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921타이거 우즈 관심 집중 PGA 투어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존 람 17언더파 우승
조회 3,62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20 17:25
타이거 우즈 관심 집중 PGA 투어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존 람 17언더파 우승
제네시스 브랜드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이하 현지시간) 진행된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올해로 7년째 이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우승을 차지한 존 람은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2위 맥스 호마와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2타 차로 승리를 확정 지었다. 제네시스는 우승자에게 상금 360만 달러와 함께 미국에서 생산된GV70 전동화 모델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는 스코티 셰플러(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랭킹 2위) 등 세계 20위권 선수 중 19명이 참가했다. 특히, 대회 호스트인 타이거 우즈의 참가로 전 세계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며 주말 경기 입장권이 매진되기도 했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올해 PGA 투어가 지정한 특급 대회 17개 대회 중 하나로 포함되며 총 상금이 2000만 달러로 상향됐다(우승상금 360만 달러). 특급 대회로 지정된 대회는 총 상금이 1500만 달러, 2000만 달러 또는 2500만 달러로 올라간다.
또한,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PGA 투어 대회 및 제네시스가 후원하는 대회 중 처음으로 두 개의 홀(14∙16번 홀)에 선수와 캐디 모두를 위한 홀인원 부상을 내걸었다. 이 밖에도 제네시스는 캐디 전용 라운지에서 바버 및 물리치료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캐디를 배려하고 예우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제네시스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도 마련했다. 14번 홀 근처에 위치한 ‘퍼블릭 라운지’에서 대회장을 방문한 누구에게나 음료와 약과 등 한국의 맛이 담긴 디저트를 나눠줬으며, 특히 제네시스 고객에게는 14번 홀 뒤에서 선수들의 경기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는 ‘프라이빗 스위트’ 무료 입장권도 제공했다.
제네시스는 이번 대회에 GV60, GV70 전동화 모델, G80 전동화 모델 등 240여 대의 차량을 지원해 안전한 선수단 이동을 도왔으며, 경기장주요 거점에 GV70 전동화 모델 등 주요 모델 총 19대를 전시해 관람객 및 글로벌 TV 중계 시청자들에게 상품성을 알렸다.
한편, 제네시스는 대회기간 중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며 미국 시장에서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노력했다. 제네시스 미국 현지법인은 타이거 우즈의 ‘TGR 재단’과 긴밀히 협업해 지역사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후원한다고 약속했다.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은 “전 세계 최고 선수들과 열정적인 갤러리 덕분에 올해 대회도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며 “타이거 우즈 재단과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을 선수, 캐디, 팬들을 위한 최고의 대회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2017년부터 후원해온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외에도 다양한 골프 스폰서십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지난달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 제네시스 차량을 지원했으며, 올해 7월과 10월에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과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타이틀스폰서로서 후원할 예정이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테슬라는 되는데' 폭스바겐, 전기차 스카우트 직판에 제동이 걸린 이유
[0] 2024-12-26 14:25 -
BMW 스타트업 개러지 선정, 웍스컴바인 AI 기반 'BMW VoC 분석기' 도입
[0] 2024-12-26 14:25 -
현대차 아이오닉 5, 전기차로 오른 최고 높이 '5802m' 기네스북 등재
[0] 2024-12-26 14:25 -
차량 안전도 극과극 'EV3 1등급 · 모델 Y 4등급'... 지프 랭글러 5등급 최하
[0] 2024-12-26 14:25 -
[2025 미리보는 맞수 7] BYD 씰 Vs 현대차 아이오닉 6 '한·중 전기차 대결'
[0] 2024-12-26 14:25 -
[기자 수첩] '분명 손해보는 장사' 혼다는 왜 닛산의 손을 잡았을까?
[0] 2024-12-26 14:25 -
자동차 전문기자협회 '2025 올해의 차' 1차 후보 35대 선정 발표
[0] 2024-12-26 14:25 -
美 카누, 심각한 재정적 위기 직면… '단 1대 차량도 생산하지 않았다' 폭로
[0] 2024-12-26 14:00 -
콘티넨탈, CES에서 운전자 · 차량의 감성적 연결 '이모셔널 콕핏' 공개 예고
[0] 2024-12-26 14:00 -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사막과 도심' 막바지 가혹 테스트 통과
[0] 2024-12-26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중대재해 예방 위한 노사공동 안전보건 선포식 개최
-
볼보와 재규어랜드로버, 무엇이 차이를 만들었나?
-
현대차, 美 IRA 정면 돌파...리스보다 저렴한 구독 서비스 '이볼브플러스' 출시
-
[시승기] 현대차 아이오닉 6...동의하기 어려운 못생김, 타보면 확 바뀌는 이유
-
기아, 美 제이디파워 '3년 후 품질 만족도 3년 연속 1위' 현대차그룹 2년 연속 1위
-
아직 불안한 전기차보다 하이브리드카, 신차 구매시 선호도 2.6배 높아
-
신형 BMW X5 '날카롭게 변하는 전면부, 초대형 커브드 스크린 눈길'
-
[아롱 테크] A 씨가 차량 수리비에서 '부품 가격 바가지'를 피할 수 있었던 비결
-
기아, 2024년형 니로 플러스 출시...택시 모델 2열 열선 시트 자동 꺼짐 추가
-
카즈닷컴 '베스트카 어워즈 2023' 현대차 계열 6개 부문 가운데 4개 석권
-
한국지엠 '한·미 FTA 효과 톡톡' 미국과 동일한 스펙 대형차 출시...새로운 시장 개척할 것
-
폭스바겐 안전삼각대 성능 미달 · 벤츠 시동꺼짐 등 10만 2000여대 리콜
-
월드카 7개 부문 최종 결선 목록, 현대차ㆍ기아 전동화 모델 빠진데 없이 진출
-
[오토포토] 짐차의 틀을 깨버린 미국산 픽업트럭 'GMC 시에라' 궁금했던 실내
-
GMC 시에라 9330만 원에 한국 시장 첫발 '전장 5.9m 육박 6.2ℓ V8 가솔린 탑재'
-
지프 랭글러 '개떨기' 美 집단소송, 7년 무상 보증 연장 및 수리비 보상 합의...한국은?
-
랜드로버 3세대 레인지로버 스포츠 P360 시승기
-
2022년 자동차 내수판매 대수 2.9% 감소, 금액 5.7% 증가
-
GMC 시에라, 계약 이틀 만에 첫 선적 물량 완판 달성
-
중국, 2035년까지 대중교통 차량 완전 전기화 목표 설정
- [유머] 충격) 경찰이 80km/h 역주행으로 들이받아 끝내 숨진 사건
- [유머] 최민수한테 커피차 보낸 최민수 아내 강주은
- [유머] 성진국 오징어 게임 근황
- [유머] 다시 보는 평행이론설
- [유머] 충격!) 2030 남자들 ㅈ됐다!!!!
- [유머] 인간 엄마가 너무 좋은 아기 원숭이
- [유머] 김은희와 딸이 물에 빠지면 딸을 선택하겠다는 장항준.jpg
- [뉴스] '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시범사업 조속히 시행'
- [뉴스] 한덕수 권한대행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 여야 합의 기다릴 것'
- [뉴스] 영화 '하얼빈', 개봉 2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역대 겨울 영화 중 최단 속도
- [뉴스] 오늘 오후 5시, 온라인커뮤니티·SNS·뉴스 댓글 '조심'해야 하는 이유
- [뉴스] 침묵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 한남동 관저에 목사 불러 성탄절 예배
- [뉴스]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 출연 배우, 교통사고 차량서 튕겨져 나와 16세 나이로 사망
- [뉴스] 구의원 '엄마 찬스'로 공짜 주차해 215만원 아낀 아들... 결국 참혹한 결말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