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BYD, 광저우 모터쇼에서 '양왕 e⁴' 콘셉트카 등 친환경 전 라인업 공개
조회 3,32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21 17:25
BYD, 광저우 모터쇼에서 '양왕 e⁴' 콘셉트카 등 친환경 전 라인업 공개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중국 BYD가 광저우 모터쇼를 통해 '양왕', '오션', '덴자', '팡청바오', '왕조' 등 자사 친환경 브랜드 별 각각의 부스를 마련하고 전 라인업을 소개하며 중국 1위 친환경 완성차 브랜드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BYD는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의 'e⁴ 콘셉트카'와 슈퍼카 플랫폼을 소개하고, 오션 시리즈의 새로운 순수 전기 SUV '씨 라이언 07 EV'를 선보였다.
양왕은 이번 모터쇼에서 'U8' SUV와 슈퍼카 'U9'을 전시함과 동시에 e⁴ 콘셉트카와 슈퍼카 플랫폼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e⁴ 콘셉트카는 구동, 제동, 조향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3-in-1 테크놀로지'를 통해 기존의 전통적인 조향 장치와 브레이크 시스템을 벗어난 신개념 차량이다.
또 이번 행사를 통해 최초 공개된 슈퍼카 플랫폼은 올해 초 출시된 양왕만의 특별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탄생한다.
BYD는 이번 모터쇼에서 오션 시리즈 최초의 순수 전기 중형 SUV '씨 라이언 07 EV'를 함께 선보였다. 해양 동물을 떠오르게 하는 오션 시리즈 디자인 철학이 담긴 해당 차량은 후륜 또는 4륜 구동을 기반으로 CTB(Cell-To-Body) 기술과 iTAC(지능형 토크 제어) 기술, BYD DiSus 인텔리전트 차체 제어 시스템을 탑재했다.
현재 BYD 오션 시리즈는 '돌핀', '씰' 등의 인기 모델로 구성되어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BYD는 앞으로 생산될 오션 시리즈 차량 중 SUV는 씨 라이언(Sea Lion)으로, 세단은 씰(Seal) 라인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BYD 고급 브랜드 덴자는 여러 최첨단 기술과 함께 D9의 4인승 첫 번째 에디션인 'D9 프리미어'를 선보였다. D9 프리미어의 외관은 2개의 색상이 조화를 이룬 갤럭시 듀얼톤(galaxy dual-tone)이 적용되고 내부는 무형 문화 유산에 등재된 도금 기법으로 처리한 것이 특징이다.
덴자는 다음달 자율 주행 보조 시스템인 '고속 NOA(Navigate on Autopilot)' 기능을 중국 내에서 선보일 예정으로 내년 1분기에는 도심형 NOA 기능 또한 출시할 계획이다. 또 고속 NOA 기능이 지원되는 D9 프리미어 차량을 다음달 고객에게 인도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BYD 개인 맞춤형 브랜드 팡청바오도 광저우 모터쇼에서 '바오 5'를 선보였다. 최근 중국에 출시된 하이브리드 SUV 바오 5는 하이브리드용 오프로드 플랫폼 DMO(Dual Mode Off-road)를 바탕으로 유압식 차체 제어 시스템 'DiSus-P' 등 BYD 핵심 기술이 탑재됐다.
해당 차량에는 오프로드 콘셉트에 맞춰 5단 보호 구조와 링형 이중 보호 시스템으로 안정성을 한층 높인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됐으며 현지에서 28만 9800위안(한화 약 5216만 원에 판매된다.
한편 BYD는 지난 10월, 6개월 연속 사상 최대 친환경차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 한 해 동안 전 세계에 237만 대 이상의 친환경차를 판매한 BYD는 누적 생산량으로 570만 대 이상을 기록 중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의 LFP 배터리 안전성 입증
-
BMW 코리아, 교보문고와 ‘라이브러리 노이어’ 운영
-
KCC오토 이상현 부회장, 청각장애 아동 지원 위해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
-
독일 자동차 제조사, 전기차 보조금 지급 중단에도 자체 지원 이어간다
-
11월 수입 상용차 428대 신규등록
-
덴마크, 재생에너지기업 오스테드, 세계 최대 해상 풍력발전소 건설
-
중국 체리자동차 엑시드 브랜드, 첫 BEV 세단 스테라 ES 출시
-
2024년 유럽과 미국 전기차 판매 증가속도 둔화 전망
-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환 속도낸다
-
미국 IRA, 2024년부터 우려 외국 기업 배터리 부품 사용 모델 혜택 제외
-
미국 정부, 전기차 등 중국산 제품 관세 인상 논의 중
-
일본 킨토 전기차관심도조사, 다음차는 배터리 전기차가 33.4%
-
다임러트럭, 수소연료전지트럭 실증 실험 개시
-
현대차, 저가 전기차 아이오닉2 신형 IMA플랫폼 베이스로 한다
-
LG화학, 미국 테네시에 양극재 공장 착공
-
중국 니오,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올 해 2,300개 설치
-
포드 569만 대, 작년 이어 올해도 美 리콜 챔피언 2관왕 향해 순항 중
-
도요타, 이번에는 '다이하츠 스캔들'...양산차와 다른 부품으로 충돌안전성 조작
-
[EV 트렌드] 기아 EV9 신차 안전성 평가 공개 '다 좋은데 딱 하나 별 4개'
-
'허풍 논란' 1044km 달린 中 니오 ET7...루시드 에어라면 1100km 달렸을 것
- [유머] 왜자꾸 엉덩이를만지세요
- [유머] 무술 배운 냥이들
- [유머] 국내 유일 승강장에 공원 깔아놓은 전철역
- [유머] 속옷 쇼핑 후기
- [유머] ㄷㄷ한 70년대 빅맥 사이즈
- [유머] 싱글벙글 그녀의 선택
- [유머] 휴전 와중에 만들어진 게임
- [뉴스] 매년 늘어나는 '마약 의사' 올해 역대 최대 전망... '의사 윤리는 어디 있나'
- [뉴스] 손흥민 동료의 '작심 폭로'... '문제는 훈련장 내부에 있어, 규율도 부족해'
- [뉴스] '사랑꾼' 현빈이 결혼 후 처음으로 아내 손예진에 간식차 보낸 남다른 방법
- [뉴스] 이재진 득남·김재덕 원양어선설... 은지원이 밝힌 젝스키스 멤버 근황
- [뉴스] 박나래·화사, '방송용' 절친이었나... '이번엔 1년 만에 연락해'
- [뉴스] 민경훈, 팬이었던 ♥미모의 PD와 결혼... 눈물의 서약+깜짝 세레나데 최초 공개 (영상)
- [뉴스] '수진이 없이 뭐 되겠어?'... 전소연, 학폭 탈퇴 멤버 언급하며 마마 무대 찢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