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2
현대자동차, 글로벌 브랜드 가치 204억 달러 달성
조회 4,86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22 11:25
현대자동차, 글로벌 브랜드 가치 204억 달러 달성

현대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2023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 2023)’에서 브랜드 가치 204억 달러를 기록하며 종합 브랜드 순위 3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처음 이름을 올린 현대차는 매년 전 세계 주요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2005년을 시작으로 브랜드 순위 52계단, 브랜드 가치 169억 달러가 오르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왔다. (‘05년 브랜드 순위 84위, 브랜드 가치 35억 달러)
올해 현대차 브랜드 순위는 2022년 35위에서 32위로 상승했고,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약 18% 오르는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22년 브랜드 순위 35위, 브랜드 가치 173억 달러)
인터브랜드 관계자는 '현대자동차는 친환경 상품 및 혁신적 기술을 통해 브랜드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큰 진전을 이루고 있고, 지속 가능성 등 인류의 핵심 가치에 대해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격변하는 모빌리티 산업에서 현대자동차의 성장을 기대한다” 고 평가했다.
현대차는 ‘인류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라는 브랜드 비전 아래 고객에게 혁신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동화’라는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의 전환기에 우리나라 최초의 독자 모델인 포니의 정신과 디자인을 이은 헤리티지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등 인본주의 기반의 브랜드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3대 자동차 시상식 중 하나인 월드카 어워즈(World Car Awards)’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로 아이오닉 6가 올해 4월 선정되며, 지난해 아이오닉 5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을 달성해 전세계적으로 친환경 모빌리티의 상품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높은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호평 세례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현대차는 2020년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Smart Mobility Solutions Provider)'로 도약을 선언한 이후 세계적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다양한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전동화, 자율주행, SDV, UAM, 로보틱스 등을 통해 인간의 자유로운 이동뿐 아니라 이동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은 '현대차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미래 모빌리티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모색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우리의 노력은 전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책임을 다하기 위한 우리의 헌신을 포함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는 매년 전 세계 주요 브랜드의 가치 평가를 실시해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브랜드 가치는 재무상황과 마케팅 측면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각 브랜드가 창출할 미래 기대수익의 현재가치를 평가해 산정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만의 차별화된 전동화 기술 체험 ‘EV 트렌드 코리아 2024’ 참가
-
볼보트럭, 대형 전기트럭 FH일렉트릭 인터배터리 전시 및 국내 출시 로드맵 발표
-
KGM, 신시장 개척 및 해외시장 공략 튀르키예에 '토레스 EVX' 글로벌 론칭 행사
-
BMW, 스페셜 컬러 적용 M 스포티한 매력 극대화 3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 출시
-
'완벽한 설계 결함' 너무 뜨거운 램프 때문에 기아 텔루라이드 리콜
-
유로 NCAP 물리적 버튼 살려야 최고 등급 부여, 터치 스크린 남용 경고
-
리비안, R2 콤팩트 SUV 사양 유출 '주행가능거리 531km · 6300만 원'
-
'이거 진짜 만들고 있어?' 샤오펑, eVTOL 품은 랜드 에어크래프트 캐리어 포착
-
공동주택 전기차 급속 충전기 최대 7500만원 지원...정부 예산 42% 증액
-
'노르트슐라이페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포르쉐 하드코어 타이칸 11일 공개
-
중고차 3월 성수기 진입, 아우디 A4ㆍ볼보 XC90 큰폭 하락 구매 타이밍
-
현대차가 7대신 9를 선택한 이유, 플래그십 전기 SUV '아이오닉 9'으로 변경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8000km 횡단 '알칸 5000 랠리' 트럭/SUV 부문 우승
-
한국타이어,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와 브랜드 컬래버 광고 캠페인 전개
-
EV TREND KOREA 2024, 전기자동차 특화된 컨퍼런스와 세미나 개최
-
애스턴마틴, 그랑프리 서킷 안전 책임 신형 밴티지 포뮬러 1 공식 세이프티 카 선정
-
수입차 2월 판매 22.5%감소, BMW 절반으로 뚝 떨어진 벤츠 '무슨 일?'
-
'포르쉐 전기차 때문에 화재' 자동차 운반선 폭스바겐 그룹 상대 소송 제기
-
현대차 제페토, 브랜드 헤리티지 담은 신규 콘텐츠 '타임리스 서울' 공개
-
'분리형 투톤 외장 색상 적용' 미니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 한정 판매
- [유머] 24살 이소룡의 운동루틴
- [유머] 물수제비를 위해 태어난 돌
- [유머] 쥐며느리
- [유머] 민주주의가 목숨보다 소중하냐는 일본인
- [유머] 바나나킥 대참사
- [유머] 사이클 경주대회 대참사
- [유머] 도끼 던지기의 달인
- [뉴스] '폭우 비상근무' 중 야유회서 춤춰 난리난 구리시장... 이번엔 '호주 혈세 관광' 논란
- [뉴스] '비계 삼겹살+에어컨 고장 숙소' 논란 울릉도... 관광 '보이콧' 움직임에 울릉군수가 남긴 글
- [뉴스] 경남 산청서 '수해 복구 작업' 나선 김문수, '술 한잔하면 좋겠는데' 발언 뭇매
- [뉴스] 농협 볶음땅콩서 기준치 '8배 초과'한 곰팡이 독소 검출
- [뉴스] 이재명 대통령 '소비쿠폰 색깔 차별' 질타하자... 광주시, 공무원 400명 '밤샘 작업' 투입
- [뉴스] '잘못했다고 해'... 이주노동자 지게차에 매달고 가혹행위 한 한국인 동료들
- [뉴스] 서울 동대문구 공사장서 깊이 2.5m '땅꺼짐' 발생... 주민 35명 대피 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