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4
하이넷, 그린수소 유통사업 진출…충전소 사업 저변 확대 나서
조회 7,169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2-01 11:25
하이넷, 그린수소 유통사업 진출…충전소 사업 저변 확대 나서

수소충전소 운영 전문기업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 대표이사 현철)가 그린수소 기반의 수소충전소 사업 저변 확대에 나섰다.
하이넷은 30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김천시, 에너지 관련 공공 및 민간 기업과 ‘그린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그린수소 유통 및 수소충전소 운영 업무 수행 계획을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하이넷을 비롯해 김천시청,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국석유공사, 삼성물산 건설부문, LS Electric, S-Fuelcell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경북 김천시 어모면 옥계리 김천시 태양광 발전소 내 약 20만 평 부지에 태양광설비와 연계해 오프그리드(Off-grid) 방식의 그린수소 생산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현재 해당 부지에는 9MW급 PV(태양광 설비)가 설치돼 있다. 2024년까지 10MW급 수전해 설비 및 12MWh의 BESS(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를 추가적으로 설치, 2025년 1월부터 하루 0.6t(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참여 기관들이 그린수소 생산·유통·활용 등 생태계 조성 및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하이넷은 그린수소 유통 및 충전소 운영 업무를 수행하며 본격적인 그린수소 유통 사업을 추진한다.
국내 수소 충전소의 대부분은 그레이 수소가 유통되고 있는데 향후 하이넷은 김천시의 발달된 교통망을 활용, 경북지역을 시작으로 인근 지역의 수소충전소에 그린수소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소 유통 사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안정적인 수소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철 하이넷 대표이사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소충전소를 구축, 운영해 온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정수소 유통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이넷은 셀프 수소충전소 운영 외 수소 상용차 충전을 위한 대용량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사업 등 그린수소 유통사업까지 사업 저변을 확대해 나가며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에 역량을 키워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넷은 수소충전 인프라 및 유통 활성화 사업을 주축으로 하며 가장 많은 규모의 수소충전소를 운영하는 대표 수소전문기업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12월 신에너지차 판매 22% 증가
-
포드, 당장에는 배터리 전기차 대신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더 투자
-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유럽 진출 원년 2023 TCR 이탈리아 톱10 달성
-
차량용 첨단 반도체 '일본이 뭉쳤다' 도요타 등 12개 기업 연구소 설립
-
[시승기] '7600만 원 슈퍼카' N 라인업 최고의 합리적 선택… 아이오닉 5 N
-
포르쉐와 테슬라 버무린 듯, 샤오미 울트라 슈퍼 전기차 SU7 공식 이미지 첫 공개
-
현대모비스, 선루프 에어백과 멀티 챔버 등 세상에 없던 기술로 성장 할 것
-
도요타, 폭스바겐 제치고 신차 판매 4년 연속 1위 전망 '북미 · 유럽 시장 호조'
-
피로 물든 테슬라 오스틴 공장, 로봇이 집게발로 현장 직원 마구 찌르며 공격
-
희망과 불안이 교차한 2023년 국내 자동차 산업 10대 이슈
-
현대모비스, 올해 안전부품 분야에서 총 10개 대외수상 및 우수기술 선정
-
현대차·기아, 미래 모빌리티 R&D 역량 결집 위한 조직 개편 추진
-
[컨슈머인사이트] 가성비의 유혹…볼보 전기SUV ‘EX30’ 구입의향 껑충
-
인도 토종브랜드 마힌드라에 ‘차체 고무 실링’ 연간 114억원 규모 첫 수주
-
현대차·기아, SW-HW 아키텍처 통합 및 원가 혁신 위한 연구개발 조직 개편
-
현대차ㆍ기아, 美 빅3 스텔란티스 끝내 제쳤다...올해 포드에 이어 4위 전망
-
CES 2024 - 톰톰과 마이크로소프트, AI 기반 음성 도우미 서비스 공개
-
CES 2024 - 빈패스트, 전기 SUV 'VF3'와 EV 컨셉카 공개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CLA,’ ‘더 뉴 GLA’, ‘더 뉴 GLB’ 출시
-
현대모비스, 해병대와 ‘멀미저감 기술 고도화’ MOU 체결
- [유머] ??? : 부자는 치킨 안 먹어
- [유머] 호불호 갈리는 제육볶음.jpg
- [유머] 있음
- [유머] 40년된 초코파이
- [유머] 카페 알바 이력서
- [유머] 햄버거 서빙 기차
- [유머] 60초안에 이 문제 못 풀면 언어 수준 의심을 해야..
- [뉴스] 겨울마다 리즈 찍는 수지... 막 찍어도 빛나는 비주얼
- [뉴스] 아이브 장원영,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순백의 여신美
- [뉴스] 차 트렁크에 방치돼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생후 10일 아기... 40대 친부 '무죄'
- [뉴스] '케데헌' 굿즈, 싸다고 속지 마세요… 짝퉁 수입 유통업자 적발
- [뉴스] '잠깐 내려주는 것도 안됩니다'... 제주공항 불법 주정차 '1분 단속' 강화한다
- [뉴스] 1천 년을 지켜온 역사... 보원사지·개심사지 오층석탑, 62년 만 국보로 지정됐다
- [뉴스] '피겨 국대 상비군 출신' 엔하이픈 성훈, 다듀와 함께 '2026 동계올림픽 브랜드송' 부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