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334카니발 11인승 자동차 검사 2년으로...국토부, 승합·화물차 검사 주기 완화
조회 4,457회 댓글 0건
![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2023-11-17 11:25
카니발 11인승 자동차 검사 2년으로...국토부, 승합·화물차 검사 주기 완화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승합차와 화물차 등에 적용하던 검사 주기가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완화된다. 국토부는 16일, 오는 20일부터 중형 승합차(11~15인승)를 포함한 승합 및 화물차의 최초 검사와 차기 검사 주기를 2년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현행 검사 주기는 18년 전 시행한 것으로 정부는 자동차 내구성 강화로 검사 주기를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국토부는 특히 OECD 평균인 2.8년보다 짧은 검사 주기로 소상공인 등이 부담을 호소해 왔고 이들 차량의 검사 부적합률이 6%로 경미한 수준임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사업용 경‧소형 화물차는 운행 거리가 길고 사고율이 높은 점을 감안해 최초검사 시기는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완화하되, 차기검사는 현행 수준을 유지했다. 비슷한 차종임에도 승합차와 같은 검사 주기 적용을 받아 왔던 중형 승합차 일부의 규제도 완화했다.
예를 들어 9인승 카니발은 승용차로 분류해 2년마다 검사를 받았지만 같은 크기에 보조 의자 2개를 추가한 11인승 카니발은 매년 검사를 받아 왔다. 하지만 이번 규제 완화로 승차 정원 15인 이하로 차체 길이가 5.5미터 미만인 중형 승합차 최초검사 시기도 1년에서 2년으로 완화했다.
이 밖에 비사업용 대형 승합차는 사업용 대형 승합차 검사주기와 같이 현행 ‘차량 5년 초과부터 6개월 검사’에서 ‘차령 8년 초과부터 6개월마다 검사’하도록 개선했다. 국토부는 대형 승합차, 화물차는 과다적재와 장거리 운행 등 위험도가 높고, 사고 발생 시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점, 경유차의 비중이 높아 환경적 영향을 고려하여 현행 검사주기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기기간 내 검사를 받지 않으면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미이행기간에 따라 운행정지명령 및 징역‧벌금도 부과도 가능해 소유 차량의 검사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검사 주기는 국교통안전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최신글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지프, 윌리스 MB 기념 헌정 모델 '랭글러 ’41 에디션' 선보여
[0] 2025-02-13 17:25 -
현대차 아이오닉 9, 올해 판매 목표 6500대 '미국 판매분 현지 생산'
[0] 2025-02-13 17:25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차봇모터스, 부산 전시장 공식 파트너사 모집
[0] 2025-02-13 17:25 -
[기자 수첩] 누구도 남을 것이 없는 '트럼프 관세'... 美 서민들만 애먼 피해
[0] 2025-02-13 17:25 -
일론 머스크의 극우 지지 파문...테슬라 당장 안 팔면 물리적 손상 각오
[0] 2025-02-13 14:25 -
BYD 전기트럭T4K 1000만 원 할인, 봉고3 디젤보다 싼 1000만 원대 충격
[0] 2025-02-13 14:25 -
저력을 보여 주겠어! 폭스바겐, 2000만 원대 엔트리급 전기차 2년내 출시
[0] 2025-02-13 14:25 -
현대차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 EV9 반면교사 6000만원대 출시
[0] 2025-02-13 14:25 -
현대차, 포니 쿠페부터 미래 모빌리티까지 디자인 헤리티지 다큐 공개
[0] 2025-02-13 14:25 -
5000대가 지구 800바퀴...현대차∙기아 美 '모하비주행시험장' 벌써 스물살
[0] 2025-02-13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체리자동차, 3세대 HEV등 전동화 전략 발표
-
포르쉐 · 벤츠도 2차전지 실리콘 음극재에 투자 '에너지 밀도 높여 더 멀리 간다'
-
폭스바겐 플래그십 전기 세단 ‘ID.7’ 역대급 주행거리 최대 700km...테스트 완료 임박
-
[EV 트렌드] 리비안의 향후 마스터 플랜 'R2 보급형 SUV · 픽업 라인업 출시'
-
휴게소 점령 화물 전기차 불편 해소될까?...환경부, 화물집합 센터 207곳에 충전소
-
'역사상 가장 강력한 환경 규제' 美 환경보호청, 오는 12일 신규 탄소배출 규제안 발표
-
AMG만의 매력적 주행성능 발휘 고성능 전기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E’ 출시
-
테슬라, 상하이에 대규모 배터리 공장 '메가팩' 신설… 내년 2분기 생산 시작
-
열흘간 51만 명 찾은 2023서울모빌리티쇼 폐막, 로보틱스 등 출품 범위 확대
-
뉴욕을 깜짝 놀라게 한 '제네시스 GV80 쿠페' 콘셉트 최대한 살려 양산 확정
-
반도체는 몰라도 '완성차 공장' 우리가 국내에, 해외기업도 투자할 이유가없다.
-
[아롱 테크] 요즘 자동차 고도화, 소프트웨어 코딩 라인 '2000만 줄' 우주 왕복선 40배
-
생각 바꾼 토요타, 2026년 순수 전기차 10종 출시...EV 모드 200km PHEV 개발
-
르노코리아자동차, 전국 전시장서 이번 주말 계약 고객 모두에게 추가 혜택 증정
-
중고차 성수기 봄, 싸고 좋은 매물은 없다...이것만 기억해도 당하지 않는다.
-
[한국자동차연구원]테슬라의 48V 아키텍처 도입의 의미
-
249. 전기차 시장에서의 중국 CATL 주도권 더욱 강해진다
-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글로벌 차량호출서비스 우티와 업무협약 체결
-
[시승기] BMW, 3세대 완전변경 뉴 X1 '확 바뀐 주행 성능에 깜짝'
-
[EV 트렌드] 폴스타, 지난 1분기 1만 2000대 고객 인도 '올해 폴스타 3로 8만 대 목표'
- [유머] 너 용족이지?
- [유머] 초등생 살해 여교사 자해
- [유머] 공무원 중 자살률이 가장 높다는 직종
- [유머] 공항에서 출국 직전 멘탈 나가는 상황
- [유머] 어릴때 집단따돌림, 괴롭힘 당했었다는 개그맨 최우선 ㅠㅠ
- [유머] 영하 5도 텐트에서 한국식 바베큐 먹는 외국인
- [유머] 멤버들 오만가지 생각하게 만든 태국인 멤버가 최근 배운 한국어 ㄷㄷ
- [뉴스] '대장암 발병 20% 낮추는 음식 찾았다'...하버드 연구진 발표
- [뉴스] 조성현 단장,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지시로 의원들 끌어내라 명령 받아'
- [뉴스] 지드래곤 신곡, 에스파 카리나 지원... 뮤비 전격 출연
- [뉴스] '영화 망해서 52억 날리고 빚만 9억... 재기해 25억 주고 산 땅 180억 됐다'는 영화배우
- [뉴스] 정형돈과 재회한 '굿데이' 지드래곤 '공백 안느껴져... 웃다 끝났다'
- [뉴스] 호날두, 2년 연속 전 세계 스포츠 선수 수입 1위... 하루에 10억 번다
- [뉴스] '살 뺄 생각 없냐'질문에 상처받은 김예린... 20kg 감량하고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