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6
하이넷, 그린수소 유통사업 진출…충전소 사업 저변 확대 나서
조회 5,72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01 11:25
하이넷, 그린수소 유통사업 진출…충전소 사업 저변 확대 나서

수소충전소 운영 전문기업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 대표이사 현철)가 그린수소 기반의 수소충전소 사업 저변 확대에 나섰다.
하이넷은 30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김천시, 에너지 관련 공공 및 민간 기업과 ‘그린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그린수소 유통 및 수소충전소 운영 업무 수행 계획을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하이넷을 비롯해 김천시청,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국석유공사, 삼성물산 건설부문, LS Electric, S-Fuelcell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경북 김천시 어모면 옥계리 김천시 태양광 발전소 내 약 20만 평 부지에 태양광설비와 연계해 오프그리드(Off-grid) 방식의 그린수소 생산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현재 해당 부지에는 9MW급 PV(태양광 설비)가 설치돼 있다. 2024년까지 10MW급 수전해 설비 및 12MWh의 BESS(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를 추가적으로 설치, 2025년 1월부터 하루 0.6t(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참여 기관들이 그린수소 생산·유통·활용 등 생태계 조성 및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하이넷은 그린수소 유통 및 충전소 운영 업무를 수행하며 본격적인 그린수소 유통 사업을 추진한다.
국내 수소 충전소의 대부분은 그레이 수소가 유통되고 있는데 향후 하이넷은 김천시의 발달된 교통망을 활용, 경북지역을 시작으로 인근 지역의 수소충전소에 그린수소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소 유통 사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안정적인 수소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철 하이넷 대표이사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소충전소를 구축, 운영해 온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정수소 유통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이넷은 셀프 수소충전소 운영 외 수소 상용차 충전을 위한 대용량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사업 등 그린수소 유통사업까지 사업 저변을 확대해 나가며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에 역량을 키워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넷은 수소충전 인프라 및 유통 활성화 사업을 주축으로 하며 가장 많은 규모의 수소충전소를 운영하는 대표 수소전문기업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인증중고차, 오프라인 방문 예약 서비스 런칭...실물보고 1대 1 구매 상담
-
패스트 팔로워에서 리더, 현대차는 어떻게 빅3가 됐을까? 美 CNBC 집중분석
-
기아 EV9, 월드 카 어워즈 올해의 차 최종 결선 진출...볼보 EX30과 경쟁
-
FMK, 마세라티ㆍ페라리 운영권 '마세라티 코리아'로 이전...한국사업 강화
-
이 가격 실화? 420km 달리는 전기차가 1800만 원...中 BYD 신형 '돌핀' 공개
-
푸조 'E-5008' 티저 공개… 3열 7인승 넉넉한 실내를 갖춘 전기 SUV로 변신
-
한국수입차협회,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제16대 회장 재선임
-
볼보코리아, 삶의 영감을 나누는 ‘볼보 레이디스 살롱' 참가자 모집
-
아우디파이낸셜서비스, A6·A4 대상 Buy back 할부금융 특별 프로모션 실시
-
셰플러코리아, 2024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AAM) 신년회 개최
-
롤스로이스모터카, 신임 세일즈 및 브랜드 디렉터에 줄리안 젠킨스 선임
-
메르세데스-벤츠 11세대 E300 4매틱 AMG라인 시승기
-
LFP 배터리 탑재, 이 스펙 실화? BYD, 전기 슈퍼카 양왕 U9 공식 출시
-
중동 및 아프리카로 달리는 中 전기차 '샤오펑' 2분기부터 5개국 진출
-
현대차 · 기아 해외서 팬데믹 이전 생산 회복 '4년 만에 최다 368만 대'
-
[김흥식 칼럼] 中 BYD '상유정책 하유대책'...보조금 이외의 경쟁력 갖춰야
-
지프의 야심찬 전동화 계획, 2025년 전기차 2종 포함 신차 5종 대기 중
-
오히려, 전기차의 미래가 또렷해지다
-
한국타이어, 내구성ㆍ빙판길 제동력 향상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iZ3’ 북미 출시
-
현대차그룹-런던대 SOAS, 아프리카 지속가능한 구조변화 연구소(CSST) 개소
- [유머] 퐁퐁남 금지법 발의
- [유머] 부산대 강의가 취소된이유
- [유머] 민생지원금 신청 대참사난 오타쿠
- [유머] 투명컵으로 보여주는 야바위꾼의 기술
- [유머] 투표 안한다고 욕먹는 2030의 진실
- [유머] 가서 살면 매달 400만원 줌
- [유머] 피부가 가려워서 119 응급차 부른 40대 여성
- [뉴스] '국민이 주인인 나라 향해 직진하겠다'... 이재명 대통령, 국민임명식서 '빛의 임명장' 받았다
- [뉴스]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조국 전 대표가 '가장 먼저 한 일'... 페이스북에 '이 영상' 올렸다
- [뉴스] '숭고한 희생 절대 잊지 않겠다'... 배정남, '광복 80주년' 맞아 1950년 태극기 공개
- [뉴스] H.O.T. 6년 만에 완전체 사진 공개... '전성기 비주얼 그대로네'
- [뉴스] '새 박사' 윤무부 경희대 명예교수 별세... 향년 84세
- [뉴스] 폭우에 '흙탕물'로 도로 침수되자, 맨손으로 쓰레기 건져올린 '빗속 영웅'
- [뉴스] '다큐 3일' 촬영장에 폭발물 협박, 유튜브 댓글 남긴 고교생 서울서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