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59현대차그룹,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 아이오닉6 2관왕 및 5개 부문 휩쓸어
조회 3,52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04 17:00
현대차그룹,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 아이오닉6 2관왕 및 5개 부문 휩쓸어
현대차 아이오닉 6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그룹이 스코틀랜드 자동차 기자협회(ASMW)가 주관하는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SCOTY)’에서 아이오닉6가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총 18개 수상 부문 가운데 5개 부문의 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은 5개의 부문의 상을 수상했다. 또한 수상한 5개 부문 중 4개 부문에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가 수상해 전동화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 아이오닉6는 스코틀랜드 최고의 차에 시상하는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스코틀랜드 최고의 자동차 기자단 및 평가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되는 ‘올해의 차’ 선정에서 아이오닉6는 “단 하나의 눈에 띄는 차”라는 극찬을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아이오닉6는 매끈한 외관에서부터 스타일리시한 실내 등 뛰어난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디자인외에 동급 최고의 성능, 실용성 등 모든 것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차”라고 평가했다.
아이오닉6는 ‘올해의 차’ 외에도 ‘대형 EV(Large EV)’ 부문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아이오닉6는 ‘운전자 친화적인 차’라는 평가를 받으며 치열한 대형 EV 부문에서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최고의 대형 EV’로 뽑힌 아이오닉6에 대해 스포츠카 못지 않은 속도감에 편안함까지 두루 갖춘 차로 운전자 친화적인 기술과 낮은 유지비용을 높게 평가했다.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은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공간 및 최첨단 기술로 찬사를 받으며 ‘중소형 EV(Small/Mid-Size EV)’ 부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코나 일렉트릭에 대해 “최고의 가치를 지닌 멋진 디자인의 차”라며 “특히 내부는 실용적인데다 흠잡을 데 없는 품질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기아 EV6 GT는 ‘고성능 차(Performance)’ 부문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EV6 GT의 성능과 핸들링 등 고성능 차로서의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품질과 편의성 같은 차량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기를 높게 평가하며 일상의 데일리카로서 매력적인 차라고 평가했다. EV6는 지난해 기본 모델이 ‘4만 파운드 이상 전기차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기아 EV6 GT
한편, 제네시스 브랜드는 최고의 사후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브랜드에 수여하는 ‘애프터세일즈(Aftersales)‘ 부문 상을 수상했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GV70이 ‘중형 SUV(Mid SUV)’ 부문에서 선정된 바 있으며, 2년 전에는 GV80이 ‘럭셔리 SUV(Luxury SUV)’ 부문에 오르는 등 3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 갔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들은 최근 전기차의 본고장 유럽시장에서 호평 세례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아이오닉6는 ‘2024 아일랜드 올해의 차’에서 최고의 차에 주어지는 ‘올해의 차’에 선정됐고 영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탑기어는 현대차의 아이오닉5 N을 ‘올해의 차’로 기아 EV9을 ‘올해의 패밀리카’로 선정했다.
또한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에서 주관하는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에서도 현대차 아이오닉6가 미드사이즈 부문, 기아 EV9이 패밀리카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국가지점번호’로 내 위치 기반 구조요청 하는 법[이럴땐 이렇게!]
[0] 2024-11-25 16:25 -
[르포] '배터리 내재화' BYD 최대 경쟁력… 충칭 공장, 3초마다 쏟아내는 셀
[0] 2024-11-25 16:25 -
현대차-울산시-中광저우시, 글로벌 수소시장 확대 및 수소산업 생태계 활성화 협력
[0] 2024-11-25 16:25 -
현대차 · 제네시스 · 기아 순수전기차 6종 미국에서 20만 대 리콜
[0] 2024-11-25 16:25 -
[르포] 불량률 제로, 中 BYD 생산 거점 '선산 공업단지'...시간 당 60대 생산
[0] 2024-11-25 16:25 -
중국 BYD, 캄보디아 토요타 공장 옆에 전기차 공장 건설 추진
[0] 2024-11-25 10:45 -
지프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 국내 18대 한정 출시
[0] 2024-11-25 10:45 -
제네시스, 실시간 원격 진단 기술 고장 및 이상 현상 안내 '선제 케어 서비스’ 출시
[0] 2024-11-25 10:45 -
한성자동차, ‘AMG SL 63 4MATIC+ 마누팍투어 서울 에디션’ 20대 한정 프로모션
[0] 2024-11-25 10:45 -
BYD, 내년 1월 전기 세단 '씰' 필두로 韓시장 공략 '적정 판매가 최대 변수'
[0] 2024-11-25 10: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칼럼] 살벌해진 반값 전기차 전쟁, 인산철이든 테슬라든 따라 해야 살아 남는다
-
컴백 폭스바겐 ID.4 '주행거리 늘고 충전속도 빨라졌다' 가심비로 돌풍
-
프로스트&설리번,2023 자동차 산업 전망 분석 보고서 발표
-
포스코인터내셔널, 노르웨이 종합 에너지기업 에퀴노르와 친환경사업 협력 나선다
-
미국, 올 해 태양광 설치용량 52% 증가 전망
-
폭스바겐, 차세대 골프는 배터리 전기차만 라인업된다.
-
독일 eVTOL업체 H2FLY, “액체수소 구동 전기항공기 비행 성공”
-
중국 EVE에너지, 다임러트럭 등과 미국에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한다
-
IAA 모빌리티 2023 6신 - 폭스바겐, 중국은 위협의 대상이 아니다
-
IAA 모빌리티 2023: 보쉬, 소프트웨어중심 자동차를 위한 솔루션과 기술
-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 전기차 유럽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보다 경쟁력 높아”
-
일본 수입차 시장, 8월 BEV 점유율 12.1%
-
MINI 모델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 화보 공개...주요 타깃층 2030세대 취향 저격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하반기 프로그램 티켓
-
벤틀리모터스, 바투르 위한 궁극의 오디오 시스템 ‘네임 포 뮬리너’ 공개
-
KG 모빌리티, '토레스 Limited Black Edition’ TV홈쇼핑서 판매
-
출시 석달 만에 1/3 토막, 기아 EV9 판매 급제동의 주요 원인은?
-
[기자 수첩] 폭스바겐 올리버에 날린 일침, 노키아가 구글 안드로이드에 한 말
-
르노코리아,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참가…미래 디자인 전략과 철학 공개
-
비중국 전기차용 배터리 점유율 1위 LG엔솔 'CATL과 0.6%p 격차'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유머] 왜자꾸 엉덩이를만지세요
- [유머] 무술 배운 냥이들
- [뉴스] '이렇게 나가면 해외서 걸려'... '런닝맨' 지예은, 지금과 사뭇 다른 여권 사진 공개
- [뉴스] 홍상수♥김민희 영화 '수유천', 히혼 국제영화제서 2관왕 수상
- [뉴스] '혼외자' 아빠된 정우성... 과거 아이 안고 '미혼모·입양아' 캠페인 참여
- [뉴스] '업고 튀지도 못하겠네' 일본 오사카서 마주친 '피지컬 甲' 변우석 실물... 키 몇인지 직접 밝혔다
- [뉴스] (여자)아이들, 리더 소연 빼고만 단체 회식... 진짜 큐브와 재계약 안 하나
- [뉴스] 유연석♥채수빈, 웨딩 사진 깜짝 공개... 꿀 떨어지는 눈빛
- [뉴스] 혼외자·일반인 여친까지... 사생활 논란 터진 정우성, 차기작서 어떤 역할 맡았는지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