, Qin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또한 중국 외 지역에 8만대 가까이 수출하며 전년 대비 10배의 성장세를 보였다. 테슬라는 143만대 이상을 고객에게 인도하며 전년 동기 대비 45.5% 성장률을 기록했다. 주력 차종인 모델 3/Y의 판매량이 호조를 나타냈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모델 3 하이랜드와 사이버트럭의 출시가 향후 테슬라 실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해야 할 점이다. 3위에 오른 폭스바겐 그룹은 ID.3/4, 아우디 Q4, Q8 E-Tron 모델을 중심으로 약 78만대를 고객에게 인도하며 27.3%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출처 : 2023년 11월 Global EV and Battery Monthly Tracker, SNE리서치)
현대자동차그룹은 아이오닉 5/6, EV6, Niro, Kona를 주력으로 47만대 이상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해 역대 3분기 최고 실적을 경신한 현대자동차그룹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를 통한 친환경차 판매 확대를 통한 점유율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출처 : 2023년 11월 Global EV and Battery Monthly Tracker, SNE리서치)
지역별로는 중국이 58.7%의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나타냈다. 현재 중국의 성장세는 배터리 공급과 전기차 제조를 함께하는 BYD가 견인하고 있다. 수직통합적 구조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에너지차에 집중한 BYD의 판매량은 올해 중국 내 신에너지차 판매량 645.9만대 중 약 227.5만대를 판매하며 3대 중 1대 꼴이다. 지난 7월과 이번 10월에는 PHEV를 제외한 순수전기차에서도 테슬라의 월별 판매량도 앞질렀다.
12월 1일 미국 재무부와 에너지부는 IRA의 해외우려단체 (FEoC)에 대한 세부 규정안을 발표하며 전기차와 배터리 업계들은 IRA의 보조금을 받기 위해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FEoC 지분 조정, 부품 제조, 핵심광물 추출/가공 및 추적 시스템 구축 등의 새로운 과제들을 해결해야 한다. 최근 현대기아를 포함한 글로벌 전기차 업체들의 LFP 채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세부규정이 발표되면서 LF(M)P 개발 및 생산에 속도를 내고 있는 한국계 3사에는 좋은 기회일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경기침체, 에너지와 광물 가격 변동, 친환경 정책 및 규제 변화 등 불확실한 요소들 속에서도 전기차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가격 중심의 트렌드가 유지되는 동안 중저가형 세그먼트 전기차 시장에 수요가 집중되며 지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美 자동차, 파업 10일 이어지면 빅3 손실 6조 원...현대차ㆍ기아 촉각
-
[시승기] 논란의 차, 테슬라 모델 Y RWD 'LFP 중국산 Vs 합리적 가격'
-
작은 고추 '기아 모닝' 영국 누적 판매 25만대 돌파...형님 니로 10만대
-
[기자 수첩] LA 올림픽 정식 종목을 꿈꾸는 자동차 경주...가능성 반반
-
한자연, 강소특구 육성기업 성장을 위한 간담회 및 혁신네트워킹 개최
-
BYD, 팡쳉바오 첫 번째 BEV 레오파드5 공개
-
美 제이디파워, 충전소 늘었어도 전기차 충전 불만 오히려 커졌다
-
웨이모, 다음주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유료 서비스 시작한다
-
현대자동차, GM 탈레가온 공장 인수 본계약 체결
-
베트남 빈패스트, 미국 나스닥 상장, 시가총액 GM/포드 보다 높아
-
애스턴마틴, 680마력ㆍ제로백 3.7초 고성능 오픈탑 슈퍼 투어러 DB12 볼란테 공개
-
메르세데스 벤츠, 특별한 색 'GLC 300 4MATIC' 34대 온라인 한정 출시
-
현대차, 美 앨라배마 공장 3900억원 추가 투자...신형 싼타페 등 SUV 설비 확장
-
포르쉐, 신형 카이엔 3종 국내 출시 '고도로 디지털화된 디스플레이' 주목
-
기아, 더 점잖아진 '더 뉴 쏘렌토' 출시...전부 바꾼 싼타페 나와! 취향 확 갈릴 듯
-
[아롱 테크] 플래토를 아십니까? 전기차 배터리 수명 10배 이상 늘리는 묘수
-
현대차, 세계 3대 車 시장 인도 100만대 생산...GM 탈레가온 공장 인수 본계약
-
니콜라, 800km 주행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트럭 생산 시작
-
GM 중국합작사, 바오준 클라우드 EV 출시
-
테슬라, 중국에서 모델 Y 가격 인하
- [유머] 물에 빠진 아이를 방관하는 중국인
- [유머] 프랑스인 아내를 위해 파스타를 만든 남편
- [유머] 방시혁 민희진 사건 때문에 군 복무 동안 불면증을 앓은
- [유머] 사망 사고낸 70대
- [유머] 무시무시한 댕댕이
- [유머] 위조지폐 걸린 40대
- [유머] 흉기 들고 카페 종업원 살해 시도
- [뉴스] '임신 폭로' 후 유서 쓰고 잠적했던 서민재, 또 남친 저격... '짐승도 자기 새끼 안 버려'
- [뉴스] '박수홍♥' 김다예, 출산 7개월 만에 '30kg 감량' 근황 공개
- [뉴스] 이홍기, 20년째 '엉덩이 종기' 고통 고백... '수술만 8번 받았다' (영상)
- [뉴스] '화장실만 6개'... 월클 첼리스트에서 마에스트라 된 장한나, 뉴욕 부촌 초호화 저택 공개 (영상)
- [뉴스] 연예인들 음주 콘텐츠 '술방' 유행 확산 중... '3년새 4배 늘었다'
- [뉴스] 11살 여자아이 수차례 성폭행한 30대, 징역 5년에 '항소'... 재판부는 '안 봐줘'
- [뉴스] '본격적인 장마는 아직 시작도 안 해'... 내일 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돌풍 동반한 비 쏟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