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81중국, 자율주행차 운행 관련 안전 지침 발표
조회 5,14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2-06 11:25
중국, 자율주행차 운행 관련 안전 지침 발표
중국 교통부가 2023년 11월 5일, 자율주행산업의 성장과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 중 최신 조치인 대중교통 부문에서 자율주행차 사용에 대한 시험 안전 지침을 발표했다. 이 지침은 택시, 버스, 트럭 등 승객 및 화물 운송 서비스를 위한 자율주행차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는 다양한 수준의 자동화를 갖춘 자동차를 다루며 운송 중에 최소한 한 명의 운전자 또는 보안 검사관이 탑승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화물운송용 자율주행차와 조건부 자율주행택시에는 운전자 1명이 탑승해야 한다. 지방자치단체의 승인을 받아 완전 자율주행택시는 지정된 구역에서 보안검사관 1명이 원격으로 감독하는 무인운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보안 검사관은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전문 교육을 적시에 받아야 한다. 또한 도로 교통 안전 법규 조항을 숙지해야 하며, 긴급 상황에서 차량을 수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한 명의 보안 검사관은 한 번에 3대 이하의 차량을 감독할 수 있다. 지침에는 자율주행차가 안전한 운행을 보장하기 위해 도로교통안전평가를 받은 지정된 구역에서 주행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자율주행 기술은 승객 운송 서비스에 신중하게 활용되어야 하며 자율버스는 도로 상황이 비교적 밀폐된 도로의 고정 노선에서 운행해야 한다. 자율주행 택시는 위험이 있는 교통 상황이 좋은 지역에서 운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화물 운송 서비스의 경우 지점 간 고속도로 운송이나 안전하고 통제된 도시 도로에서 자율 주행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운전자 없이 위험물을 운송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자율주행차 운전자는 자격을 갖추고 면허를 취득해야 하며, 시선을 사로잡는 패턴, 단어 또는 색상으로 차량을 장식하여 다른 운전자에게 차량의 자율주행 상태를 명확하게 알리고 승객에게 차량의 자율주행 기능, 안전 기능 및 비상 상황을 알려야 한다. 지침에 따라 차량에 게시된 영상과 표지판을 통해 탈출 경로를 안내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은 자율주행차에 대한 구체적인 표준과 규정을 마련하고 자율주행차의 적용과 홍보를 강화했다. 2025년까지 중국은 기술, 혁신, 투자를 장려하는 시스템을 완전히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통제된 교통 환경의 개발; 법률, 규정 및 표준의 이행; 조건부 자율주행 차량의 대규모 생산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표준 지능형 자동차에 대한 제품 감독 및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두카티 코리아, 서울점 오픈하우스 성황리 개최
[0] 2024-12-10 17:00 -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2024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표창 수상
[0] 2024-12-10 17:00 -
[영상] 샤오펑에 대한 모든 것,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
[0] 2024-12-10 17:00 -
프랑스 전기차 점유율 15% 돌파…르노 E-테크 선전
[0] 2024-12-10 14:45 -
[영상]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 그들은 언제까지 함께할 수 있을까?
[0] 2024-12-10 14:45 -
한자연, '전기차 캐즘과 전기차 충전기의 역할' 주제로 보고서 발간
[0] 2024-12-10 14:45 -
현대차그룹 '사상 최대 실적에도 허리띠 꽉' 올해 임원 승진 작년 수준으로
[0] 2024-12-10 14:45 -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기반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5' 상표권 출원
[0] 2024-12-10 14: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모델 Y 겨냥 두 번째 전기차 'YU7' 내년 출시
[0] 2024-12-10 14:45 -
포르쉐-프라우셔 공동 개발, 전기 스포츠 보트 ‘850 팬텀’ 런어바웃 공개
[0] 2024-12-10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르뽀] 포르쉐 월드 로드쇼 '내연기관과 전기차 영역을 파괴한 괴물'
-
'또 얼마나 기다려야' 기아, 2025년형 쏘렌토 출시...하이브리드 3885만원부터
-
폴스타,고전압 배터리 무상 점검 서비스...소프트웨어 체크 등 총16 항목
-
풀체인지 콜로라도 72개월 할부...쉐보레, 9월 풍성한프로모션실시
-
2024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국토부 대광위, 갈길 먼 광역버스 노선 수소버스 보급 인프라 확대 만전
-
KG 모빌리티, KG 레이디스 오픈 우승자 ‘액티언’ 제공...홀인원 경품 차량 4대 지원
-
'2024 포드 기술경진대회' 개최, 포드 테크니션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교류 증진
-
지엠한마음재단, 지역사회 청소년 대상 글로벌 인재 육성 교육 프로그램 제공
-
[시승기] 그랑 콜레우스...르노 코리아, 땀 흘린 노력의 대가로 보여준 진가
-
수입차 최초 배터리 제조사 공개한 BMW '프로액티브 케어'로 안심도↑
-
미국에너지부, “2023년 청정 에너지 인력 채용 25만개 증가
-
미 의원들,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 CATL 제재 촉구
-
인셉시오 테크놀로지, ZTO 익스프레스에 자율주행 대형트럭 400대 납품 완료
-
[영상] 좋은 차라는 건 분명하다,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시승기
-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 FIA 세계 내구 챔피언십 론스타 르망 6시간 레이스 복귀
-
한국타이어, 혼다자동차 ‘2023 우수 공급업체’ 2개 부문 수상
-
[영상] 지프의 첫번째 전기차, 어벤저 론지튜드 시승기
-
현대차·기아 '신용등급 A 트리플 크라운' 달라진 위상...국내 경제 활성화 기대
-
무조건 열폭주?...'오해'로 가득한 전기차 화재 '상식'으로 해소해야
- [유머] 집안에 계엄령 선포
- [유머] 귀여운 멸종위기 동물
- [유머] 조세호에게 권상우가 밥을 사준 이유.jpg
- [유머] 대통령 담화보다 긴것
- [유머] 군대 슬리퍼가 바뀐 이유
- [유머] 지향 지양 차이점
- [유머] 나폴리맛피아와 옾카페 재도전한다는 김풍 ㅋㅋㅋ
- [뉴스] '공효진 부탁에 출연... 류승범, 10년 사귄 전 여친과 비화 공개
- [뉴스] 차유람 남편 이지성, '尹 계엄령'에 엄지척... '잘했다! 남자는 자기 여자 지켜야지'
- [뉴스] 달리는 차에 '얼음 눈' 던져 앞 유리 박살 낸 행인... '살인미수 반드시 잡아야' (영상)
- [뉴스] '여행, 백화점 업종에서 사용'... 카드사 5∼6개월 무이자할부 부활
- [뉴스] [속보] '최고세율 50→40%' 상속·증여세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서 부결
- [뉴스] 20만 원에 팔리던 윤석열 대통령 기념 시계... 비상계엄 후 떡락한 가격
- [뉴스] '尹 탄핵표결안 불참' 의원 사무실에 '항의 쪽지' 붙인 고3... '지문분석'한 경찰에 조사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