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6
중국, 자율주행차 운행 관련 안전 지침 발표
조회 7,47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06 11:25
중국, 자율주행차 운행 관련 안전 지침 발표

중국 교통부가 2023년 11월 5일, 자율주행산업의 성장과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 중 최신 조치인 대중교통 부문에서 자율주행차 사용에 대한 시험 안전 지침을 발표했다. 이 지침은 택시, 버스, 트럭 등 승객 및 화물 운송 서비스를 위한 자율주행차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는 다양한 수준의 자동화를 갖춘 자동차를 다루며 운송 중에 최소한 한 명의 운전자 또는 보안 검사관이 탑승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화물운송용 자율주행차와 조건부 자율주행택시에는 운전자 1명이 탑승해야 한다. 지방자치단체의 승인을 받아 완전 자율주행택시는 지정된 구역에서 보안검사관 1명이 원격으로 감독하는 무인운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보안 검사관은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전문 교육을 적시에 받아야 한다. 또한 도로 교통 안전 법규 조항을 숙지해야 하며, 긴급 상황에서 차량을 수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한 명의 보안 검사관은 한 번에 3대 이하의 차량을 감독할 수 있다. 지침에는 자율주행차가 안전한 운행을 보장하기 위해 도로교통안전평가를 받은 지정된 구역에서 주행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자율주행 기술은 승객 운송 서비스에 신중하게 활용되어야 하며 자율버스는 도로 상황이 비교적 밀폐된 도로의 고정 노선에서 운행해야 한다. 자율주행 택시는 위험이 있는 교통 상황이 좋은 지역에서 운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화물 운송 서비스의 경우 지점 간 고속도로 운송이나 안전하고 통제된 도시 도로에서 자율 주행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운전자 없이 위험물을 운송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자율주행차 운전자는 자격을 갖추고 면허를 취득해야 하며, 시선을 사로잡는 패턴, 단어 또는 색상으로 차량을 장식하여 다른 운전자에게 차량의 자율주행 상태를 명확하게 알리고 승객에게 차량의 자율주행 기능, 안전 기능 및 비상 상황을 알려야 한다. 지침에 따라 차량에 게시된 영상과 표지판을 통해 탈출 경로를 안내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은 자율주행차에 대한 구체적인 표준과 규정을 마련하고 자율주행차의 적용과 홍보를 강화했다. 2025년까지 중국은 기술, 혁신, 투자를 장려하는 시스템을 완전히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통제된 교통 환경의 개발; 법률, 규정 및 표준의 이행; 조건부 자율주행 차량의 대규모 생산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표준 지능형 자동차에 대한 제품 감독 및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그 사운드, 기아 EV6 GT에서도 들린다. 아이오닉 5 N 'N e-시프트' 탑재
-
상반기 친환경차 29만 3000대 늘고 내연기관차 10만 7000대 감소
-
아름답다! 캐딜락, 코치빌드 전기 컨버터블 '쏠레이' 컨셉트카 공개
-
포드, 수익성 높은 가솔린차에 집중
-
중국 정부, 자율주행차 상용화 촉진 지원정책 발표
-
한국타이어, 가정의 달 프로모션 당첨 고객에게 ‘아이오닉5N’ 증정
-
한국지엠 노사, 2024년 임단협 잠정합의안 도출
-
서울대국가미래전략원과 기후변화센터, 글로벌메탄규제강화속‘국내메탄감축이행계획’촉구
-
한국앤컴퍼니그룹,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사내 디지털 서비스 오픈
-
렉서스코리아, 디 올 뉴 ‘LM 500h’ 출시
-
'전기차 케즘 여파' LG엔솔 · GM 합작 美 배터리 3공장 건설 일시 중단
-
비용 낮춰 대량 생산 못하면 '포기' 생사기로에 놓인 테슬라 4680 배터리
-
465km 달리는 캐딜락 리릭, 초도 물량 180대 완판 '추가 물량 확보에 집중'
-
e모빌티교육전문가협회, 창립총회 개최
-
러시아 노르니켈, 중국 전지기업과 합작공장 건설 협상
-
'중국의 애플카' 샤오미, 시속 200km까지 5.9초 'SU7 울트라' 공개
-
'고성능 영역으로 무한 확장' 제네시스 G90 마그마 콘셉트 준비 중
-
현대차그룹, 대학생 친환경 글로벌 리더 육성 ‘해피무브 더 그린’ 신규 론칭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2024 한국 런던 E-PRIX’ 드라이버 챔피언 파스칼 베를라인
-
다급한 볼보, 전기 SUV 'EX90' 애플 카플레이 등 핵심 기능 일단 빼고 출고
- [유머] 위안부 할머니 8명 이름 삭제
- [유머] 스포 떡상한 샹크스스포
- [유머] 신뢰안가게 생긴 과학자 관상
- [유머] 여름을 그림 한장으로 표현하기
- [유머] 외국인이 요즘 한국인한테 하는 욕 근황
- [유머] 요즘 법원 근황
- [유머] 요즘 역사교과서 근황
- [뉴스] 수해복구 현장서 숨진 베테랑 굴착기 기사... 유족 '책임지는 사람 하나 없어' 울분
- [뉴스] '바쉐론 시계' 전달한 사업가 '윤석열, 대선 꿈도 안 꿔... 서울시장 나가려 했다'
- [뉴스] '테이블 밑에도 몰카가...' 제주 중소기업 대표 40대 아들, 여직원 불법촬영 논란
- [뉴스] 박나래가 만났던 '키 190cm' 전남친 의심부터 한 기안84
- [뉴스] '유재석 웃음벨' 홍진경이 유느님 생일 축하하는 방법
- [뉴스] 박하선, '♥류수영' 덕에 전 세계 2개 있는 '7성급 호텔'서 호화 여행
- [뉴스] '좀비딸'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지켰다... 400만 돌파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