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25카니발 11인승 자동차 검사 2년으로...국토부, 승합·화물차 검사 주기 완화
조회 3,33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17 11:25
카니발 11인승 자동차 검사 2년으로...국토부, 승합·화물차 검사 주기 완화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승합차와 화물차 등에 적용하던 검사 주기가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완화된다. 국토부는 16일, 오는 20일부터 중형 승합차(11~15인승)를 포함한 승합 및 화물차의 최초 검사와 차기 검사 주기를 2년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현행 검사 주기는 18년 전 시행한 것으로 정부는 자동차 내구성 강화로 검사 주기를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국토부는 특히 OECD 평균인 2.8년보다 짧은 검사 주기로 소상공인 등이 부담을 호소해 왔고 이들 차량의 검사 부적합률이 6%로 경미한 수준임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사업용 경‧소형 화물차는 운행 거리가 길고 사고율이 높은 점을 감안해 최초검사 시기는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완화하되, 차기검사는 현행 수준을 유지했다. 비슷한 차종임에도 승합차와 같은 검사 주기 적용을 받아 왔던 중형 승합차 일부의 규제도 완화했다.
예를 들어 9인승 카니발은 승용차로 분류해 2년마다 검사를 받았지만 같은 크기에 보조 의자 2개를 추가한 11인승 카니발은 매년 검사를 받아 왔다. 하지만 이번 규제 완화로 승차 정원 15인 이하로 차체 길이가 5.5미터 미만인 중형 승합차 최초검사 시기도 1년에서 2년으로 완화했다.
이 밖에 비사업용 대형 승합차는 사업용 대형 승합차 검사주기와 같이 현행 ‘차량 5년 초과부터 6개월 검사’에서 ‘차령 8년 초과부터 6개월마다 검사’하도록 개선했다. 국토부는 대형 승합차, 화물차는 과다적재와 장거리 운행 등 위험도가 높고, 사고 발생 시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점, 경유차의 비중이 높아 환경적 영향을 고려하여 현행 검사주기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기기간 내 검사를 받지 않으면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미이행기간에 따라 운행정지명령 및 징역‧벌금도 부과도 가능해 소유 차량의 검사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검사 주기는 국교통안전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콘티넨탈 올웨더 타이어 ‘올시즌콘택트 2’, 아우토빌트 외 다수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 기록
[0] 2024-11-07 12:25 -
BMW 그룹 코리아, 한국전력과 전기차 ‘플러그 앤 차지’ 충전 서비스 계약식 진행
[0] 2024-11-07 12:25 -
로터스 에메야(Emeya) 출시... 1억4,800만 원부터
[0] 2024-11-07 12:25 -
토요타 사토 코지 사장, “자율주행은 교통사고 제로라는 목적을 위한 수단”
[0] 2024-11-07 12:25 -
닛산, 10월 중국 판매 16.5% 감소
[0] 2024-11-07 12:25 -
토요타, 상반기 순이익 26% 감소
[0] 2024-11-07 12:25 -
샤오펑, 항속거리 연장 전기차 2025년 양산 돌입
[0] 2024-11-07 12:25 -
중국 둥펑 자동차, 신에너지차 판매 82.3% 증가
[0] 2024-11-07 12:25 -
중국 지리자동차, 슈퍼 하이브리드 기술 노드토르 EM-I 출시
[0] 2024-11-07 12:25 -
토요타, 포니에이아이와 공동개발한 bZ4X 로보택시 컨셉트카 공개
[0] 2024-11-07 12: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북해도 르포] 동양의 알프스에서 발견, '폭설 · 혹한'에 맞서는 자동차 노하우
-
한국토요타자동차, ‘모두를 위한 전동화’ 전략 아래 렉서스토요타 총 8종 신차 출시계획 발표
-
흑자를 향해 순항, 쌍용차 작년 매출 3조 4233억 원...손실 대폭 감소
-
토요타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 전기모드로 최대 63km...5570만 원
-
한국 토요타 작심 라인업, 올해 크라운크로스오버와 하이랜더 등 8종 출시
-
“중국시장, 21~30세의 젊은 여성 오너가 시장 주도”
-
테슬라, 브라질 리튬업체 시그마 리튬 인수 고려?
-
LG전자, 차량 사이버보안 인증으로 글로벌 전장시장 공략 속도낸다
-
PGA 투어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성황리에 마쳐
-
중국 BYD, 유럽에 두 개의 새로운 딜러 추가 지정
-
BMW의 새로운 M 전용 모델 'XM'이 갖는 의미
-
BMW 모토라드, ‘GS 트로피 2024’ 개최지 나미비아 확정...9월 한국 대표팀 선발전 개최
-
한국타이어에서 맨투맨 티셔츠를! ‘마데인한국ㆍ할스바나' 컬래버레이션 의류 출시
-
볼보그룹, 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에 100억 투자…전기 배터리팩 생산라인 착공
-
메기 얼굴 버리고 일자 눈썹 선택한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광고 찍다 딱 걸렸네
-
239. 배터리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전쟁
-
한국자동차연구원, 2022년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 9.9%
-
리텍, 1톤 전기노면청소차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
아주자동차대,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로탐색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 개최
-
BMW 그룹,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배터리 모듈 생산을 위한 셀 코팅 라인 가동 개시
- [유머] 트럼프한테 쪽지 보내고 답장받은 디시인
- [유머] 스압) SM 출신 천상지희 천무 스테파니 근황.jpg
- [유머] 트럼프 주요공약
- [유머] 멋진 아버지
- [유머] 강아지와 병아리의 달리기 시합
- [유머] 싱글벙글 고양이의 전력 생산능력
- [유머] 님들 입냄새는 내가 해결해드림
- [뉴스] 복귀전서 56분 만에 교체돼 당황했던 손흥민... 이번엔 전반전만 뛰고 '아웃'
- [뉴스] 김예지 사격 중단 주된 이유는 '악플'... '돈 빌려달라는 메시지 쏟아져, 많이 힘들어했다'
- [뉴스] 제주 비양도 27명 탄 어선 침몰... 2명 심정지 12명 실종
- [뉴스] 소녀시대 수영, 외조모상 비보... '할머니 천국에서 만나'
- [뉴스] 주병진, 꽃뱀 사건 언급 '그 기억들이 트라우마...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겠다'
- [뉴스] 이다해, 세븐에 프러포즈 받다가 반지 보고 눈물... '너무 받고 싶었다'
- [뉴스] '영원한 국민 아버지' 故 송재호, 오늘(7일) 4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