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24에너지 싱크탱크 엠버, “2030년 전 세계 재생에너지 가능용량 세 배로 증가할 것”
조회 2,33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1-22 11:25
에너지 싱크탱크 엠버, “2030년 전 세계 재생에너지 가능용량 세 배로 증가할 것”
에너지 싱크탱크인 엠버는 최근 발표한 자료에서 2030년 전 세계 재생에너지 가능용량은 7.3TW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2022년 3.4TW의 두 배가 넘는 것이다. 많은 국가가 이미 국가 목표를 초과하는 궤도에 올랐으며, 전 세계 재생 가능 에너지를 3배로 늘리려는 더 많은 야망을 달성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 재생에너지의 75% 이상이 태양광과 풍력에서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보고서는 전 세계 전력 부문 배출량의 90%를 총체적으로 나타내는 57개국과 EU의 재생 에너지 목표를 분석한 것이다. 현재의 재생에너지 붐은 이미 각국 정부가 계획한 성장을 앞지르고 있다. 2023년에 달성한 배치를 나머지 10년 동안 계속함으로써 세계는 두 배의 성장을 달성할 수 있지만 모든 징후는 더 빠른 성장 곡선을 가리키고 있다. 2016년 이후 달성한 17%의 성장률이 남은 10년 동안 계속한다면 전 세계 재생 에너지가 3배 증가하는 궤도에 오를 것이라고 보았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23년 추가 용량이 500기가와트(GW)로 2022년보다 71%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올해는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또 다른 기록적인 해였다고 평가했다. 2023년에는 미국의 전체 재생에너지 용량보다 더 많은 태양광 발전 장치가 설치됐다. 이는 태양광 패널의 제조 용량이 훨씬 더 빠르게 증가했기 때문에 가능했으며, 이는 단 2년 만에 두 배로 증가했으며 2024년에는 1,000GW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엠버는 22개 국가에서는 이미 2030년 목표를 초과할 만큼 충분한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으며, 추가 12개 국가에서는 이미 2030년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것보다 더 빠르게 재생 에너지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2030년까지 매년 건설 목표보다 2023년에 거의 3배 더 많은 재생 가능 용량을 설치할 예정인 브라질이 포함된다.
IEA와 IRENA의 증거를 바탕으로 COP28 회장은 2030년까지 재생 가능 용량을 3배로 늘리겠다는 글로벌 합의를 촉구했다. 엠버의 애널리스트는 국가 집단 목표와 글로벌 3배(11TW) 사이의 격차가 3.7TW라고 확인했다.
인도를 포함한 10개국은 이미 재생 가능 용량을 3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 2위 배출국인 미국을 포함해 12개 국가는 2030년까지 전 세계 목표인 40%를 초과하는 풍력 및 태양광 점유율 목표를 가지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포함한 20개 국가에서는 2030년까지 전력 구성의 20% 이상을 화석 연료에서 재생 가능 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그러나 보고서는 호주, 일본, 한국, 아랍에미리트 등 일부 국가는 목표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들 국가는 세계에서 1인당 전력 부문 배출량이 가장 높은 국가에 속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빈패스트, 전기차 시장에서의 존재감과 그 뒤에 숨은 불확실성
[0] 2024-09-20 17:25 -
H2MEET 수소충전소 특별관에서 수소모빌리티의 미래 그려
[0] 2024-09-20 17:25 -
[스파이샷] 알핀 A390, 포르쉐 마칸과 경쟁할 전기 SUV
[0] 2024-09-20 17:25 -
한국타이어,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 협업 24FW 컬렉션 출시
[0] 2024-09-20 17:25 -
올해 20주년 맞이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24' 개최
[0] 2024-09-20 17:25 -
포르쉐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세일즈 및 경영 전문가 '마티아스 부세' 임명
[0] 2024-09-20 17:25 -
BYD, IAA 2024에서 새로운 전동 야드 트랙터 'EYT 2.0' 공개
[0] 2024-09-20 17:00 -
메르세데스-벤츠, 2024년 매출 이익률 하향 조정
[0] 2024-09-20 17:00 -
독일 하베크 부총리, 폭스바겐 지원 방안 검토 중
[0] 2024-09-20 17:00 -
대형 SUV 링컨 내비게이터의 디자인
[0] 2024-09-20 17: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조용히 삭제된 재판매 금지 조항' 테슬라, 사이버트럭 판매 약관 수정
-
정의선 회장 '예술로 인간 중심 가치 실현' 진심, 글로벌 문화 예술 패트런
-
러시아 시장 끝까지 버티던 현대차ㆍ기아, 연말 완전 철수...공장 매각도 추진
-
기아 신형 쏘렌토, LA오토쇼 데뷔 앞두고 티저 공개 '국내와 디자인 차별화?'
-
현대차 미국법인, 2028년까지 공장 근로자 임금 28% 인상한다
-
'더 스포티한 외관 · 하이테크 실내' 벤츠 신형 A 클래스 해치백 · 세단 공개
-
만만한 사무직, 美 자동차 인력 감축 러시...스텔란티스 6400명 퇴직 권고
-
현대차, 한국교통안전공단에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자산형성 사업 후원금 전달
-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출시기념 동절기 10개 항목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
기아, 한국타이어 '내연기관ㆍ전기 인증중고차' 타이어 공급 업무협약 체결
-
시동꺼지는 벤츠 E-클래스 · 고전압 배터리 불량 아우디 e-트론 GT 등 리콜
-
포르쉐, 터보 전용 앰블럼 그레이 톤 '터보나이트' 공개...신형 파나메라 첫 적용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대영제국 훈장' 英 찰스 국왕 즉위 후 한국인 최초
-
'안드레티 캐딜락' F1 최종 승인...GM, 2028 시즌 레드불 후원 포드와 경쟁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제59회 대종상영화제’ 공식 후원
-
만트럭버스코리아, 자사 고객 초청 ‘제2회 MAN 골프 챔피언십’ 개최
-
스트라드비젼 수석 프로세스 엔지니어, 독일 인탁스(iNTACS) 데이터 관리 평가 부분 국제 심사원 인증 자격 획득
-
람보르기니 출신 디자이너 '터치' 中 BYD 신규 전기 SUV 디자인 공개
-
[EV 트렌드] 테슬라, 사이버트럭 1년 이내 중고차로 팔면 손해 배상 경고
-
프랑스 르노, 보급형 도심 전기차 브랜드 '암페어' 시동… 中 전기차 공세 맞불
- [유머] 성공한인생
- [유머] 천운
- [유머] 메뉴통일
- [유머] 일본에서 먹힌다는 아이돌 팬서비스
- [유머] 버츄얼 문화 좋아하며 추천
- [유머] 배테랑 의사
- [유머] 배테랑 의사2
- [뉴스] '사인해달라'는 요구 못 들어줄 때 카리나가 짓는 '이 표정'... 팬들 실망했다가도 귀여워 웃는다
- [뉴스] '수건돌리기 vs 꼬리잡기 vs 굴렁쇠'... '오징어게임2' 티저 본 누리꾼들이 추측한 새 게임
- [뉴스] 목줄 안 한 반려견 3마리가 길고양이 물어 죽이는데... 견주는 멀뚱히 서서 구경만 했다
- [뉴스] '베테랑2'서 경찰 맡더니 벌크업한 정해인... 마동석 뺨치는 반전 등 근육 공개했다
- [뉴스] 오후 3시부터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 '우산 써도 무릎 아래 젖어'
- [뉴스] 추석, 부산 한 병원 응급실 실려온 30대 女... 상급병원 이송 거부당해 숨졌다
- [뉴스] 서경덕 '조선족 앞세워 침탈'... '돌솥비빔밥' 중국 무형 유산으로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