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2
중국, 자율주행차 운행 관련 안전 지침 발표
조회 6,82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06 11:25
중국, 자율주행차 운행 관련 안전 지침 발표

중국 교통부가 2023년 11월 5일, 자율주행산업의 성장과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 중 최신 조치인 대중교통 부문에서 자율주행차 사용에 대한 시험 안전 지침을 발표했다. 이 지침은 택시, 버스, 트럭 등 승객 및 화물 운송 서비스를 위한 자율주행차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는 다양한 수준의 자동화를 갖춘 자동차를 다루며 운송 중에 최소한 한 명의 운전자 또는 보안 검사관이 탑승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화물운송용 자율주행차와 조건부 자율주행택시에는 운전자 1명이 탑승해야 한다. 지방자치단체의 승인을 받아 완전 자율주행택시는 지정된 구역에서 보안검사관 1명이 원격으로 감독하는 무인운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보안 검사관은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전문 교육을 적시에 받아야 한다. 또한 도로 교통 안전 법규 조항을 숙지해야 하며, 긴급 상황에서 차량을 수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한 명의 보안 검사관은 한 번에 3대 이하의 차량을 감독할 수 있다. 지침에는 자율주행차가 안전한 운행을 보장하기 위해 도로교통안전평가를 받은 지정된 구역에서 주행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자율주행 기술은 승객 운송 서비스에 신중하게 활용되어야 하며 자율버스는 도로 상황이 비교적 밀폐된 도로의 고정 노선에서 운행해야 한다. 자율주행 택시는 위험이 있는 교통 상황이 좋은 지역에서 운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화물 운송 서비스의 경우 지점 간 고속도로 운송이나 안전하고 통제된 도시 도로에서 자율 주행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운전자 없이 위험물을 운송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자율주행차 운전자는 자격을 갖추고 면허를 취득해야 하며, 시선을 사로잡는 패턴, 단어 또는 색상으로 차량을 장식하여 다른 운전자에게 차량의 자율주행 상태를 명확하게 알리고 승객에게 차량의 자율주행 기능, 안전 기능 및 비상 상황을 알려야 한다. 지침에 따라 차량에 게시된 영상과 표지판을 통해 탈출 경로를 안내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은 자율주행차에 대한 구체적인 표준과 규정을 마련하고 자율주행차의 적용과 홍보를 강화했다. 2025년까지 중국은 기술, 혁신, 투자를 장려하는 시스템을 완전히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통제된 교통 환경의 개발; 법률, 규정 및 표준의 이행; 조건부 자율주행 차량의 대규모 생산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표준 지능형 자동차에 대한 제품 감독 및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전동화ㆍSDV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 이끌 CTO 부문 경력직 채용
-
람보르기니 최초의 순수 전기차 ‘란자도르’ 공개...의외로 단정한 외관 눈길
-
'도요타 알파드' 사전 계약, 7인승 복합연비 13.5km/ℓ...괴물 하이브리드
-
기아, 삼발이 'T-600' 그리고 최초의 후륜구동 '브리사’ 복원 모델 공개
-
[아롱 테크] 휘발유 1800원, 가득이냐 절반이냐...고유가 시대 현명한 주유법
-
뉴진스가 온 것도 아닌데, 슈퍼레이스 3만 관중...GT 클래스 이동호 우승
-
[공수 전환] '테슬라ㆍBYD VS 현대차그룹' 세계 1,2위와 안방 경쟁
-
매끈한 유리창과 필러의 디자인
-
BMW 모토라드, 설립 100주년 기념 AS 서비스 캠페인 실시
-
대동-카이스트 연구센터, ‘모빌리티 테크 데이’ 개최
-
한국타이어, 사계절용 밸런스 타이어 ‘키너지 ST AS’ 국내 출시
-
벤틀리모터스, 바이오 연료와 올리브 태닝 가죽으로 “지속 가능한 럭셔리” 선도한다
-
BMW 그룹 코리아, 관세청 공인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증 획득
-
렉서스 커넥트투, 디저트 컬래버레이션 '커넥트투 스위트 로드' 실시
-
쎄보모빌리티, 2025년 인도네시아서 전기차 생산... 글로벌 진출 ‘본격화’
-
페라리, 카발케이드 경매 수익금 150만 유로 전액 청소년 교육 사업 위해 기부
-
대동-카이스트 연구센터, 전동 자율주행 LSV 시연 ‘모빌리티 테크 데이’ 개최
-
LG에너지솔루션-중국 화유코발트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설립
-
SK온, 서산에 역대 국내 최대 1조 5,000억원 증설투자
-
[Q&A] 기아 쏘렌토 상품성 개선 모델 관련 질의응답
- [유머] 발로 벽을 오르는 상남자
- [유머] 싱글벙글 광기 가득했던 2000년대 초반
- [유머] 프랑스 화가가 그린 바텐더
- [유머] 캣맘들을 도망가게 한 안내문
- [유머] 누르면 약 10억을 줌..
- [유머] 브라질 피자 배달부
- [유머] 작으면 좋은 이유
- [뉴스] 1억 기부해 '최연소 아너 소사이어티'로 기록된 16살 중학생... 작년 화제 된 '이 사람'이었다
- [뉴스] [속보] 강릉 군부대 탈영병, 총기·공포탄 버리고 달아났다가... 2시간 만에 괴산서 검거
- [뉴스] 尹, 계속 '구치소' 갇혀 있는다... 법원, 구속적부심 기각
- [뉴스] '쯔양 협박 2억 갈취' 여성 2명, 징역형 구형... 쯔양과는 합의 마쳐
- [뉴스] '접대 스캔들'로 퇴출 당한 배우 겸 모델, 복귀할까... 근황 전했다
- [뉴스] 원조 돌싱예능 '돌싱글즈', 시즌7으로 돌아온다... 관전 포인트
- [뉴스] 배우 이혜영, 호우 피해 이웃 위해 2천만원 기부...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