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내년 1월 국내 출시
조회 3,17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2-08 17:25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내년 1월 국내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 E-클래스의 11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The new Mercedes-Benz E-Class)’를 2024년 1월 출시한다.
E-클래스는 1946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전 세계적으로 1,700만 대 이상 판매된 메르세데스-벤츠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모델 시리즈로 ‘브랜드의 심장’으로도 여겨진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24년 첫 번째로 선보이는 신차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W214)는 2016년 10세대 E-클래스의 출시 이후 8년 만에 출시되는 완전변경 모델로, 올해 4월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더 뉴 E-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오랜 헤리티지와 럭셔리 아날로그 감성에 보다 지능화되고 개인화된 최첨단 디지털 경험을 결합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미래에 다시 한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75년 간 메르세데스-벤츠 세단의 헤리티지와 혁신을 이끈 브랜드의 심장, ‘E-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의 핵심 모델인 E-클래스는 75년 이상의 역사와 함께 럭셔리 풀사이즈(full-size) 비즈니스 세단 세그먼트에서 독보적인 명성을 만들어 오고 있다.
먼저 1947년 출시된 최초의 E-클래스인170 V(W136)는 넓은 차체, 뛰어난 승차감, 우수한 품질과 세련된 스타일로 E-Class에 대한 전형적인 특징과 이미지를 구축했다. 이후 브랜드의 중추적인 모델로서 더 넓은 공간과 고급감을 강조한 170 S 세단 모델과 효율적인 디젤 모델인 170 DS(W191) 등의 다양한 파생 모델을 탄생시켰다. 1953년 출시된 180 모델(W120)은 섀시와 차체가 분리된 혁신적인 ‘자체 지지형’ 바디 구조와 초현대적인 디자인인 ‘폰톤(Ponton)’ 디자인을 선보여 승용차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또한, 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W110 (1961-1968), 메르세데스-벤츠의 첫번째 밀리언셀러 모델 W114 및 W115 (1968-1976), 브레이크 잠김 방지 시스템 ABS, 운전자 에어백 등을 처음 선보이며 총 270만대의 판매기록을 세운 W123 (1976-1985), 뛰어난 주행 안전성과 함께 유해물질 배출을 줄인6 세대 모델 W124 (1984-1996) 등이 그 계보를 이었다.
1993년 비로소 ‘E-클래스’라는 이름을 갖게 된 E-클래스는 세단, 에스테이트, 쿠페, 카브리올레, 롱 휠베이스 세단 모델 라인업을 완성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1995년에는 W210 (1996-2002) 모델을 통해 전 세계 최초로 네 개의 눈을 가진 헤드램프를 선보이며 ‘레드 닷(Red Dot)’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이후 다양한 신규 안전 및 편의 기술이 소개된 W211 (2002-2009), 혁신적인 보조 시스템과 높은 연료 효율성, 독특한 디자인을 모두 갖춘 W 212 (2009-2016) 등이 전 세계 고객에게 사랑받았다.
마지막으로, 2016년 출시된 10세대 E-클래스(W213)는 SAE 레벨2 수준의 주행보조시스템 및 리모트 파킹,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로 미래 승용차의 기준을 제시하였으며, 현재까지 럭셔리한 외관 디자인[1]과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에 걸맞은 편안한 주행감으로 8년 연속 수입차 판매량 1위의 위상을 지키며 국내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0세대 E-클래스는 2020년 전방위적 업그레이드를 거친 부분변경 모델까지 선보이며 수입자동차협회 (KAIDA) 기준 국내 수입차 단일 모델 최초로 10만대 돌파(2019년) 및 20만대 돌파(2022년) 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국내 고객들의 E-클래스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한국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메르세데스-벤츠 전 세계 E-클래스 세단 시장 중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더 뉴 E-클래스’, 수준 높은 디지털 럭셔리 경험을 선사하는 가장 개인화된 E-클래스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의 기준을 재정립하며 리더십을 공고히 해 온 E-클래스는 ‘디지털화’와 ‘개인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구현한 더 뉴 E-클래스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더 뉴 E-클래스는 새로운 디지털 럭셔리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전 세대 모델의 높은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더 뉴 E-클래스의 외관은 클래식한 라인과 모던한 디자인이 만나 메르세데스-벤츠의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 공간에는 디지털 기반의 최첨단 편의사양이 대거 탑재되어 차량 내 완벽한 디지털화를 구현해냈다.
더 뉴 E-클래스에는 더욱 지능적이고 높은 학습능력을 보유한 새로운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메르세데스-벤츠가 2025년경 선보일 전용 운영체제 MB.OS의 선행 버전이 탑재된다. 또한, 사운드 시각화 기능이 포함된 새로운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MBUX 슈퍼스크린이 새롭게 적용돼 인상적이고 실감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가장 개인화된 E-클래스 답게,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자가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편의 기능을 학습해 맞춤형 기능을 추천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루틴’ 기능을 최초로 선보인다. 이 밖에도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게임, 오피스 어플리케이션 및 브라우저 등 서드파티 앱도 이용할 수 있다.
더 뉴 E-클래스의 자세한 라인업 및 가격은 내년 1월 출시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ㆍ기아ㆍ제네시스, 美 제이디파워 상품성 만족도 최다 수상...도요타 3배
-
[EV 트렌드] 신형 미니 쿠퍼 EV 실내 공개 '접시 대신 쟁반, 심플 그 자체'
-
판매 부진 그런데 혼다 코리아가 웃는다, '온라인ㆍ원프라이스' 대박...반전 기대
-
유럽연합 18개국, 보조금 조정으로 하이브리드 전기차 판매 증가
-
현대자동차기아, 셀프힐링 등 6가지 첨단 나노 소재 기술 최초 공개
-
[EV 트렌드]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 격동의 시기, 마진 줄어도 가격 또 내릴 것
-
현대차그룹, 머리카락 굵기 10만분의 1 나노 소재 공개...'치명적 오류 예방'
-
자동차 등록 대수 2576만 대, 인구 1.99명당 1대 보유...수입차 감소세
-
볼보그룹, 2분기 트럭/버스/건설장비 등 기록적인 실적 달성
-
중국 세계 최대 해상 풍력 터빈 가동 중
-
테슬라, 독일 기가 베를린 확장계획 공개
-
스타일링과 실용성이 무기, 푸조 408 1.2 터보 가솔린 GT 시승기
-
[Q&A]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미디어 쇼케이스
-
르노코리아자동차 노사, 2023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도출
-
현대차그룹, 극한호우 피해 복구 성금 30억 원 전달....임직원 긴급 지원활동도
-
단 10대, 온라인 한정 '아우디Q8 50 TDI콰트로 익스클루시브 에디션'출시
-
현대차 김진환 영업이사 '차원이 다른 판매왕' 32년간 상용차만 3000대
-
[아롱 테크] 물 만나면 힘 빠지는 자동차 '완벽한 안전은 예방과 회피'
-
한국 떠나는 렘펠의 마지막 선물 트레일블레이저, 장담하는데 최고의 소형 SUV
-
현대차, 모두의 기회가 평등한 세상을 위해 ‘2023 FIFA 여자 월드컵' 후원
- [유머] 웹툰장면이 현실이된 김병만...
- [유머] 엑셀에서 이거 왜이런지 아시는분 계십니까ㅜㅜ
- [유머] 워후우우 아쎄이! 우주 밀크쉐이크도 있다네!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유머] 훌쩍훌쩍 아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어머니의 절규
- [유머] 주식은 브라키오사우루스 매매법으로
- [뉴스] 이혜원, GD도 탄 테슬라 '사이버 트럭' 시승 후 솔직 리뷰 남겼다
- [뉴스] '최현석도 합류'... 역대급 요리 대결 펼쳐질 '냉장고를 부탁해2' 셰프 라인업 공개
- [뉴스] 이재명 대표, '집행유예' 확정되면 국회의원직 상실... 2027년 '대선 출마 불가'
- [뉴스] '김가네' 오너 2세, 부친 '성범죄 논란'에 선 그어... '개인 부정행위, 즉각 해임'
- [뉴스] '생각이 짧았구나' 말했던 오겜2 감독... 빅뱅 출신 탑, 제작발표회 '불참'
- [뉴스] 네덜란드에서 '축구도사' 된 황인범이 쿠웨이트 격파 후 남긴 한마디... 축구팬들 울렸다
- [뉴스] [속보] '선거법 위반' 이재명,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