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하이브리드, 순수 내연기관 제쳤다' 수입차 11월 12.3%↓, 5개월 연속 감소
조회 3,06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05 17:25
'하이브리드, 순수 내연기관 제쳤다' 수입차 11월 12.3%↓, 5개월 연속 감소
2023년 11월 베스트셀링카 메르세데스 벤츠 E 250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가 5개월 연속 줄었다. 하반기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는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급락이 예상된다.
한국수입차협회(KADIA)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2.3% 감소한 2만 4740대로 집계됐다.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대수는 24만 3811대로 전년 동기 기록한 25만 3795대보다 3.9% 감소했다.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는 2019년 24만 4780대를 기록한 이후 2020년 27만 4859대, 2021년 27만 6146대, 지난해 28만 3435대로 정점을 기록했지만 올해 25만 대에 그칠 전망이다.
주요 브랜드의 11월 신규 등록 대수도 크게 줄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7.3% 감소한 7168대, BMW는 2.5% 감소한 7032대, 볼보는 37.3% 감소한 1640대에 그쳤다. 폭스바겐도 16.5% 감소한 1392대를 각각 기록했다.
연료별 수입차 신규 등록 현황
반면 도요타와 렉서스 신규 등록 대수는 급증해 대조를 보였다. 렉서스 브랜드는 42.4% 증가한 1183대, 도요타는 78.8% 증가한 835대를 각각 기록했다.
국가별로 점유율은 11월 기준 독일이 70.7%로 가장 많았고 일본(8.9%), 스웨덴(7.3%), 미국(6.9%) 순이다. 연료별로는 가솔린이 40.1%, 하이브리드 40.4%, 전기차 10.0% 순이다. 가솔린 점유율은 지난해 49.8%에서 40.1%로 떨어진 반면 하이브리드는 27.0%에서 40.4%로 급증했다.
11월 베스트셀링카는 벤츠 E250(2150대)가 차지했다. 이어 BMW 520(1108대), 530 xDrive(643대), 렉서스 ES300h(562) 순이다.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11월 시장 특징으로는 하이브리드 비중이 가솔린까지 추월했다는 것'이라며 '올해 누적 점유율도 순수 내연기관차 감소, 하이브리드 증가로 이어지고 있어 내년에는 확실한 우위에 설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셰플러코리아, 경남도와 ‘E-모빌리티 핵심부품 공급 기지 구축’ 투자협약 체결
-
현대모비스, 에어백 기술 고도화로 미래 모빌리티 '안전 솔루션’ 선도
-
[EV 트렌드] 폭스바겐, 동유럽 신규 배터리 공장 설립 중단 '북미행 두고 저울질'
-
세계 여성의 날, 포드가 공개한 발칙하고 끔찍한 차 '익스플로러 남성 전용 에디션'
-
M을 왜건으로 즐겨볼까? BMW 뉴M3투어링국내 출시...시속100km단3.6초
-
'아이오닉 5 N 이어 줄줄이' 현대차 고성능 N 전동화 스타트...순수 전기 코나 N 대기 중
-
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프로그램 ‘제로원 컴퍼니빌더' 통해 육성된 4개사 독립
-
'아이오닉 6ㆍ기아 니로' 2023 월드카어워드 왕중왕 최종 결선...3대 중 2대 국산차
-
자율주행 배송 로봇 · 공간별 최적화 음악 재생… 현대차 사내 스타트업 4개사 분사
-
전국400개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 프리미엄 수입차 아우루는 전담 콜센터 구축
-
주행 중 운전대가 뽑혀요...NHTSA, 테슬라 모델 Y 12만 대 예비 조사 착수
-
[아롱 테크] 학대와 폭력으로 상처 받은 아동 치료 '디지털 테라피 모빌리티'
-
'벤틀리 韓시장 공략 강화' 플래그십 리테일 전시장 강남 한복판에 오픈
-
한국토요타자동차,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와 업무협약 체결
-
[영상] 벤틀리 회장 첫 내한, 한국 테크 기업과 협력할 것
-
재규어 랜드로버,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 개발 위해 글로벌 테크 허브 추가 오픈
-
벤틀리 서울, ‘벤틀리 큐브’ 오픈
-
루미나, 볼보/폴스타/벤츠 등 20개 업체와 라이다 공급 계약
-
람보르기니, 얼어붙은 호수 위에서 클래식카 주행 선보여
-
볼보자동차, 폴란드 크라쿠프에 새로운 ‘테크 허브’ 개설 계획 발표
- [유머] 굿 한번해봐
- [유머] 스위스 안락사 기계의 정체
- [유머] 공차 사이즈 있잖아
- [유머] 요즘 씹덕 행사 코스프레 수준
- [유머] 웹툰장면이 현실이된 김병만...
- [유머] 엑셀에서 이거 왜이런지 아시는분 계십니까ㅜㅜ
- [유머] 워후우우 아쎄이! 우주 밀크쉐이크도 있다네!
- [뉴스] '중학생 때 쓰던 가방 메고 왔다가'... 부산의 한 수험생이 수능 무효 처리된 황당한 이유
- [뉴스] 다 읽고 보니 광고였던 '블로그 후기'... 앞으로 맨 앞에 '광고·협찬' 문구 표시한다
- [뉴스] 오늘(16일)은 영원한 '국민 공주님' 故 김자옥의 10주기 입니다
- [뉴스]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 31살 어린 폴 도발에 '핵따귀' 날렸다
- [뉴스] 동덕여대 시위 피해금액 최대 54억... 총학생회 '돈으로 겁박말라'
- [뉴스] 남고생 3명이 여자 초등생 1명을 분리수거장에 가두고 때린 이유 들어보니...
- [뉴스] 한소희, 다시 새긴 쇄골 타투 '2천만 원 들여 지웠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