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11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1-17 11:25
카니발 11인승 자동차 검사 2년으로...국토부, 승합·화물차 검사 주기 완화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승합차와 화물차 등에 적용하던 검사 주기가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완화된다. 국토부는 16일, 오는 20일부터 중형 승합차(11~15인승)를 포함한 승합 및 화물차의 최초 검사와 차기 검사 주기를 2년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현행 검사 주기는 18년 전 시행한 것으로 정부는 자동차 내구성 강화로 검사 주기를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국토부는 특히 OECD 평균인 2.8년보다 짧은 검사 주기로 소상공인 등이 부담을 호소해 왔고 이들 차량의 검사 부적합률이 6%로 경미한 수준임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사업용 경‧소형 화물차는 운행 거리가 길고 사고율이 높은 점을 감안해 최초검사 시기는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완화하되, 차기검사는 현행 수준을 유지했다. 비슷한 차종임에도 승합차와 같은 검사 주기 적용을 받아 왔던 중형 승합차 일부의 규제도 완화했다.
예를 들어 9인승 카니발은 승용차로 분류해 2년마다 검사를 받았지만 같은 크기에 보조 의자 2개를 추가한 11인승 카니발은 매년 검사를 받아 왔다. 하지만 이번 규제 완화로 승차 정원 15인 이하로 차체 길이가 5.5미터 미만인 중형 승합차 최초검사 시기도 1년에서 2년으로 완화했다.
이 밖에 비사업용 대형 승합차는 사업용 대형 승합차 검사주기와 같이 현행 ‘차량 5년 초과부터 6개월 검사’에서 ‘차령 8년 초과부터 6개월마다 검사’하도록 개선했다. 국토부는 대형 승합차, 화물차는 과다적재와 장거리 운행 등 위험도가 높고, 사고 발생 시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점, 경유차의 비중이 높아 환경적 영향을 고려하여 현행 검사주기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기기간 내 검사를 받지 않으면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미이행기간에 따라 운행정지명령 및 징역‧벌금도 부과도 가능해 소유 차량의 검사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검사 주기는 국교통안전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거대한, 그리고 쉽지 않은 담론 - 수소 생태계의 완성을 선언한 현대차 CES 2024
 - 
                                    
                                        
                                        기아, 2024 호주오픈 연계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펼친다
 - 
                                    
                                        
                                        'IRA 뚫고 인상적 결과' 현대차그룹 테슬라 안방서 전기차 판매 2위 등극
 - 
                                    
                                        
                                        '사람은 한 명인데 짐이 많아서' 걱정 마! 화물자리 확 늘린 택시가 왔다.
 - 
                                    
                                        
                                        폭스바겐 지난해 글로벌 판매 전년비 6.7% 증가 'ID.패밀리 성장 주도'
 - 
                                    
                                        
                                        '매년 2배 증가는 무리'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 31% 증가로 성장세 둔화
 - 
                                    
                                        
                                        [EV 트렌드] '1억 8000만 원' U7 전기 세단 공개한 中 전기차 브랜드 '양왕'
 - 
                                    
                                        
                                        [CES 2024] 현대차그룹 제로원, 유망 스타트업 더 큰 시장으로..지원 총력
 - 
                                    
                                        
                                        일본 2023년 수입 전기차 판매 60% 증가
 - 
                                    
                                        
                                        기아, 2024 호주오픈 스폰서십 마케팅 활동...글로벌 전동화 선도 브랜드 전달
 - 
                                    
                                        
                                        만트럭버스코리아, 2024년 다양한 가격 혜택 제공
 - 
                                    
                                        
                                        온세미, 리 오토와 전략적 협약 연장
 - 
                                    
                                        
                                        CES 2024 - 마그나, 음주운전 방지 기술을 통해 도로 안전 강화한다
 - 
                                    
                                        
                                        CES 2024 - 마그나, 차세대 eDrive 공개
 - 
                                    
                                        
                                        BMW 뮌헨 공장, 2027년부터 내연기관차 생산 중단...100년 역사의 전환점
 - 
                                    
                                        
                                        '안면 인식 카메라로 디지털 결제' 콘티넨탈, 세계 최초 얼굴 인증 디스플레이 공개
 -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 원메이크 레이스카 'NPX1' 티저 공개
 - 
                                    
                                        
                                        제이디파워 웹사이트 만족도 현대차 1위, 프리미엄 브랜드는 벤츠
 - 
                                    
                                        
                                        기아, 우버 라이드헤일링 및 탑승객 전용 PBV 공급 '뛰어난 공간과 거주성'
 - 
                                    
                                        
                                        '중국 외 지역에도 등장' 테슬라 모델 3 하이랜드 미국 내 판매 돌입
 
- [유머] 고속도로 길막 레전드 
 - [유머] 왕 게임 
 - [유머]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 
 - [유머] 원숭이 아저씨의 대모험 
 - [유머] 굉장한 안경 
 - [유머] 곧 그런 식으로 생각하게 될 거다 JPG 
 - [유머] 놔봐!! 놔보라고!! 
 
- [뉴스] 고준희 '샤넬백 들고 인도서 귀국하다 세관에 잡혀' 
 - [뉴스] '전남친 수억대 빚 갚느라 배달까지'... '미코' 김지연, 75kg 근황 공개 
 - [뉴스] 이이경, 3년 만에 '놀면 뭐하니?' 하차... 이유 들어보니 
 - [뉴스] 중국서 판매하는 '짝퉁 상주 곶감'에 피해 속출, 실제 농가 이름·사진 '도용' 당했다 
 - [뉴스] 갭투자 막히자... 외국인 수도권 집매수 2년 8개월 만에 '최저' 
 - [뉴스] 중국, 한국인 무비자 입국 1년 연장... 내년 말까지 시행 
 - [뉴스] 막장 BJ 풍자한 부천시 공무원의 '라방 골반춤' 쇼츠, 반응 폭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