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포르쉐 주펜하우젠 공장 대규모 확장, 내연기관 및 전기 스포츠카 혼합 생산
조회 3,44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17 11:25
포르쉐 주펜하우젠 공장 대규모 확장 '내연기관 및 전기 스포츠카 혼합 생산'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포르쉐가 독일 본사의 슈투트가르트 주펜하우젠 공장의 대규모 확장 공사에 돌입한다. 포르쉐는 이를 통해 내연기관 및 전기 스포츠카의 혼합 생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17일, 포르쉐는 약 2억 5000만 유로를 투자해 독일 본사의 슈투트가르트 주펜하우젠 공장의 대대적인 재건설 및 확장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르쉐 AG 생산 및 물류 담당 이사 알브레히트 라이몰드(Albrecht Reimold)는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과 911 60주년을 맞은 올해, 포르쉐의 심장과 같은 주펜하우젠 공장의 대규모 확장 공사는 역사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확장 공사로 효율성 증가, 높은 품질 기준, 그리고 내연기관 및 전기 스포츠카의 혼합 생산이 가능해진다. 스마트 팩토리로서 주펜하우젠 공장은 스포츠카 생산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르쉐의 이번 대규모 확장 공사를 통해 수많은 스포츠카 생산 시스템은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이전 타이칸 생산 시설에 도입했던 최신 무인운반시스템(AGV)을 2도어 스포츠카 생산 공정에도 도입해 생산성과 유연성이 더욱 강화된다.
또 차량 조립을 위한 품질 테스트 벤치와 물류 공간 확장은 물론, 하이베이 랙까지 추가해 생산성 또한 확대되고 마칸 전기차의 전기 파워트레인 조립도 기존 엔진 공장에 통합된다.
포르쉐는 새로 추가된 생산 단계들을 통합하기 위해 2도어 스포츠카 생산 라인 구역을 확대한다. 향후 생산 공정에는 타이칸과 마찬가지로 최신 세대 무인 운반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조립 라인을 '플렉시라인(Flexiline)'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산 공정 다양화는 물론 향후 내연기관과 전기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차량을 단일 라인에서 함께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포르쉐는 2022년부터 차체 작업장 내 물류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포르쉐 박물관 맞은편 포르쉐 플라츠에 위치한 이전 포르쉐 센터 부지에 새로운 건물을 추가했다. 2025년 완공된 이후, 2층 이상 확장된 하이베이 랙을 통해 타이칸과 스포츠카 생산을 위한 차체 작업장에 차량 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9월 새롭게 선보인 하이베이 랙을 통해 이미 다양한 차량 부품을 전체 조립 시설에 공급하고 있다. 완전히 자동화된 부품 창고의 저장 공간은 3만 5000m3로 4만 650개의 팔레트와 컨테이너를 저장할 수 있는 크기다.
한편 포르쉐는 2016년부터 주펜하우젠 공장에 파나메라와 카이엔의 V8 엔진을 위한 새로운 조립 공장을 신설했다. 이곳 엔진 생산 센터에선 신형 마칸의 전기 모터 공정이 통합된다. 신형 포르쉐 마칸은 2024년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슬림 램프 기술과 디자인 이미지 변화
-
중국 올 해 상용차 누계 판매 14.1% 증가
-
미래에도 전기에너지는 풍부할까?
-
'벤츠의 수모' 테슬라에 밀려 3위 추락...모델 Y 3월 베스트셀링카 1위 등극
-
맥라렌, 최고의 퍼포먼스를 위한 디자인 원칙 '서사성,운동성,기능성,집중성,지능성'
-
현대차, 중국산 택시 전용 모델 '쏘나타' 출시...판매 가격 2480만 원부터
-
현대차·기아, 한번에 커피 16잔 배달...자율주행 배송로봇 ‘달이 딜리버리’ 공개
-
현대차·기아 美 분기 판매 감소세 전환...중ㆍ소형 내연기관 부진 속 전기차 신바람
-
[EV 트렌드] 테슬라, 1분기 판매 전년比 8.5% 감소 '코로나19 팬데믹 수준'
-
볼보자동차코리아, ‘XC40 다크 에디션' 온라인 판매 시작 4분 만에 44대 전량 완판
-
포르쉐코리아,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
개에게 이동의 자유를...현대차, 반려견을 위한 자율주행차 '도그빌리티' 공개
-
LG에너지솔루션·GM 얼티엄셀즈 제2공장 첫 번째 배터리 셀 고객사 인도
-
볼보 XC40 다크 에디션’, 기다림 없이 즉시 출고 한정판 4분만에 44대 완판
-
'전방위적 더 강력함'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출시… 판매가 1억 7670만 원 시작
-
닛산과 미쓰비시, 전동 픽업트럭 공동 개발
-
테슬라, 누계 생산 600만대 돌파
-
올 해 유럽 전기차 시장 중국산이 25% 예상,
-
3월 국내 5사 판매실적, 현대차·기아의 부진 속 선전한 GM
-
현대차, 2024년 3월 36만 9,132대 판매
- [유머] 아버지가 이러면 어떨 거 같음?
- [유머] 기후위기
- [유머] 예쁘게 찍어줭
- [유머] 훌쩍훌쩍 올해의 퓰리처상
- [유머] 특검에 구속에 세무조사에 재입대에 만창에 부검까지 필요한 케이스
- [유머] 분노하는 고양이
- [유머] 요즘 시험문제 근황
- [뉴스] 오늘(18일)부터 철도노조 준법투쟁 돌입... 출근길 일부 열차 운행 지연
- [뉴스] '학교는 룸살롱이 아니다'... 동덕여대 이어 '붉은 래커'로 도배 된 서울여대, 학생들 폭발한 이유
- [뉴스]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주고 집에 돌려보냈다가 사망케한 내과 의사, 대법서 '무죄'로 뒤집혀
- [뉴스] 초코파이·생리대 담긴 대북 전단에... 김여정 '잡종 개XX들, 대가 치를 것'
- [뉴스] 목줄없이 반려견 3마리 산책시키다 시민 공격... '잘못 없다' 법정서 따지던 견주, 이런 결말 맞았다
- [뉴스] 대포 카메라 든 아이돌 극성팬, 수능 고사장 내부까지 쫓아 들어와... 경찰까지 출동
- [뉴스] 베트남 여행 중 맥주 시원하게 병나발 했다가... 정일우, 뜻밖의 근황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