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98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1-21 17:25
美 금융당국 '보증 연장 상품 필수' 속여 판 도요타 770억 벌금 부과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도요타가 미국 금융당국으로부터 거액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 미국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은 21일, 도요타 모터 크레딧이 보증 만료 후 무상 서비스 기간을 연장하는 프로그램을 필수 선택 항목으로 속여 팔았며 6000만 달러(약 770억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CFPB는 도요타 딜러가 수 천명의 고객에게 보증기간 연장 상품을 필수 구매 항목인 것처럼 속이거나 이를 알아채지 못하도록 교묘한 방법으로 서류를 꾸몄다고 지적했다. 이를 알아챈 고객이 해지를 원하면 매우 까다롭고 복잡한 절차를 안내해 결국 환불을 포기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CFPB는 도요타가 수익을 내기 위해 선택이 가능한 금융 상품을 마치 필수인 것처럼 속여왔다고 지적했다. 도요타는 CFPB 벌금 부과에 대해 공식적인 답변을 내 놓지 않았다. 도요타에 부과한 벌금은 피해를 입은 소비자와 구호 기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도요타 모터크래딧은 지난 2016년에도 아프리카계, 아시아계 출신 고객을 백인 구매자와 차별해 금리를 다르게 적용한 사실이 적발돼 거액의 벌금을 부과 받은 바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11월까지 중국 브랜드 승용차 점유율 59.7%
 - 
                                    
                                        
                                        중국, 미국의 규제에 대응해 각종 희토류 수출 중단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로 지속 성장 강조
 - 
                                    
                                        
                                        [수입차] '507마력 괴력의 퍼포먼스 SUV' 아우디 SQ7 TFSI 국내 출시
 - 
                                    
                                        
                                        '세상 가장 빠른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노르트슐라이페 7분 7.55초 랩 타임
 - 
                                    
                                        
                                        규제 강화하자 43개에서 19개 반토막 '美 전기차 보조금' 국산차에 반전 카드?
 - 
                                    
                                        
                                        샤오미 SU7, 이 정도 일 줄은...주차장 원형로 따라 자율주행에 자동주차까지
 - 
                                    
                                        
                                        [EV 트렌드] 폭스바겐 쿠페형 SUV 'ID.5' 국내 인증, 주행가능거리 434km
 - 
                                    
                                        
                                        첫 사고 낸 테슬라 사이버트럭 섬뜩한 경고 '도로 위 흉기' 우려 현실로
 - 
                                    
                                        
                                        美 도로교통안전국 '161건 화재 신고 접수' 불타는 기아 쏘렌토 리콜 권고
 - 
                                    
                                        
                                        2024년 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푸른 용의 해' 더 매력적인 신차 경쟁… 세상에 없던 SUV 쏟아진다
 - 
                                    
                                        
                                        中 BYD 순수 전기차 경쟁에서 美 테슬라 위협...작년 20만대로 격차 좁혀
 - 
                                    
                                        
                                        202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바이크 대회 '코리아 트로페오' 서포트 레이스 개최
 - 
                                    
                                        
                                        [아롱 테크] 전기차 그 이상, 수소를 휘발유처럼 쓰는 엔진 개발 경쟁 한창
 - 
                                    
                                        
                                        400만원이나 내렸다, 르노코리아 반전의 무기 'XM3 E-TECH for all'출시
 - 
                                    
                                        
                                        현대차 '아이오닉 5' 경쟁차 40대 물리치고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수상
 - 
                                    
                                        
                                        작년 친환경차 40만대 돌파 '전기차 줄고 하이브리드카 급증'...그랜저 1위
 - 
                                    
                                        
                                        [칼럼] '연두색 번호판' 고가 수입차 보릿고개...8000만원 기준 효과는 미지수
 - 
                                    
                                        
                                        르노코리아, 내년 프로모션 오늘부터...10만원대 할부에 잔가보장플러스까지
 
- [유머] 고양이를 화나게 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한국 지하철에서 에어드랍 4번 받은 일본인.jpg 
 - [유머] 고속도로 길막 레전드 
 - [유머] 왕 게임 
 - [유머]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 
 - [유머] 원숭이 아저씨의 대모험 
 - [유머] 굉장한 안경 
 
- [뉴스] '48세' 김희선, 역시 미모 원톱... '샵 직원들이 뽑은 미녀 1위' 
 - [뉴스] 이천수♥심하은, 쌍둥이 남매 '가정보육'하기로 결정...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 
 - [뉴스] 아이브 레이, '체인소맨 레제' 완벽 재현... 애니 찢고 나온 비주얼로 팬들 '심장 저격' 
 - [뉴스] '45세' 송지효, 결혼 생각에 솔직 고백...'생활 리듬 맞는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것' 
 - [뉴스] '학폭하면 대학 못 가'... 국립대 6곳, 가해자 45명 불합격시켰다 
 - [뉴스] '월급은 그대로인데'...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뉴스] 시진핑이 '맛있다' 극찬한 경주 황남빵, 되팔기에 짝퉁까지 '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