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1
BMW iX, 차세대 배터리 탑재해 주행거리 978km 달성
조회 4,71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05 11:25
BMW iX, 차세대 배터리 탑재해 주행거리 978km 달성

미국 미시간주의 에너지 저장 기술 기업인 아우어 넥스트 에너지(Our Next Energy)가 2023년 11월 30일, 차세대 듀얼 케미스트리 배터리 제미나이를 탑재한 BMW 'iX가 1회 충전으로 608.1마일(약 978km) )의 주행거리(WLTP 기준)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BMW 그룹과 아우어 넥스트 에너지는 2022년 차세대 제미나이 배터리를 BMW iX에 탑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BMW의 실리콘밸리를 거점으로 하는 벤처캐피탈 BMW i Ventures도 이 회사에에 투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차세대 듀얼 케미스트리 아키텍처에는 다른 화학 조성의 배터리를 사용한 2종류의 셀이 탑재되어 있다. 제미니 배터리는 혼합 배터리팩으로 두 번째 고에너지 배터리 팩은 아우어넥스트의 CTP기술이 적용된 LFP로 항속거리 연장형처럼 배터리를 재 충전한다.
LFP 셀은 1회 충전 주행거리 150마일(약 241km)으로 일상적인 이동의 99%를 커버한다. 롱 레인지 버전은 고에너지 밀도의 셀을 사용한다. 독자적인 고효율 DC-DC 컨버터를 통해 주행거리는 450마일(약 724km). DC-DC 컨버터에 의해 2개의 셀이 연동하여 1회 충전으로 600마일(약 965km) 이상의 항속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제미나이는 차량의 300~400리터의 에너지 저장 공간에 맞는 가장 항속이 긴 EV용 배터리 팩이라고 강조했다.
아우어넥스트의 제미니 배터리는 2022년 테슬라 모델S에 탑재됐으며 주행거리는 1,200km에 달했다. 탑재된 배터리 팩의 에너지 함량은 203.9kWh로 동일 크기의 테슬라 배터리팩보다 두 배 높았다.
아우어넥스트는 제미니 배터리가 리튬을 30%, 흑연을 최대 60%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니켈과 코발트의 사용도 최소화한다고 했지만 수치는 제시하지 않았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타이칸 · 마칸 EV이어 포르쉐 전기차 라인업 투입 '카이엔 EV' 최초 포착
-
[자동차와 法] 전기차 보급과 기계식 주차장에 대한 고찰
-
이로운 자동차(6) 그 때, 車보다 더 많이 팔렸던 '5만 분의 1 지도'와 내비게이션
-
포스코, 현대차·기아 유럽 부문에 전기차 부품 공급
-
포르쉐, 마칸에서 마칸 일렉트릭으로.. 순수 전기 SUV로 변신했지만 정체성 그대로
-
로터스, 보쉬ㆍ모빌라이즈 파트너십 체결...유럽에 전기차 충전소 60만 개 확보
-
자동차, 바람을 지배하면 더 멀리...현대차·기아 '액티브 에어 스커트' 기술 공개
-
거실 소파보다 편안...현대차, 獨 이스리 시트 적용한 '2024 엑시언트 프로' 출시
-
전동화의 역사를 쓴 아우디RS Q e-트론,혹독한 사막에서 치른 다카르랠리 우승
-
[EV 트렌드] 전기차 '화성'에서 가장 많이 찾았다...작년 신차 견적 최다
-
이로운 자동차(5) 100년 전에도 고급 사양 그런데 '선루프는 틀렸다'
-
[스파이샷] 램 1500 RHO
-
293. “전기차 시장, 티핑 포인트 넘었다.”
-
글로벌e-모빌리티선도기업‘GEAN어워드’준다
-
GMC, 호주/뉴질랜드/중국으로 확대
-
하만,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과 함께 하는 GV80 사운드 토크 개최
-
[EV 트렌드] 테슬라, 4680 배터리 · 세미트럭 위해 네바다 기가팩토리 확장 돌입
-
'겨울 왕국에서 500대 한정판' 현대차 신형 싼타페 NHL 에디션 공개
-
중국, 2030년까지 자동차용 반도체 독자적 기술 표준 정립한다
-
노블클라쎄, 신형 카니발 기반 L9 출시 '신규 시그니처 그릴 적용'
- [유머] 전기 민영화된 호주 상황
- [유머] 생활 속의 좋은 아이디어들
- [유머] 28년후
- [유머] 기분이 좋은 시바견
- [유머] TV 볼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
- [유머] 개 안전밸트 매는 법
- [유머] 샴 고양이 머리에 '앉아'를 입력시킨 결과
- [뉴스] '의대 2천명 증원, 모두에게 고통'... 김민석 총리 '국민 회복으로 나아가야'
- [뉴스] 3억 아파트 해온 '재혼' 며느리에게 '이혼해라'... 시어머니의 말에 충격
- [뉴스] '수박 논란' 정청래, 왕수박 사진 올리며 역공... '그 어려운 거, 제가 왜 하겠나'
- [뉴스]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여성 병무청장' 탄생... 李대통령, 차관급 12명 인사
- [뉴스] 헌팅으로 원나잇 후 '성폭행 당했다'... 남성들 협박해 3억 뜯어낸 20대들
- [뉴스] '장관 청문회 슈퍼위크' 앞두고 긴장하는 李정부...'전원 통과 목표'
- [뉴스] '대통령님 독방에 에어컨 설치해'... 尹 지지자들, 민원 폭탄 터뜨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