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804맞춤형 제작으로 딱 1대 포르쉐, 3세대 파나메라 터보 존더분쉬 공개
조회 4,35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28 11:25
'맞춤형 제작으로 딱 1대' 포르쉐, 3세대 파나메라 터보 존더분쉬 공개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포르쉐가 3세대 신형 '파나메라'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 제작된 전 세계 단 1대 뿐인 '파나메라 터보 존더분쉬'를 공개했다.
포르쉐 AG는 신형 파나메라 월드 프리미어가 열린 상하이에서 파나메라 터보 존더분쉬 모델을 함께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3세대 신형 파나메라는 다양한 컬러, 실내 디자인 등 디테일을 통해 모던 럭셔리의 한 형태인 개인화의 영역을 더욱 확장한다. 포르쉐는 소수의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 제작의 최상위 단계인 존더분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는 컬러 및 소재에 대한 컨설팅부터 플래닝, 전문가 실행, 모델 제작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포르쉐는 존더분쉬 프로그램의 무제한 옵션을 신형 파나메라 월드 프리미어에서 소개했다.
포르쉐 AG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 데틀레브 본 플라텐(Detlev von Platen)은 '포르쉐 고객들은 차량에 개인의 취향을 더하는 옵션을 중요하게 여긴다'며, '신형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 기반의 파나메라 터보 존더분쉬는 고객의 꿈을 실현시키는 비전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파나메라 터보 존더분쉬는 특별한 컬러, 개인화된 디자인 요소, 정교한 디테일을 통해 진정한 원-오프 모델로 거듭났다. 외관은 스타일 포르쉐와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 부서 전문가들이 디자인하고, 인테리어는 의도적으로 내년까지 미완성으로 남겨두었다'며 '이 차량은 특별한 파나메라를 향한 고객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영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개된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는 체스트넛 컬러를 띠고 바이올렛 컬러 톤을 가진, 특수 제작된 레블론 바이올렛 메탈릭 중심의 투 톤 컬러로 차량을 마감했다.
스타일 포르쉐 및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 전문가들의 정교한 기술로 차량의 하단부는 자연스럽게 솔리드 블랙 컬러로 이어진다.
도어 실과 전후면 스포일러 립은 솔리드 블랙 컬러, 틴팅 처리된 헤드라이트와 테일 라이트 및 윈도우에도 동일한 컬러가 이어지며, 테일 파이프는 브론자이트(Bronzite) 컬러로 마감했다. 파나메라 터보 존더분쉬의 클리어 코트(Clear Coat)에는 실제 기화된 금 조각이 함유되어 더 심도 깊은 프리미엄 외관을 연출한다.
외관의 존더분쉬 로고에는 새롭게 개발된 아비움 메탈릭(Avium Metallic) 컬러의 핀 스트라이프 패턴이 적용되고, 중앙 잠금 장치가 장착된 21인치 휠과 사이드 윈도우 프레임 역시 동일한 컬러로 마감된다.
한편 파나메라 터보 존더분쉬 모델은 프로젝트 절차에 따라 팩토리 리-커미셔닝을 통해 제작됐다. 고객들은 포르쉐 센터를 통해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 부서의 존더분쉬 팀에 팩토리 리-커미셔닝을 의뢰할 수 있으며 고객 차량은 공장으로 운송되어 요구에 따라 맞춤 제작된다. 시장 별 운송 및 등록 조건은 고객과 개별적으로 협의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 노사 합동 안전 브랜드 ‘바로제로’ 선포… “안전은 바로, 위험은 제로”
[0] 2025-03-31 22:25 -
대한민국 자율주행 기술의 현재와 미래, 서울모빌리티쇼서 한자리에 모인다
[0] 2025-03-31 22:25 -
[EV 트렌드] 테슬라, 올 1분기 '역대 최악' 실적 전망... 목표 달성도 실패
[0] 2025-03-31 22:25 -
현대차, 채용 연계형 인터십... 재한 외국인 유학생 및 해외 이공계 박사 등
[0] 2025-03-31 22:25 -
맥라렌, 순수 성능의 대명사 롱테일 출시 10주년 기념 ‘셀레브레이트 LT’ 진행
[0] 2025-03-31 22:25 -
[기자 수첩] 트럼프 관세, 美서 1000만 원 오른 '미국산 수입차' 사야 할 판
[0] 2025-03-31 22:25 -
자동차 디자인과 패션의 만남, 기아 ‘더 기아 EV4ㆍ무신사’ 콜라보 마케팅 실시
[0] 2025-03-31 22:25 -
'격동의 시기 올드 멤버 소환' 볼보자동차, 하칸 사무엘손 CEO 재임명
[0] 2025-03-31 22:25 -
상품성 높인 뉴 모델Y, 4월 2일 국내 출시… 테슬라 최초 한정판도 등장
[0] 2025-03-31 22:25 -
[칼럼] '한강 리버버스' 육상은 전기차, 해상은 하이브리드 선박이 답이다
[0] 2025-03-31 22: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모비스, ‘의왕 전동화 연구동’ 설립...글로벌 전동화 시장 확대 선제 대응
-
'하이브리드, 순수 내연기관 제쳤다' 수입차 11월 12.3%↓, 5개월 연속 감소
-
기아 EV6 부분변경 테스트 돌입 '내ㆍ외관 대대적 변경' 내년 중반 출시 예정
-
폭스바겐, 중국 허페이 허브의 현지화 속도 높인다.
-
혼다영국법인, BEV e:Ny1를 HEV HR-V와 같은 가격으로 판매한다
-
볼보, EX90 2024년 상반기 미국에서 생산 개시
-
BMW iX, 차세대 배터리 탑재해 주행거리 978km 달성
-
테슬라 모델3, 미국 시장에서 2024년부터 IRA 세액공제 반감된다
-
“중국, 50% 신에너지차 판매 목표 10년 앞 당겨 달성 가능”
-
[영상] 1억원의 가치, 제네시스 GV80 쿠페 가솔린 3.5 터보
-
[EV 트렌드] 테슬라 의문의 1패, '형편없는 중고차 가격'에 렌트카 퇴출...BYD 제외
-
'위기의 신호?' 테슬라, 11월 中 판매 전년비 18% 감소한 8만 2432대 기록
-
포르쉐 911 카레라, e퓨얼로 해발 6734m 정복...최고도 등정 세계 신기록
-
토요타, 2026년 유럽시장 전기차 비율 20%로 높인다.
-
볼보 EX30, 미국 파퓰러 사이언스 ‘2023년 최고의 혁신 50가지’에 선정
-
합정역~동대문역, 오늘부터 세계 최초 도심 '심야 자율주행버스' 운행 시작
-
[EV 트렌드] 도요타, 내년 볼보 'EX30' 직접 겨냥한 소형 전기 SUV 공개
-
올해 가장 비싸게 팔린 클래식카 10대 중 7대 페라리 '철옹성도 흔들'
-
현대차그룹,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 아이오닉6 2관왕 및 5개 부문 휩쓸어
-
볼보 EX30, 매력적 가격 美 파퓰러 사이언스 ‘2023년 최고의 혁신 50가지’ 선정
- [유머] 아니 방금 청소했는데...
- [유머] 귤과 원숭이
- [유머] 애기공룡 둘리
- [유머] 드래곤볼 작가의 사인 가격
- [유머] 일본 웃음참기 챌린지
- [유머] 무슨 컷으로 해드릴까요?
- [유머] 혼자 다른 거 먹는
- [뉴스] 자닌해 '법인세 납부' 1위, 삼성전자 아니었다... 유승민 '이런 황당한 소식은 처음'
- [뉴스] 헌재 '尹 탄핵 사건 심리 신중하게'... '재판관 임기 연장안'엔 공식입장 안 내
- [뉴스] 제이홉 'LA 집' 월세가 1억3천만원... 어마어마한 자산 현황 공개
- [뉴스] 김수현 '카톡 대화, 나와 한 것 아냐... 수사기관 통해 검증할 것'
- [뉴스] 김수현 측 '故 김새론 유족·이모·가세연에 120억 손해배상 소송 제기'
- [뉴스] 폐지 팔아 기부해 온 80대, 산불 피해민에 양말 기부... '작지만 힘 되고파'
- [뉴스] 이재명·정경심의 변호인, 공개 경고... '내각 '줄탄핵' 내란죄 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