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917[EV 트렌드] 도요타, 내년 볼보 'EX30' 직접 겨냥한 소형 전기 SUV 공개
조회 4,03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04 17:00
[EV 트렌드] 도요타, 내년 볼보 'EX30' 직접 겨냥한 소형 전기 SUV 공개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최근 국내 시장에서 볼보자동차가 소형 전기 SUV 'EX30'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이틀만에 1000대의 놀라운 흥행 돌풍을 예고한 가운데 도요타 또한 내년 EX30와 직접경쟁하는 소형 전기 SUV를 선보일 전망이다.
4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도요타는 내년 기존 bZ 시리즈의 두 번째로 모델로 도심형 소형 전기 SUV를 선보일 계획으로 해당 모델은 렉서스와 스즈키 버전을 통해서도 출시된다.
최근 도요타는 브뤼셀에서 열린 브랜드 연례 행사인 'Kenshiki Forum'을 통해 새로운 도심형 소형 SUV 콘셉트를 공개하고 해당 디자인에 충실한 양산 모델을 내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요타의 도심형 소형 전기 SUV는 전장이 약 4200mm로 야리스 크로스, 볼보 EX30와 유사한 크기를 나타낸다. 또 외관 디자인은 보닛 라인 아래로 차체 전폭을 가로지르는 슬림한 형태의 LED 주간주행등이 삽입되고 그 아래쪽 LED 헤드라이트를 탑재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해당 모델은 정사각형 휠 아치와 측면 하단을 따라 깊게 파인 패널 등을 통해 역동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후면은 테일게이트에 슬림한 LED 라이트바가 자리하고 전면 디자인과 유사한 형태의 스포티한 요소를 더한다.
도요타 도심형 소형 전기 SUV 실내는 디지털 계기판, 슬림한 스티어링 휠 등 전반적으로 bZ4X 콘셉트를 따르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도요타는 2024년 해당 모델의 본격 생산까지 기술적 세부 사항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으나 2가지 배터리 사양으로 2륜과 4륜 구동 중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해당 모델 배터리는 볼보 EX30와 유사한 50kWh, 70kWh 사양이 예상되고 이를 통해 완전충전시 최대 230~300마일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판매 가격 역시 볼보 EX30를 고려해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도요타의 새로운 순수전기차 시리즈인 bZ는 중국, 미국, 유럽 등 전기차 수요와 재생 가능 에너지에 의한 전력 공급이 많은 지역에서 다수의 고객에게 받아들여지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다.
bZ는 beyond Zero의 약자로, Zero Emission을 초월한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또 해당 시리즈의 경우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유도가 높은 실내 공간 및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그룹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급진적 진화...지금 가는 길이 항상 최신
[0] 2025-04-11 14:25 -
타타대우, 6년 연속 판매왕 김영환 부장... 우수 영업사원ㆍ대리점 시상
[0] 2025-04-11 14:25 -
중국산 볼보 S90, 美 가격 8700만원→ 2억 1300만원... 결국 판매 중단
[0] 2025-04-11 14:25 -
지프 뉴 글래디에이터 출시. 어드벤처 감성 가득 아메리카 정통 픽업트럭
[0] 2025-04-11 14:25 -
BMW, 뉴 i4 M50 xDrive 출시... 제로백 3.9초대 고성능 전기 그란 쿠페
[0] 2025-04-11 14:25 -
[시승기] KGM 무쏘 EV, 도시와 만난 스마트한 전기 픽업 '깃털처럼 가볍게'
[0] 2025-04-11 14:25 -
폴스타의 도발, 테슬라 팔고 오면 최대 3000만원 할인... 효과는 만점
[0] 2025-04-11 14:25 -
에어백도 안 터졌는데...유로 NCAP, 중국 車 별 5개 주고도 매서운 지적
[0] 2025-04-11 14:25 -
푸조 신형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비밀. 변속기에 삽입된 전기 모터
[0] 2025-04-11 14:25 -
'한국의 아우토슈타트' 르노코리아 부산 출고장 '고객 중심' 전면 재정비
[0] 2025-04-11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테슬라 모델3, 미국 시장에서 2024년부터 IRA 세액공제 반감된다
-
“중국, 50% 신에너지차 판매 목표 10년 앞 당겨 달성 가능”
-
[영상] 1억원의 가치, 제네시스 GV80 쿠페 가솔린 3.5 터보
-
[EV 트렌드] 테슬라 의문의 1패, '형편없는 중고차 가격'에 렌트카 퇴출...BYD 제외
-
'위기의 신호?' 테슬라, 11월 中 판매 전년비 18% 감소한 8만 2432대 기록
-
포르쉐 911 카레라, e퓨얼로 해발 6734m 정복...최고도 등정 세계 신기록
-
토요타, 2026년 유럽시장 전기차 비율 20%로 높인다.
-
볼보 EX30, 미국 파퓰러 사이언스 ‘2023년 최고의 혁신 50가지’에 선정
-
합정역~동대문역, 오늘부터 세계 최초 도심 '심야 자율주행버스' 운행 시작
-
[EV 트렌드] 도요타, 내년 볼보 'EX30' 직접 겨냥한 소형 전기 SUV 공개
-
올해 가장 비싸게 팔린 클래식카 10대 중 7대 페라리 '철옹성도 흔들'
-
현대차그룹,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 아이오닉6 2관왕 및 5개 부문 휩쓸어
-
볼보 EX30, 매력적 가격 美 파퓰러 사이언스 ‘2023년 최고의 혁신 50가지’ 선정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3 겨울맞이 캠페인’ 실시
-
한자연, 연구기관 최초로 2023년‘윤리경영대상’수상
-
중국 정부, 배터리 음극재 재료 흑연 수출 허가제로 전환
-
'주행 중에도 문이 열린다' 포드·링컨 도어 래치 파손 가능성으로 리콜
-
달 착륙선 같은데?, 벌써 등장한 테슬라 사이버트럭 튜닝카 '업 인비시블'
-
[EV 트렌드] 대중 전기차 원조 '닛산 리프' 크로스오버로 변신한 3세대 등장 예고
-
현대차 아이오닉 5ㆍ기아 스포티지, 美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한 차 선정
- [유머] 12살 소년이 발견한 마야 문명 도시
- [유머] 극강의 가성비충
- [유머] 플러팅 이행시
- [유머] 빌런이 탄생하는 과정
- [유머] 피자 좋아들 하셈? 클릭전에 1. 건강에 해로운피자? 2. 여친몰래 먹는피자? 3. 정력에 좋은피자?
- [유머] 남자성욕이 궁금해서 남성호르몬주사 맞아본 여의사
- [유머] 최면어플
- [뉴스] '나이 먹을수록 존칭 쓰게 됐다'는 유재석, 3살 형 유해진에 곧바로 '해진아' 말실수
- [뉴스] '무릎 꿇고 나체 사진 보내라'... 서울교통공사 '취업 멘토'의 충격적인 만행
- [뉴스] 尹에게 받은 당선 축하 '난'... '파면을 축하합니다'로 재포장해 돌려준 국회의원
- [뉴스] '마라톤'에 진심인 진태현 '직접 클릭 경쟁 뚫고 신청... 연예인이라고 특혜 받고 싶지 않아'
- [뉴스] 제주서 '28cm' 흉기 들고 행인 쫓은 40대 남성... 구속영장 반려로 풀려났다
- [뉴스] 소방당국, '공사장 붕괴 사고' 실종 근로자 '컨테이너에 있었다' 진술 확보해 인양 검토
- [뉴스] '네가 운전했다고 하면 안돼?'... 무면허로 사고 낸 지인 부탁에 '운전대' 대신 잡아 준 남성의 최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