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가장 강력한 '미니 팬덤'의 비결은...오직 미니 팬들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축제
조회 3,61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22 17:25
가장 강력한 '미니 팬덤'의 비결은...오직 미니 팬들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축제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미니 코리아(MINI KOREA)가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으로 취향과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을 매료시키고 있다. 단순한 ‘제품’을 넘어 ‘가치’를 구매하는 소비문화가 확산하며 독점적인 브랜드 경험 제공이 필수가 된 요즘, 미니 코리아의 활동은 더욱 돋보이고 있다.
미니 코리아는 브랜드의 강점인 독특한 개성과 문화,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미니 오너와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니를 테마로 축제를 벌이는 ‘미니 유나이티드’, JCW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레이싱 축제 ‘미니 JCW 챌린지’ 등은 오직 미니의 팬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자 특별한 문화로 자리를 잡았다.
미니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축제 '미니 유나이티드 & 미니 플리마켓'
미니 유나이티드는 미니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니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지난 11일 열린 행사에는 무려 2500여 명에 달하는 고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미니를 대표하는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서는 2005년부터 올해까지 총 7번의 미니 유나이티드가 개최됐으며, 팬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통해 브랜드의 상징적인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2023 미니 유나이티드는 ’빅 러브 UK 타운(Big Love UK Town)’을 주제로 진행됐다.
미니의 브랜드 메시지인 'BIG LOVE'를 체험함과 동시에 참가자들이 각자의 취향과 개성을 공유하고 직접 만들어가는 자리로 기획됐다. 방문객들은 하이드파크, 캠든 마켓, 트라팔가르 광장 등 영국 런던 유명 장소들을 모티프로 꾸며진 공간에서 각 거리 콘셉트를 테마로 구성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올해 축제에는 올드 미니를 포함, 자신의 미니를 뽐내고 싶은 오너가 소유 차량을 현장에 전시하는 ‘아이코닉 미니 콘테스트’도 함께 진행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 및 반려견 동반 고객을 위한 부대행사와 이벤트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미니 유나이티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미니 플리마켓(미니 Flea Market)’은 특별함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이벤트가 됐다. 2014년 첫 시작 이후 올해 8회를 맞이한 미니 플리마켓은 각자의 미니 차량 트렁크에 평소 본인이 팔고 싶었던 물건들을 가져와서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나눔의 장이다.
올해 미니 플리마켓에는 총 40명의 미니 오너가 셀러로 참여해 업사이클링 및 친환경 제품, 핸드메이드 제품 등을 판매했다. 참가 셀러들은 플리마켓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자발적으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해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미니 코리아가 펼치고 있는 다채로운 고객 한정 이벤트
이 밖에도 미니 코리아는 ‘미니 JCW 챌린지(미니 JCW Challenge)’ 등 다양한 고객 한정 행사를 통해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미니 JCW 챌린지는 미니 JCW 모델 소유 고객이 자신의 차량으로 트랙을 직접 주행한다.
이를 통해 미니 고성능 모델의 성능과 미니 특유의 고-카트 필링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레이싱 행사이자 JCW 소유 고객들의 축제의 장으로 발전했다. 참가자는 트랙에서의 짜릿한 경쟁을 통해 JCW 모델의 성능을 마음껏 즐기고 소유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다.
미니 코리아는 향후로도 미니 브랜드만의 강점인 특색 있는 고객 한정 이벤트와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21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미니의 브랜드 메시지 ‘BIG LOVE’를 확장해, 다양성에 대한 존중 및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CDP 기후변화 대응 '현대차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ㆍ기아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
-
'포터 전기차의 미래' 현대차, 물류와 배송 특화 세미 보닛 타입 ST1 공개
-
'쉐보레 최초 온스타 서비스 적용'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시
-
[EV 트렌드] '전기 오프로드 버전' 현대차 아이오닉 5 XRT 연내 출시 전망
-
스토어닷, 5분 충전으로 160km 주행하는 EV 배터리셀 양산 임박
-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인천 청소년 지원센터에 트레일블레이저 5대 기증
-
301. 배터리와 반도체, 소프트웨어, 그리고 중국업체들
-
아우디, 포뮬러1 출전 준비 본격화
-
美 IIHS 14개 브랜드 주행보조시스템 전격 분석, 오남용 막을 제한 장치 부족
-
소프트웨어로 전기차 충전 시간 30% 단축… 볼보 차세대 신모델에 적극 적용
-
KGM, MZ세대의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전하는 디지털 크리에이터 ‘K-잼 4’ 모집
-
'창립 120주년 기념' 롤스로이스 컨템포러리 미학 담은 한정판 고스트 프리즘
-
한국타이어 벤투스로 서킷 질주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2024 시즌 개막
-
현대차그룹, 2024 iF 디자인 어워드 '기아 EV9' 금상 수상 포함 총 31개 상 휩쓸어
-
포르쉐, 전년비 매출 7.7% 증가한 역대급 실적 달성 '올해 신차 4종 출시'
-
아우디, 포뮬러1 출격 준비 본격화...올리버 호프만 CTO 포뮬러1 프로그램 총괄
-
도요타, 작년 美 특허 건수 2667건으로 자동차 1위...현대차 전체 15위
-
1000만 원짜리 스마트폰, 사이버트럭 닮은 '캐비아 삼성 갤럭시 S24 울트라'
-
현대차 아이오닉 5 N 美 출시, 국내보다 1000만원 비싼데 가성비로 승부
-
내가 모르는 주행 데이터의 은밀한 거래…완성차 업체 연간 '수백만 달러' 수익
- [유머] 특검에 구속에 세무조사에 재입대에 만창에 부검까지 필요한 케이스
- [유머] 분노하는 고양이
- [유머] 요즘 시험문제 근황
- [유머] 직장인 밸런스게임
- [유머] 우리 신입의 똑똑한점
- [유머] 서로 마주쳤을때
- [유머] 영국인이 한국 토스트에 실망한 이유
- [뉴스]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주고 집에 돌려보냈다가 사망케한 내과 의사, 대법서 '무죄'로 뒤집혀
- [뉴스] 초코파이·생리대 담긴 대북 전단에... 김여정 '잡종 개XX들, 대가 치를 것'
- [뉴스] 목줄없이 반려견 3마리 산책시키다 시민 공격... '잘못 없다' 법정서 따지던 견주, 이런 결말 맞았다
- [뉴스] 대포 카메라 든 아이돌 극성팬, 수능 고사장 내부까지 쫓아 들어와... 경찰까지 출동
- [뉴스] 베트남 여행 중 맥주 시원하게 병나발 했다가... 정일우, 뜻밖의 근황 전해졌다
- [뉴스] '한국에서 살고 싶어요' 한국, 이민자 50% 급증... 증가율 OECD 2위
- [뉴스] 중학교 때 장난으로 후배 발 걸어 넘어뜨린 남성, 성인돼 형사처벌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