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29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22 11:25
콘티넨탈 '레이더 비전 주차 솔루션' CES 2024 첨단 모빌리티 부문 혁신상 수상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콘티넨탈이 ‘CES 2024’의 첨단 모빌리티(Vehicle Tech & Advanced Mobility) 부문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 Honoree)을 수상했다. 콘티넨탈은 고해상도 서라운드 레이더와 고해상도 카메라를 결합한 기술로 차량 주변 환경을 매우 정밀하게 측정한다.
레이더는 초소형 사이즈로 모든 범퍼 뒷면에 장착할 수 있으며, 카메라와 함께 사용하면 차량 주변의 360도 전 시야를 살펴볼 수 있다. 레이더 비전 주차 솔루션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NCAP’의 안전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동시에 더 나은 디자인과 성능을 제공한다. 이와 같이 콘티넨탈의 통합 솔루션은 차량 내 정보를 정확하게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시스템으로, 다가오는 미래의 소프트웨어 차량(SDV)을 위해 설계됐다.
더불어, 레이더 비전 주차 솔루션은 향상된 물체 높이 감지 기능을 제공해 낮은 도로 턱 등 장애물을 문제없이 넘을 수 있는지, 또는 차고에 매달린 자전거와 같은 장애물과 부딪히지 않고 지나갈 수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다. 또한 주차 시설 및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러한 운전자 지원 기능 및 주차 기술의 강화는 편리성, 편안함 및 안전성 등 모든 면에서 사용자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콘티넨탈 자율주행 사업본부 내 주차 및 휴먼비전 책임자 대니얼 푀스터는 “주차는 운전자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경험이 될 수 있다. 레이더 비전 주차 솔루션은 주차 공간을 찾아 주차하는 것부터 편리한 승하차를 위한 충분한 여유 공간 확보까지 다양한 부분의 기술 개발을 통한 미래 모빌리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OEM 업체들은 차량 내 센서, 배선 및 전체적인 하드웨어를 줄여 차량의 복잡성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자동차 디자이너는 차량 전면 및 후면 범퍼를 감싸는 울트라소닉 센서를 제외하고 미적 감각을 살린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콘티넨탈은 이번 수상으로 8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혁신상은 매년 행사 개막에 앞서 디자인과 기술력이 뛰어난 제품에게 주어지며, 이번 CES는 총 29개의 카테고리에서 혁신상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CES 2024는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콘티넨탈은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센트럴 플라자 내 마련된 전용 부스에서 최신 기술들을 선보인다. 혁신적인 모빌리티를 주제로, 도로부터 클라우드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솔루션이 준비될 예정이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니오,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올 해 2,300개 설치
-
포드 569만 대, 작년 이어 올해도 美 리콜 챔피언 2관왕 향해 순항 중
-
도요타, 이번에는 '다이하츠 스캔들'...양산차와 다른 부품으로 충돌안전성 조작
-
[EV 트렌드] 기아 EV9 신차 안전성 평가 공개 '다 좋은데 딱 하나 별 4개'
-
'허풍 논란' 1044km 달린 中 니오 ET7...루시드 에어라면 1100km 달렸을 것
-
'이번에는 터지지 않아서 문제' 도요타, 에어백 센서 오류로 112만 대 리콜
-
제로백 3.3초 '람보르기니 우루스 퍼포만테' 이탈리아 경찰 특수 임무 투입
-
중고차 플랫폼 빅3 점유율 하락, 헤이딜러...낙찰 후 가격 흥정 불만에 대폭 감소
-
[CES 2024] 현대차 미래 비전,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확실히 보여 줄 것
-
아우디 RS 7 퍼포먼스 출시 '630마력 V8 가솔린 엔진 담은 초고성능 쿠페'
-
[아롱 테크] 전기차만 그런 게 아니었네...내연기관차 연비도 추위에는 뚝↓
-
지금은 자율주행 중입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청녹색 조명'으로 외부 알림
-
[CES 2024] 현대모비스, 전면 유리 계기반 등 첨단 디스플레이 총출동
-
기아, 인도 전략형 SUV '쏘넷' 첫 부분변경 공개...'세계 3대 車시장 공세 강화'
-
현대차그룹 세대 교체 본격, 신규 임원 38%가 40대...미래 CEO 후보군 확대
-
현대차그룹, 2023년 하반기 임원인사 실시
-
노르웨이 배터리업체 프라이어, 미국 법인 설립 주주 승인 획득
-
중국 위라이온, 2024년 니오에 반고체 배터리 대량 공급한다
-
CES 2024 - 현대모비스, ‘투명 디스플레이’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 공개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KCA 한국소비자평가 주관 ‘2023 KIMA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서 수입차 부문 주요기업으로 선정
- [유머] 사드의 중요성
- [유머] 이민자들에게 점렴당한 요즘 유럽
- [유머] 수선비 65000원에 목숨 내놓기
- [유머] 만 18세부터 자동가입 긍정적으로 검토
- [유머] 칼로리 절반 식품의 장점
- [유머] 잠만보 인형의 숨겨진 비밀 ㄷㄷ
- [유머] 물에 빠진 아이를 방관하는 중국인
- [뉴스] '특검' 앞두고 있는 김건희 여사, 서울아산병원 입원
- [뉴스]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 위해 캐나다행
- [뉴스] 이혼 후 첫 생일 맞은 지연, 'Birthday Queen' 어깨띠에 타투 깜짝 공개
- [뉴스] 한국 첫 방문 외국인, 버스 앞에서 '발 동동'... 이유는 '현금'이었다
- [뉴스] 김건희 '석사' 학위 취소 가능성 커져... 숙대, '이 학칙' 개정 완료
- [뉴스] 김혜경 여사, 첫 공식 무대는 G7 환영 리셉션... '李대통령과 함께 참석'
- [뉴스] '尹 '거봐 부족하다니까... 국회에 1천명 보냈어야지' 말해' 김용현 보좌관 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