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03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05 17:25
[EV 트렌드] BMW '고성능 전기차는 있지만 iM3는 절대 없다'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지난주 BMW가 'iM3'라는 이름의 상표권을 출원하며 BMW 순수전기차 시리즈 'i' 라인업에 'M3' 역할의 고성능 순수전기차 출시가 전망된 가운데 이 같은 차명의 신차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간으로 4일, 모터원닷컴 및 외신은 이론적으로 고성능 순수전기차를 의미하는 iM3는 BMW 배지를 달고 출시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BMW M 브랜드 최고책임자 프랭크 반 멜(Frank van Meel) 인터뷰를 인용해 이 같이 밝히고 그는 'BMW는 동일한 차량에 i와 M 배지를 함께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프랭크 반 멜 최고책임자는 인터뷰에서 '비록 그것이 전기차일지라도 우리는 M에 i를 절대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만약 우리가 그런 차량을 만든다면 i 없이 항상 M으로 불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것은 단지 기술일 뿐이고 M은 기술에 관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라며 'M은 약속에 관한 것이고, 모터스포츠에 관한 것이며 감정에 관한 것이다. 구동계에 관한 것이 아니다'라고 인터뷰에서 강조했다.
앞서 BMW는 글로벌 시장에 iX M60, i4 M50, i5 M60, i7 M70 등의 4대의 M 배지를 단 순수전기차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지난 9월 BMW는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IAA 모빌리티 2023'에 앞서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BMW 노이어 클라쎄는 브랜드 미래 비전을 담은 콘셉트카로 전동화 파워트레인, 디지털 혁신, 자원 효율적인 제조 방식에 대한 비전과 함께 완전 새로운 디자인, 설계, 효율성, 지속 가능성을 담았다.
관련 업계는 BMW 노이어 클라쎄는 3시리즈 세단 등 BMW의 핵심 인기 모델에서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며 양산 개시 시점부터 2년에 걸쳐 BMW그룹의 전 세계 생산 네트워크에서 6종 이상의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소프트웨어·AI 개발 거점 신설… 2029년 시나가와에 도쿄 신본사 개장
[0] 2025-05-28 14:25 -
중국 자율주행 트럭, 물류 혁신 ‘시동’… 고속도로 테스트 성공, 상용화 속도↑
[0] 2025-05-28 14:25 -
중국 지커, 쉘과 손잡고 충전 인프라 확대…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0] 2025-05-28 14:25 -
중국 지리자동차, 자체 운송 시작… BYD 이어 자가 운전 차량 운송업체 대열 합류
[0] 2025-05-28 14:25 -
중국 지리자동차 갤럭시, 가격 인하 대열 합류… 중국 전기차 시장 경쟁 심화
[0] 2025-05-28 14:25 -
중국 배터리 업계, ‘하늘 나는 자동차’ 시대 겨냥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개발 박차
[0] 2025-05-28 14:25 -
샤오펑, AI 기반 프리미엄 주행 경험 갖춘 보급형 전기차 ‘MONA M03 Max’ 출시
[0] 2025-05-28 14:25 -
‘가성비 고급차’라는 착각: YU7의 전략은 어디까지 통할까
[0] 2025-05-28 14:25 -
혼돈 속의 자율 주행, 드디어 방향을 잡는가
[0] 2025-05-28 14:25 -
'주행 성능도, 디자인도 터프하게' 오펠 프론테라 그라벨 첫 공개
[0] 2025-05-28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지프 그랜드 체로키 4xe, 첨단 AI 및 자율주행 오프로드 테스트 영상 공개
-
벤틀리, 로빈 페이지 신임 디자인 총괄 책임자 선임...2030년 완전 전동화 박차
-
기아, 토요타 하이럭스 · 포드 레인저 경쟁하는 픽업트럭 호주서 출시 확정
-
'얼굴 성형하고 더 터프해져' KG 모빌리티, 1800만 원대 더 뉴 티볼리 출시
-
‘포니와 함께한 시간’ 사진 공모전, 오는 7월 9일까지...대상에 아이오닉 5
-
현대모비스, 인니 배터리시스템 신공장 착공…내년 현지 주력 차종 배터리 시스템 공급
-
'볼보 EX30' 파괴적 인테리어 공개...항공기 비즈니스 클래스 연상
-
토요타, 아시아 · 오세아니아 등 일부 국가에서 고객 데이터 유출
-
셰플러, ‘서플라이어데이’ 성료… 19개 우수 협력사 시상
-
현대차그룹, 임직원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 '기부해봄' 실시
-
현대차·기아, 6월부터 차 안에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 가능
-
교통사고 사망자수 10년 연속 감소, OECD 수준 접근...고령자 비중 절반
-
BMW, 업계 최초 ‘차량 원격 진단 및 조치 서비스’ 규제샌드박스 신속확인 승인
-
[EV 트렌드] 랜드로버, 신형 '벨라' 전기차로 출시… 이보크 · 디스커버리 스포츠 대기
-
벤츠 코리아 신임 대표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 미 디지털 서비스 총괄
-
5세대 완전변경 싼타페, 갤로퍼 닮은 각진 디자인 눈길...3분기 출시 전망
-
베트남 빈패스트 VF8, 美 수출차 전량 리콜 악재에 엉성한 실내 패키지 악평
-
'우주의 신비와 아름다움' 롤스로이스, 컬리넌 블루 섀도우 프라이빗 컬렉션
-
테슬라 일론 머스크, “미국과 중국의 이익은 샴쌍둥이”
-
롤스로이스 스펙터, 시판 가격 50만 유로 예상
- [유머] 폭도 근황
- [유머] 33년차 AV 남자배우의 후회
- [유머] 동물병원 진료대기
- [유머] 개과천선한 브랜드
- [유머] 통짬마짬
- [유머] 주민센터에 카피바라 출현
- [유머] 신규 제품 치즈 열장 추가 버거
- [뉴스] 전원주 '남편 너무 좋아해 밤마다 덤비고 아들 뒷전이었는데... 외도한 여자만 셋'
- [뉴스] 에스파 카리나, 시상식서 '에스포' 말실수... 웃음 '빵' 터져 소감도 포기했다
- [뉴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동남아 올스타', 프리시즌 투어 나선 맨유에 1대0 승리
- [뉴스] '마스터키'로 여성 투숙객 방 침입... '성폭행' 저지른 호텔 매니저 최후
- [뉴스] '검찰총장 때부터 대선 출마 준비'... '尹 선거법 위반' 고발인 측 주장 나와
- [뉴스] '원조 꽃미남 배우' 김석훈, 영화 250편 남기고 세상 떠나... 2주기 추모
- [뉴스] 박보검, 이상형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OO 많은 분 만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