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320합정역~동대문역, 오늘부터 세계 최초 도심 '심야 자율주행버스' 운행 시작
조회 3,928회 댓글 0건
![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2023-12-04 17:00
합정역~동대문역, 오늘부터 세계 최초 도심 '심야 자율주행버스' 운행 시작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서울시가 4일, 23시 30분부터 세계 최초로 부도심과 도심을 연결하는 간선기능의 심야 자율주행버스 정기 운행을 시작한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심야 A21번으로 운행되는 심야 자율주행버스는 대학가, 대형 쇼핑몰 등이 밀집해 심야 이동이 많은 합정역과 동대문역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 9.8km를 순환하고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한 규격의 현대차 일렉시티 개조차 2대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행 요일과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만 이용되고 밤 11시 30분 운행을 시작해 다음날 오전 5시 10분 종료된다. 2대 중 1대는 합정역, 1대는 동대문역에서 밤 11시 30분에 각각 출발해 70분 간격으로 순환 운행된다.
또 해당 자율주행버스는 합정역∼홍대입구역∼신촌역∼아현역∼서대문역∼세종로(교)∼종로1가∼종로5가∼동대문역(흥인지문) 구간에서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도로 중앙에 위치한 총 40개(편도 20개소) 중앙정류소에서 자유롭게 승하차가 가능하다.
이 밖에 심야 자율주행버스가 운행을 시작하면 중앙정류소에 설치된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에 실시간 도착 시간이 제공되고 네이버, 다음포털 등에서도 '심야 A21' 노선 검색을 통해 실시간 위치와 도착시간이 표시된다.
다만 시는 갑작스런 폭설 등으로 인해 안전상 운행이 중지되는 경우가 있어 사전 운행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당분간 무료로 운행되는 심야 자율주행버스는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일반 시내버스처럼 동일하게 교통카드 태그 후 탑승이 가능하고 무료이긴 하지만 반드시 교통카드 태그가 필요하며 요금은 0원으로 자동 처리되어 환승할인도 연계된다.
따라서 승하차 시 교통카드 태그를 하지 않을 경우 다른 버스 및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환승할인 미적용에 따른 요금부과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타고 내릴 때 반드시 교통카드 태그가 필요하다.
시는 이번 심야 자율주행버스의 안정화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 내 유로로 전환활 계획이라고 밝히고 요금은 '서울시 자율차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심야 자율주행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심야버스 기본요금 2500원 보다는 다소 낮게 책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해당 버스의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좌석 안전벨트 설치, 입석 금지, 당분간 취객 대비 및 버스가 완전히 정차한 후 하차유도를 위해 특별 안전요원 2명의 추가 탑승 등 다양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내년에는 우선 청량리역까지 운행구간을 연장하고 이를 토대로 단거리 순환이 아닌 시외곽~도심~시외곽을 연결하는 장거리 운행 자율주행버스를 정규 노선화해 시간의 제한 없이 24시간 쉬지 않고 시민을 실어 나르고 공간의 한계도 뛰어넘는 대중교통수단으로 자율주행버스 정착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최신글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E200 구매할 만한데? 벤츠 2월 판매조건 정리
[0] 2025-02-12 17:25 -
재고할인 모델을 노려볼까? 아우디 2월 판매조건 정리
[0] 2025-02-12 17:25 -
[김흥식 칼럼] 중국은 전기차만 수출한다? 알고 보면 내연기관차 강국
[0] 2025-02-12 17:25 -
고성능 오픈톱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카브리올레’ 출시
[0] 2025-02-12 17:25 -
현대모비스, 위아래 가변형 디스플레이에 맞춰 회전하는 '무빙 스피커' 공개
[0] 2025-02-12 17:25 -
BYD 등 중국 전기차, 가격보다 내구성 우려 커... 최고 기대작은 '펠리세이드'
[0] 2025-02-12 17:25 -
'진짜 하드코어 픽업' 리비안 R1X 티저 이미지 공개... 사막 신기루 컨셉
[0] 2025-02-12 17:25 -
[질의응답] 스텔란티스 코리아 2025년 신년 기자간담회
[0] 2025-02-12 14:25 -
[스파이샷] 2026년 출시 앞둔 제네시스 GV90, 프로토타입 테스트 중
[0] 2025-02-12 14:25 -
[스파이샷] 차세대 레인지로버 벨라, 2026년 전기차로 출시 예정
[0] 2025-02-1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LG에너지솔루션, 칠레 SQM社와 세계 최대 규모 리튬 구매계약 체결
-
글로벌 패밀리카 지향. 혼다 6세대 CR-V 시승기
-
상반기 배터리 사용량, LG엔솔 증가 불구 BYD에 밀려 3위
-
렉서스 RZㆍRXㆍES 등 최신 프리미엄 하이브리드·전동화 라인업 모델 시승
-
주행거리 과장 광고했다...테슬라, 美 캘리포니아에서 집단 소송 직면
-
중고차, 8월 비수기에도 가성비 모델 및 싼타페ㆍXC60ㆍ카이엔 등 SUV 시세 상승
-
'조합원 찬반투표 56.57% 찬성' KG 모빌리티 업계 최초 2023년 임단협 타결
-
상반기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전년비 50.1% 증가 '韓 3사 점유율 2.2%p 하락'
-
테슬라의 주행거리 과장에 관해 미국 소비자들 집단 소송 준비
-
테슬라, 7월 중국산 모델 판매 6월보다 31% 감소
-
메르세데스 올라 캘레니우스, “머지 않아 전기차 기하급수적 성장 가능”
-
전고체전지, 양산 시작해도 전기차 시장의 빠른 침투는 어려울 전망
-
토요타코리아, ‘2023 토요타 썸머 드라이브’ 캠페인 실시
-
보그워너,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에 OEM 전기차 플랫폼용 고전압 수가열 히터 공급
-
맥라렌, 750S만을 위한 비스포크 컬러 ‘스펙트럼 테마’ 공개
-
7월 국내 친환경차 판매 하이브리드 · 순수전기차 '엇갈린 운명'
-
일론 머스크, 테슬라 FSD에 적용되는 AI 퍼즐의 마지막 조각만 남아
-
한 때 '왜건의 명가' 볼보, 영국서 왜건 단종하고 SUV 판매에 집중
-
람보르기니, 우루스와 우라칸 인기 힘입어 2023년 상반기 기록적인 성과 달성
-
만트럭버스코리아, 하반기 시장 확대 위한 전략적 행보로 고객 만족 높인다
- [유머] 공항에서 출국 직전 멘탈 나가는 상황
- [유머] 어릴때 집단따돌림, 괴롭힘 당했었다는 개그맨 최우선 ㅠㅠ
- [유머] 영하 5도 텐트에서 한국식 바베큐 먹는 외국인
- [유머] 멤버들 오만가지 생각하게 만든 태국인 멤버가 최근 배운 한국어 ㄷㄷ
- [유머] 20년 만에 식스센스에서 고정 멤버로 만난 유재석, 송은이.jpg
- [유머] 일론 머스크 근황
- [유머] 어딘가 많이 익숙한 어린이역사만화 적
- [뉴스] 김원희, 남편 간병으로 뇌출혈·안면마비까지 온 여성 사연 듣고 '충격'
- [뉴스] '♥박위와 2세 계획' 송지은, 아기 품에 안고 '딸바보' 면모
- [뉴스] 故서희원, 사망 전 아들·남편 구준엽과 행복한 시간 보내... '평범한 가족 같았다'
- [뉴스] 표창원 '초등생 살해 교사, 자칫 아이 할머니도 공격했을 수 있어'
- [뉴스] 경찰, 금괴를 '찰흙'처럼 만들어 74억원어치 밀수한 일당 39명 검거
- [뉴스] '전남친에게 성폭행으로 임신'... 중절 수술비 받으려 무고한 30대 여성
- [뉴스] '학부모는 찬성 교사들은 반대'... '초등생 살해' 사건으로 재점화 된 교실 내 CCTV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