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230
하이넷, 그린수소 유통사업 진출…충전소 사업 저변 확대 나서
조회 4,59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01 11:25
하이넷, 그린수소 유통사업 진출…충전소 사업 저변 확대 나서

수소충전소 운영 전문기업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 대표이사 현철)가 그린수소 기반의 수소충전소 사업 저변 확대에 나섰다.
하이넷은 30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김천시, 에너지 관련 공공 및 민간 기업과 ‘그린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그린수소 유통 및 수소충전소 운영 업무 수행 계획을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하이넷을 비롯해 김천시청,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국석유공사, 삼성물산 건설부문, LS Electric, S-Fuelcell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경북 김천시 어모면 옥계리 김천시 태양광 발전소 내 약 20만 평 부지에 태양광설비와 연계해 오프그리드(Off-grid) 방식의 그린수소 생산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현재 해당 부지에는 9MW급 PV(태양광 설비)가 설치돼 있다. 2024년까지 10MW급 수전해 설비 및 12MWh의 BESS(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를 추가적으로 설치, 2025년 1월부터 하루 0.6t(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참여 기관들이 그린수소 생산·유통·활용 등 생태계 조성 및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하이넷은 그린수소 유통 및 충전소 운영 업무를 수행하며 본격적인 그린수소 유통 사업을 추진한다.
국내 수소 충전소의 대부분은 그레이 수소가 유통되고 있는데 향후 하이넷은 김천시의 발달된 교통망을 활용, 경북지역을 시작으로 인근 지역의 수소충전소에 그린수소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소 유통 사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안정적인 수소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철 하이넷 대표이사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소충전소를 구축, 운영해 온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정수소 유통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이넷은 셀프 수소충전소 운영 외 수소 상용차 충전을 위한 대용량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사업 등 그린수소 유통사업까지 사업 저변을 확대해 나가며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에 역량을 키워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넷은 수소충전 인프라 및 유통 활성화 사업을 주축으로 하며 가장 많은 규모의 수소충전소를 운영하는 대표 수소전문기업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생산 확대… 앨라배마 공장에 GLC SUV 추가
[0] 2025-05-16 14:25 -
조용한 상하이, 더 단단해진 중국차의 속내
[0] 2025-05-16 14:25 -
도요타, ‘bZ 우드랜드’ 공개...418km 달리는 정숙한 전기 오프로더 SUV
[0] 2025-05-16 14:25 -
[EV 트렌드] 머스크는 돌아왔는데 유럽에서 테슬라 차량 대규모 반납 사태
[0] 2025-05-16 14:25 -
아우디 뉴 A5, 짧은 만남 긴 여운 “성능은 탑인데 멀리서 보면 모르겠어”
[0] 2025-05-16 14:25 -
마세라티, 절제된 블랙 그레칼레 스페셜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 출시
[0] 2025-05-16 14:25 -
넥세권에서 귀호강, 현대차 신형 넥쏘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탑재
[0] 2025-05-16 14:25 -
현대차·기아-서울대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 구축... E-FOREST센터 주도
[0] 2025-05-16 14:25 -
美 환경보호청, 공회전 방지 장치 불편하다? 탄소 크레딧 폐지 공식 검토
[0] 2025-05-16 14:25 -
계기반 그대로...애플 카플레이 울트라, 애스턴 마틴 세계 최초 탑재
[0] 2025-05-16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국내 최대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 개막... TCR과 공동 개최
-
비유럽권 시장 확대 전환점...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중남미 수출 개시
-
'중국판 아이오닉' 북경현대, 700km 달리는 전용 전기차 일렉시오 공개
-
쉐보레 '캡티바' 부활, EV 버전으로 중남미 · 아프리카 등에 출시 계획
-
롯데렌터카, 업계 최초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 출시…월 3천 원으로 차량 유지비 절감
-
이비오스, 자외선·HEVL 동시 차단 ‘더마쉴드’ 출시…차량용 윈도우 필름에 헬스케어 접목
-
2028년 친환경 수소열차 본격 상용화… 국토부 실증 사업 착수
-
'예상보다 빠른 출시' 테슬라, 모델 Y 롱레인지 RWD 美 판매 돌입
-
美 NBA 전설 샤킬 오닐, 애지중지 사이버트럭과 결별한 이유? “너무 짧아서”
-
아우디, 말레이시아서 고급 Q7 조립 시작… 동남아 시장 공략 강화
-
현대차, 북미 겨냥 차세대 엑시언트 수소 트럭, 자율주행 기업과 협력
-
BYD, 4월 전기차·하이브리드 판매 38만 대 돌파… 해외 판매도 '고공 행진'
-
유럽서 테슬라 판매 급감 지속… 신형 모델 Y 출시에도 '수요 부진' 심화
-
日보다 높은 자동차 생산 인건비, 韓 우수한 엔지니어링과 자동화로 통제
-
[EV 트렌드] 아우디, 트럼프발 관세 회피 위해 미국산 전기차 생산 가능성
-
테슬라의 강력한 견제에도 BYD 글로벌 판매량 급증... 4월 독일에서도 밀려
-
[시승기] 토레스 하이브리드, '주행감ㆍ효율성' 처음인데도 매우 높은 완성도
-
'왜 빠른데 편하지?' 제네시스, 첨단 주행 기술 6종 강조하는 영상 공개
-
'전동화 품은 지프' 신형 컴패스, 견고한 바디 프로필 3가지 파워트레인 공개
-
[신차공개] 2025년형 폴스타 2 출시·폭스바겐 ID.5 고객 인도 개시
- [유머] 시골 할머니 특
- [유머] 생긴건 독하게 생겼는데...
- [유머] 우쭈쭈 이리온
- [유머] 진짜 이름 잘 지은 버섯
- [유머] 50달러짜리 장례서비스
- [유머] 코기 운반방법
- [유머] 캣워크 연습중
- [뉴스] '헌옷 수거함'에서 들려오는 울음소리... 비닐봉지에 담겨 버려진 새끼 강아지들이었다
- [뉴스] 김문수 유세 현장 근처에 사람 구하러 출동했다가 '개XX' 욕설 들은 구급 대원들 (영상)
- [뉴스] 전주 아파트서 이재명 선거 벽보 훼손... 용의자 추적해 보니
- [뉴스] 무면허 사망사고 낸 10대들, 병원서 춤추면서 '틱톡' 찍어... 분노한 유족이 올린 폭로글
- [뉴스] 윤석열 '선거 도움되면 기꺼이 탈당, 하지만 내가 탈당하면 지지자 빠져나가'
- [뉴스] '서울대공원 아가들 보러 가자'...멸종 위기종 여우˙낭비둘기 등 15마리 태어났다
- [뉴스] '막내가 15년 동안 엄마 모시면서 병간호까지 했는데... 형들은 재산 똑같이 나누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