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6
토요타, 2026년 유럽시장 전기차 비율 20%로 높인다.
조회 7,159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2-04 17:00
토요타, 2026년 유럽시장 전기차 비율 20%로 높인다.

토요타 자동차는 2026년 유시장 신차 판매 중 배터리 전기차의 비율을 20%로 높일 계획이다. 승용 전기차6 개 모델을 투입해 연간 25만대 이상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당분간은 일본이나 중국으로부터의 수출로 대응하지만, 영국 등 유럽의 기존 공장에서의 생산도 검토한다. 연료전지차(FCV)를 포함한 완전 무공해차의 판매를 늘려 존재감을 높일 계획이다.
이는 일본 니케이오토모티브뉴스가 토요타 유럽법인 나카타 카히로 사장과의 인터뷰 보도 내용의 골자다.
2024년에 소형의 SUV, 2025년에는 스포츠 타입의 쿠페의 EV를 각각 유럽 시장에 출시한다. 현행 bZ4X 등도 여기에 포함된다.
상용차·미니밴의 전기차 버전은 현재, 유럽 스텔란티스가 토요타 브랜드의 프로에이스4 차종을 위탁 생산하고 있다.
렉서스를 포함한 토요타그룹의 2022년 배터리 전기차 판매대수는 약 7000대로 유럽에서 점유율은 0.5% 정도였다. 그에 비해 전체 신차 판매는 2023년 전년 대비 8% 증가한 117만대로 전망하고 있다. 그 중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비율은 2022년 71%에서 2023년에는 75%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유럽연합(EU)에서는 2035년 이후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포함해 내연기관차 판매가 원칙적으로 금지되기 때문에 전기차 라인업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
토요타는 전기차 공장의 입지 조건으로 인건비·에너지 비용이 낮고, 안정적인 공급망, 정부에 의한 자금 지원, 기술력 등을 중시하고 있다. 기존 내연기관차 공장이 있는 영국 외 체코나 프랑스 등이 후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토요타는 모든 파워트레인을 수용한 멀티패스웨이 전략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지난 7월 수소사업의 전문조직으로 시작한 수소팩토리를 핵심으로 유럽기업과의 연계도 진행해 FCEV의 사업화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유럽에서 2030년까지 공장이나 사무실 등 자사 시설, 2035년에 모든 신차, 2040년까지 공급망과 물류를 포함한 밸류체인 전체에서 완전한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폴스타 3, 中 청두에서 본격 생산 개시…美 생산 테스트도 성공적 진행
-
'연식변경과 함께 하이브리드 추가' 현대차 2024년형 스타리아 사전계약
-
[EV 트렌드] 애플,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에만 10년 '프로젝트 타이탄' 전면 취소
-
르노, 순수전기차 세닉 E-Tech 일렉트릭 제네바 모터쇼 ‘2024 올해의 차’ 선정
-
토요타코리아, 모터스포츠 매력 전파 대학생 ‘팀 GR 서포터즈’ 1기 모집
-
현대모비스, SW 역량 강화와 우수 인재 확보 '모빌리티 SW 해커톤’ 개최
-
현대차, 생물다양성 보존 '컬러풀 라이프' 및 에코브리티 박진희 토크 콘서트 진행
-
2024 월드카 어워즈 부문별 톱3 선정-기아 EV9 올해의 차 후보에
-
중국 BYD, 양왕 브랜드 슈퍼카 양왕 U9 출시
-
이네오스, 4X4 퓨질리어 최초 공개...순수 전기차 포함 두 개의 파워트레인
-
기아 인증중고차, 오프라인 방문 예약 서비스 런칭...실물보고 1대 1 구매 상담
-
패스트 팔로워에서 리더, 현대차는 어떻게 빅3가 됐을까? 美 CNBC 집중분석
-
기아 EV9, 월드 카 어워즈 올해의 차 최종 결선 진출...볼보 EX30과 경쟁
-
FMK, 마세라티ㆍ페라리 운영권 '마세라티 코리아'로 이전...한국사업 강화
-
이 가격 실화? 420km 달리는 전기차가 1800만 원...中 BYD 신형 '돌핀' 공개
-
푸조 'E-5008' 티저 공개… 3열 7인승 넉넉한 실내를 갖춘 전기 SUV로 변신
-
한국수입차협회,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제16대 회장 재선임
-
볼보코리아, 삶의 영감을 나누는 ‘볼보 레이디스 살롱' 참가자 모집
-
아우디파이낸셜서비스, A6·A4 대상 Buy back 할부금융 특별 프로모션 실시
-
셰플러코리아, 2024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AAM) 신년회 개최
- [유머] 고양이를 화나게 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한국 지하철에서 에어드랍 4번 받은 일본인.jpg
- [유머] 고속도로 길막 레전드
- [유머] 왕 게임
- [유머]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
- [유머] 원숭이 아저씨의 대모험
- [유머] 굉장한 안경
- [뉴스] '48세' 김희선, 역시 미모 원톱... '샵 직원들이 뽑은 미녀 1위'
- [뉴스] 이천수♥심하은, 쌍둥이 남매 '가정보육'하기로 결정...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
- [뉴스] 아이브 레이, '체인소맨 레제' 완벽 재현... 애니 찢고 나온 비주얼로 팬들 '심장 저격'
- [뉴스] '45세' 송지효, 결혼 생각에 솔직 고백...'생활 리듬 맞는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것'
- [뉴스] '학폭하면 대학 못 가'... 국립대 6곳, 가해자 45명 불합격시켰다
- [뉴스] '월급은 그대로인데'...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뉴스] 시진핑이 '맛있다' 극찬한 경주 황남빵, 되팔기에 짝퉁까지 '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