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195현대차, 더 싸고 작은 N 브랜드 신규 전기차 계획...800V 시스템 개발 선행
조회 3,93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11 17:25
현대차, 더 싸고 작은 N 브랜드 신규 전기차 계획 '800V 시스템 개발 선행'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5 N'을 시작으로 N 브랜드 전동화 전환에 돌입한 가운데 향후 보다 작은 차체에 저렴한 가격의 고성능 전기차가 추가될 전망이다.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그룹 기술 고문은 최근 해당 신차 개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현지시간으로 10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올해 7월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를 통해 아이오닉 5 N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 현대차는 이를 통해 고성능 전기차 개발 능력을 인정받고 다음 목표로 합리적 가격의 전기차 생산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그룹 기술 고문은 최근 오토익스프레스와 인터뷰에서 '작은 전기 N카 개발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우리는 더 작고 저렴한 가격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N카 라면 15분, 20분이라도 트랙을 달려야 한다. 그렇기 위해 현재 400V 시스템을 사용하면 전류가 2배, 열방출은 4배로 늘어난다. 효율성이 좋지 않다. 만약 i30 전기차라면 400V 시스템은 적절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결국 비어만 현대차그룹 기술 고문은 합리적 가격의 소형 전기 N카 개발을 위해 800V 시스템 발전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몇 가지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고 다만 아직 확실하게 결정된 것은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일부 외신은 향후 현대차가 '아이오닉 6'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전동화 모델 이른바 '아이오닉 6 N' 출시를 통해 N 라인업을 더욱 확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이오닉 6 N 개발 소식은 올해 초 유럽에서 열린 아이오닉 5 N 출시 행사에 참석한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그룹 기술 고문을 통해 처음 소개된 바 있고 당시 그는 '아이오닉 6는 N 브랜드를 위한 아주 훌륭한 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오닉 6 N 개발 소식을 전한 외신은 지난해 현대차가 공개한 롤링랩(Rolling Lab) 콘셉트카를 통해 해당 모델에 대한 주요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테슬라는 앞으로도 성공할 수 있을까?
[0] 2025-01-24 16:45 -
[영상] 1월 4주차 주목을 끄는 글로벌오토뉴스
[0] 2025-01-24 16:45 -
트럼프의 정책에도 미국 전기차 산업이 성장하게 될 이유
[0] 2025-01-24 16:45 -
할리데이비슨,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025년 신형 모터사이클 라인업' 공개
[0] 2025-01-24 14:00 -
'눈 감고도 운전 가능' 리비안, 2026년 향상된 주행보조시스템 출시 계획
[0] 2025-01-24 14:00 -
'끝난게 아니야 또 받았어' 기아 EV9 美 애드먼즈 전기 SUV 최고 평점 수상
[0] 2025-01-24 14:00 -
현대차 아이오닉 9-아이오닉 6, 설연휴 동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콜라보
[0] 2025-01-24 14:00 -
'험난한 지형에서 정찰 및 구조지원'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 최초 공개
[0] 2025-01-24 14:00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12] 강릉 '감나무식당'... 겨울 국밥의 황태자 황태국밥
[0] 2025-01-24 14:00 -
[EV 트렌드] '예고된 관세 전쟁' 테슬라, 캐나다에서 최대 900만 원 인상
[0] 2025-01-2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 1억원의 가치, 제네시스 GV80 쿠페 가솔린 3.5 터보
-
[EV 트렌드] 테슬라 의문의 1패, '형편없는 중고차 가격'에 렌트카 퇴출...BYD 제외
-
'위기의 신호?' 테슬라, 11월 中 판매 전년비 18% 감소한 8만 2432대 기록
-
포르쉐 911 카레라, e퓨얼로 해발 6734m 정복...최고도 등정 세계 신기록
-
토요타, 2026년 유럽시장 전기차 비율 20%로 높인다.
-
볼보 EX30, 미국 파퓰러 사이언스 ‘2023년 최고의 혁신 50가지’에 선정
-
합정역~동대문역, 오늘부터 세계 최초 도심 '심야 자율주행버스' 운행 시작
-
[EV 트렌드] 도요타, 내년 볼보 'EX30' 직접 겨냥한 소형 전기 SUV 공개
-
올해 가장 비싸게 팔린 클래식카 10대 중 7대 페라리 '철옹성도 흔들'
-
현대차그룹,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 아이오닉6 2관왕 및 5개 부문 휩쓸어
-
볼보 EX30, 매력적 가격 美 파퓰러 사이언스 ‘2023년 최고의 혁신 50가지’ 선정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3 겨울맞이 캠페인’ 실시
-
한자연, 연구기관 최초로 2023년‘윤리경영대상’수상
-
중국 정부, 배터리 음극재 재료 흑연 수출 허가제로 전환
-
'주행 중에도 문이 열린다' 포드·링컨 도어 래치 파손 가능성으로 리콜
-
달 착륙선 같은데?, 벌써 등장한 테슬라 사이버트럭 튜닝카 '업 인비시블'
-
[EV 트렌드] 대중 전기차 원조 '닛산 리프' 크로스오버로 변신한 3세대 등장 예고
-
현대차 아이오닉 5ㆍ기아 스포티지, 美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한 차 선정
-
[아롱 테크] 완충하면 900km 달리는 꿈의 전기차 '전고체 배터리' 언제?
-
고금리 탓, 내년 자동차 내수 1.7% 감소...KAMA, 생산 유연성 확보 대책 필요
- [유머] 19세 괴력소년의 아귀힘
- [유머] 지구상에 존재하는 최악의 생물독
- [유머] 실눈캐가 무서운 이유
- [유머] 오싹오싹 모든 질문에 대답해야하는 남자
- [유머] 전세계 역사상 지지율 1위 대통령
- [유머] 일베가 언제 파란색이?
- [유머] 비흡연자가 보는 일반적인 흡연자의 모습
- [뉴스] 국민의힘 극우화 비판 이어져...중도층 잡기 시급
- [뉴스] 김대희X신봉선 30년 부부생활 마침표...'날 감정쓰레기통 취급해'
- [뉴스] 송가인, 살 쏙 뺀 근황 공개...'직각 어깨'에 고급美 철철
- [뉴스] 정지소 '진영과 키스신...뽀뽀와 키스 중 많은 고민 오갔다'
- [뉴스] '한혜진, 순수한 연하남과 어울려' 역술인 점괘에 기안84 추천한 엄지윤
- [뉴스] 밴드 '익스' 출신 이상미의 충격 근황... '종양이 뼈 침범, 손 잘릴듯 아파'
- [뉴스] '김수미 짝사랑' 배우 정대홍... 故 김수미 찾아와 오열 '너무 늦게 와서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