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78콘티넨탈 '레이더 비전 주차 솔루션' CES 2024 첨단 모빌리티 부문 혁신상 수상
조회 4,73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22 11:25
콘티넨탈 '레이더 비전 주차 솔루션' CES 2024 첨단 모빌리티 부문 혁신상 수상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콘티넨탈이 ‘CES 2024’의 첨단 모빌리티(Vehicle Tech & Advanced Mobility) 부문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 Honoree)을 수상했다. 콘티넨탈은 고해상도 서라운드 레이더와 고해상도 카메라를 결합한 기술로 차량 주변 환경을 매우 정밀하게 측정한다.
레이더는 초소형 사이즈로 모든 범퍼 뒷면에 장착할 수 있으며, 카메라와 함께 사용하면 차량 주변의 360도 전 시야를 살펴볼 수 있다. 레이더 비전 주차 솔루션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NCAP’의 안전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동시에 더 나은 디자인과 성능을 제공한다. 이와 같이 콘티넨탈의 통합 솔루션은 차량 내 정보를 정확하게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시스템으로, 다가오는 미래의 소프트웨어 차량(SDV)을 위해 설계됐다.
더불어, 레이더 비전 주차 솔루션은 향상된 물체 높이 감지 기능을 제공해 낮은 도로 턱 등 장애물을 문제없이 넘을 수 있는지, 또는 차고에 매달린 자전거와 같은 장애물과 부딪히지 않고 지나갈 수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다. 또한 주차 시설 및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러한 운전자 지원 기능 및 주차 기술의 강화는 편리성, 편안함 및 안전성 등 모든 면에서 사용자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콘티넨탈 자율주행 사업본부 내 주차 및 휴먼비전 책임자 대니얼 푀스터는 “주차는 운전자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경험이 될 수 있다. 레이더 비전 주차 솔루션은 주차 공간을 찾아 주차하는 것부터 편리한 승하차를 위한 충분한 여유 공간 확보까지 다양한 부분의 기술 개발을 통한 미래 모빌리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OEM 업체들은 차량 내 센서, 배선 및 전체적인 하드웨어를 줄여 차량의 복잡성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자동차 디자이너는 차량 전면 및 후면 범퍼를 감싸는 울트라소닉 센서를 제외하고 미적 감각을 살린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콘티넨탈은 이번 수상으로 8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혁신상은 매년 행사 개막에 앞서 디자인과 기술력이 뛰어난 제품에게 주어지며, 이번 CES는 총 29개의 카테고리에서 혁신상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CES 2024는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콘티넨탈은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센트럴 플라자 내 마련된 전용 부스에서 최신 기술들을 선보인다. 혁신적인 모빌리티를 주제로, 도로부터 클라우드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솔루션이 준비될 예정이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스텔란티스, 24년 실적 발표…25년 수익성 회복 기대
[0] 2025-02-27 17:25 -
태국 자동차 생산 18개월 연속 감소… 1월 생산량 24.6% 급감
[0] 2025-02-27 14:25 -
기아 오토랜드 광주,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수상
[0] 2025-02-27 14:25 -
아빠들 고민 또 늘었네...혼다, 업그레이드 버전 뉴 오딧세이 한국 출시
[0] 2025-02-27 14:25 -
14개 완성차 거느린 '스텔란티스' 최악의 실적... 영업익 전년 대비 70%↓
[0] 2025-02-27 14:25 -
헤네시, 850마력 초고성능 '슈퍼 베놈 머스탱' 공개... 91대 한정판
[0] 2025-02-27 14:25 -
최상의 공간, 럭셔리 아웃도어 '뉴 디펜더 130' 7인승 캡틴 체어스 출시
[0] 2025-02-27 14:25 -
현대차 '킹산직' 또 뽑는다... 3월, 생산 및 제조 중심 신입사원 채용
[0] 2025-02-27 14:25 -
육해공에 로봇까지 다 모인다. 2025 서울모빌리티쇼 사전 입장권 판매
[0] 2025-02-27 14:25 -
움직이는 컴퓨터. 볼보, 차세대 플래그십 세단 ES90… 최장 700km
[0] 2025-02-27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테슬라, 오토파일럿과 FSD OEM에 라이선스 판매 논의 중
-
이탈리아 초소형 전기차 마이크로리노, 프랑스 시장에도 진출
-
한자연, 한국무역협회와 모빌리티 생태계 강화를 위한 MOU체결
-
클린 디젤 유럽 '아 옛날이여' 6월 전기차에 첫 역전...테슬라 모델 Y 주도
-
어이가 없네, 툭 부러지는 테슬라 모델 3 플라스틱 가속 페달 불만 속출
-
현대차ㆍ기아ㆍ제네시스, 美 제이디파워 상품성 만족도 최다 수상...도요타 3배
-
[EV 트렌드] 신형 미니 쿠퍼 EV 실내 공개 '접시 대신 쟁반, 심플 그 자체'
-
판매 부진 그런데 혼다 코리아가 웃는다, '온라인ㆍ원프라이스' 대박...반전 기대
-
유럽연합 18개국, 보조금 조정으로 하이브리드 전기차 판매 증가
-
현대자동차기아, 셀프힐링 등 6가지 첨단 나노 소재 기술 최초 공개
-
[EV 트렌드]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 격동의 시기, 마진 줄어도 가격 또 내릴 것
-
현대차그룹, 머리카락 굵기 10만분의 1 나노 소재 공개...'치명적 오류 예방'
-
자동차 등록 대수 2576만 대, 인구 1.99명당 1대 보유...수입차 감소세
-
볼보그룹, 2분기 트럭/버스/건설장비 등 기록적인 실적 달성
-
중국 세계 최대 해상 풍력 터빈 가동 중
-
테슬라, 독일 기가 베를린 확장계획 공개
-
스타일링과 실용성이 무기, 푸조 408 1.2 터보 가솔린 GT 시승기
-
[Q&A]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미디어 쇼케이스
-
르노코리아자동차 노사, 2023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도출
-
현대차그룹, 극한호우 피해 복구 성금 30억 원 전달....임직원 긴급 지원활동도
- [유머] 소울소울 인도 스트릿 소울 푸드
- [유머] 싱글벙글 도대체 왜 비싸졌는지 모르는 음식
- [유머] 싱글벙글 잘못 보낸 문자로 생긴 인연
- [유머] 싱글벙글 한국 장인이 만든 나전칠기 엘리베이터
- [유머] 군침군침 미국 소세지 피자
- [유머] 싱글벙글 더 나은 도로교통 문화를 만들어가려는 사람들
- [유머] 눈이 5m 온 일본의 어느 지역 체감
- [뉴스] 이이경, 사기 피해 고백했다... '5억 빚 숨 막혀... 이자만 200만원씩 나가는데 미치겠다'
- [뉴스] '前 피프티' 3인, '템퍼링 의혹' 안성일과 의리 지킨다... 재데뷔 성사
- [뉴스] '이상화♥' 강남, 정자 하위 10% 충격... '냉동 시술 마쳤다'
- [뉴스]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정윤혜, 허니문베이비 임신... 7월에 엄마 된다
- [뉴스] 원터치 라벨 제거 기술 개발 장동민, 글로벌 진출할까... '논의중'
- [뉴스] '천상지희' 선데이, 건강 악화 고백 '목 상태 심각... 힐 신고 춤추고 힐 신지 말았어야 하나'
- [뉴스] 김하성, 한밤중 도둑 소동... '야구 배트' 들고 문 열자 나타난 범인의 정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