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14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20 17:25
[EV 트렌드] 포르쉐, 타이칸 다음 전기차 '마칸 EV · 박스터 EV' 설원에서 포착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가 자사 첫 순수전기차 '타이칸'을 필두로 전동화 전환에 박차를 가한 가운데 마칸과 박스터의 전기차 버전 또한 곧 출시될 전망이다. 포르쉐는 최근 이들 프로토타입의 혹한기 테스트에 돌입하고 그 모습이 스파이샷에 포착됐다.
현지시간으로 19일, 일렉트렉 등 외신은 마칸, 박스터 전기차 버전의 스파이샷을 보도하고 포르쉐는 타이칸 성공에 이어 차세대 마칸과 박스터를 순수전기차 모델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순수전기 마칸은 포르쉐와 아우디가 공동개발한 PPE 플랫폼 기반의 첫 번째 모델로 해당 플랫폼을 통해서는 다양한 휠베이스 및 지상고를 지닌 전기차 생산이 가능하다. 해당 플랫폼에서 탄생하는 마칸 전기차는 최고출력 603마력, 최대토크 101.9kg.m의 폭발적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부 외신은 포르쉐가 주행 성능의 향상을 위해 해당 모델에 가변형 전자제어식 리어 디퍼런셜과 퍼포먼스 리어 액슬을 탑재해 코너링에서 민첩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이 밖에 마칸 전기차의 경우 2개의 전기 모터가 장착된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으로 내년 글로벌 출시가 예정됐으며 해당 세그먼트에서 가장 스포티한 모델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포르쉐는 마칸에 이어 박스터 전기차 버전도 준비 중으로 해당 모델 역시 PPE 플랫폼의 개량 버전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출시 시기는 2025년으로 예정됐다.
한편 앞서 일부 외신은 포르쉐가 2027년을 목표로 차세대 순수전기 SUV를 선보일 계획으로 해당 모델은 프로젝트명 'K1'으로 3년째 개발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2025년까지 판매 라인업의 50%를 전동화 모델로 채우고 2030년 순수전기차 비중을 80% 이상으로 재편할 계획을 밝힌 포르쉐 CEO 올리버 블루메는 지난해 9월, 영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라이프치히에서 새로운 럭셔리 순수전기 SUV 모델을 생산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그는 인터뷰를 통해 '해당 모델은 SUV에 대한 매우 스포티한 해석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고 '우리는 이를 통해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특히 수익성 부문에서 새로운 목표 달성을 위한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수입차] 혼다, 오딧세이 앰버서더 LG 트윈스 오지환 선수 친필 사인 굿즈 증정
-
[수입차] 부분변경 지프 랭글러 출시 '놀라운 디테일 향상과 강화한 오프로드 DNA'
-
현대차그룹, 미래를 위한 3대 비전 '지능형 로봇ㆍ최고의 기체ㆍ전동화 대중화'
-
291. 2024년의 화두, 그리고 다양하게 갈리는 전기차 시장 전망
-
아프리카와 중국을 주목해야 하는 시대
-
현대차 아이오닉 5, ‘2023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선정
-
중국, 2024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구매세 정책 시행
-
일본 야노, 2023년 배터리 전기차 시장 점유율 15% 예상
-
중국, 11월까지 중국 브랜드 승용차 점유율 59.7%
-
중국, 미국의 규제에 대응해 각종 희토류 수출 중단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로 지속 성장 강조
-
[수입차] '507마력 괴력의 퍼포먼스 SUV' 아우디 SQ7 TFSI 국내 출시
-
'세상 가장 빠른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노르트슐라이페 7분 7.55초 랩 타임
-
규제 강화하자 43개에서 19개 반토막 '美 전기차 보조금' 국산차에 반전 카드?
-
샤오미 SU7, 이 정도 일 줄은...주차장 원형로 따라 자율주행에 자동주차까지
-
[EV 트렌드] 폭스바겐 쿠페형 SUV 'ID.5' 국내 인증, 주행가능거리 434km
-
첫 사고 낸 테슬라 사이버트럭 섬뜩한 경고 '도로 위 흉기' 우려 현실로
-
美 도로교통안전국 '161건 화재 신고 접수' 불타는 기아 쏘렌토 리콜 권고
-
2024년 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푸른 용의 해' 더 매력적인 신차 경쟁… 세상에 없던 SUV 쏟아진다
- [유머] 내향인이 천재가 되는 순간
- [유머] 비오는날 배달시키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싸구려 입맛들의 특징
- [유머] 진상 손님 참교육
- [유머] 한 호두과자점의 안내문
- [유머] 원룸에 지인방문시 3천원 내라는 집주인
- [유머] 현대인이라면 몸에 나쁜습관 하나쯤은 중독되어 있다
- [뉴스] 박나래 '나혼산' 웨딩화보 보정 논란 일자... 사진 찍은 23년지기 친구 '원본 공개'했다
- [뉴스] 서울대병원 앞에 휘발유 뿌리며 경찰 부른 80대 남성... 이유 들어보니
- [뉴스] 국내공항서 '주차장 빈자리'까지 안내해주는 네비게이션 서비스 도입 예정
- [뉴스] 허영만 '섭외 잘못했어' 발끈하게 만든 박한별... '남편 논란' 이어 '이것' 때문
- [뉴스] 육군 장교 출신 '돌싱글즈' 여성 출연자... 군대 용어 썼다가 정체 들킬 위기
- [뉴스] '하반신 마비' 박위, 재활 위해 두 다리로 섰다... 울컥한 ♥송지은에게 '같이 손잡고 걷고 싶어'
- [뉴스] BTS, 마이클잭슨의 '미공개곡' 부른다... '이미 녹음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