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70희토류 사용하지 않는 전기모터가 부상한다
조회 3,44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1-15 17:25
희토류 사용하지 않는 전기모터가 부상한다
배터리 전기차는 원자재 공급망이 가장 큰 이슈다. 리튬 등 중요 원자재 공급권과 가공시장은 대부분 중국이 60% 이상을 장악하고 있다. 특히 전기모터에 필요한 네오디뮴 등 희토류는 중국이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지금은 새로운 원자재 공급처를 찾는 것도 여의치 않다. 특히 강력한 영구 자석에 필요한 네오디뮴이나 디스프로슘과 같은 금속이 다른 국가에서도 발견되더라도 중국은 희토류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그러나 유럽의 매장량은 상대적으로 적으며 스칸디나비아의 새로운 광산에서 계획된 생산이 시작되기까지는 아마도 10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때문에 관련업체들은 ZF 등 부품업체들은 전자석을 포함하는 모터를 개발하고 있다.
전기 모터는 기본적으로 서로 끌어당기고 밀어내며 힘을 발생시키는 두 개의 자석으로 구성된다. 희토류로 만든 자석은 본질적으로 자성을 띠며, 이는 영구적으로 자성을 띤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에 전자석은 전류가 구리 코일을 통해 흐를 때만 힘을 발생시켜 자기장을 생성한다. 이 기술을 외부 자극이라고 한다.
최근 몇 년 동안 BMW와 르노만이 외부 영구자석 시스템을 사용해 왔다. BMW는 2016년에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지금은 GM과 재규어랜드로버, 닛산 등도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자동차업체의 대안은 무엇보다도 전자석을 사용하는 것이다.
영구 자석이 장착된 전기 모터는 특히 시동 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그러나 전자석은 보다 구체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고 BMW측은 설명한다.
ZF는 미국, 유럽, 중국의 고객들과 협상 중이며 2년 안에 자사의 모터를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자재를 절약하면 비용도 절감됩니다. 비용상의 이점도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영구 여자 전기 모터에는 약 600g의 네오디뮴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가격은 최근 크게 변동했다. 현재 1kg은 약 125달러로 1년 전 223달러보다 훨씬 저렴하지만 2020년에 비해 거의 두 배나 비싸다.
독일 레겐스부르크 드라이브 전문업체는 영구 자석이 필요하지 않은 르노 조에용 전기모터를 공급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첫눈 내리는 날 만나자는 약속, 자동차는 '절반의 마음'으로 달려야 안전
[0] 2024-11-26 17:00 -
[기자 수첩] 도요타 아키오 회장 '모리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의 비결
[0] 2024-11-26 14:25 -
볼보코리아, 에어 서스펜션 ‘XC60 윈터 에디션’ 60대 온라인 한정 판매
[0] 2024-11-26 14:25 -
'상품성 대폭 강화' 9세대 완전변경,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0] 2024-11-26 14:25 -
650마력 더 강력한 성능으로 3.5초, 기아 '더 뉴 EV6 GT' 계약 개시
[0] 2024-11-26 14:25 -
[EV 트렌드] 볼보, 중국 전용으로 새로운 PHEV SUV 'V446' 개발 중
[0] 2024-11-26 14:25 -
현대자동차-울산시-中광저우시, 수소생태계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1-26 14:00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인천 학대피해아동 보호 위한 전문기관 조성에 5억 원 지원
[0] 2024-11-26 14:00 -
토요타 가주레이싱 월드 랠리팀 4년 연속 제조사부문 우승 차지
[0] 2024-11-26 14:00 -
전기차 계기판 주행 가능거리 실제와 차이 커...테슬라, 저온에서 최대 21%↓
[0] 2024-11-26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르노코리아, 통 크게 퍼주고 36개월 무이자 할부까지...XM3 최대 190만원 할인
-
출시도 안한 기아 EV9, 美 테슬라 슈퍼차저 충전?...북미충전규격 도입하나
-
테슬라, 사전 주문 200만 대 사이버트럭 출시 임박 '직원에 이벤트 의류 제공'
-
어? 한국보다 싸네? 기아 EV9, 연말 미국 판매 앞두고 7449만 원 가격 책정
-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신규 상표권 출원… 올 연말 본격 전기 시티카 경쟁
-
[아롱 테크] 꽉 막혀도 아는 길만 다녔던 귀성길, 새 친구 덕분에 요리 조리
-
[시승기] 도심 233km, 최단 전기차 기아 레이 EV...
-
기아 목적기반자동차(PBV),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모델 기대
-
[EV 트렌드] 폭스바겐, 소형 전기 SUV 생산 일정 공개 '3000만 원대 전기차?'
-
[EV 트렌드] 테슬라, 수요 둔화에 3분기 인도량 또 감소 전망 '4분기 반등 기대'
-
[영상] 여유로운 주행성능, 혼다 6세대 CR-V 하이브리드 시승기
-
현대차, 4세대 부분변경 '투싼' 내년 상반기 출시… 유럽 테스트 돌입
-
법인차의 연두색 번호판 정책은 성공할까?
-
에디슨모터스, 회생계획안 최종 인가로 경영정상화 기반 마련
-
한국지엠 노사, 2023년 임금교섭 타결
-
지프 그랜드 체로키, 85% 이상 남성 오너...도심ㆍ여행에 적합한 플래그십 SUV
-
폴스타 3, 내년 1분기 韓 출시 '사막 주행 테스트' 완료
-
'V6 디젤 직분사 터보'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나르도그레이 에디션 출시
-
제네시스, 확 바뀐 디자인 GV80 · 역동성 강조한 파워트레인 GV80 쿠페 공개
-
포르쉐, 신형 카이엔 S E-하이브리드 공개 '전기로 최대 90km 주행'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뉴스] 軍 간부 10명 중 6명 '군인 직업, 추천 안해'... 군인 사기, 확 꺾였다
- [뉴스] 걷기 힘들 정도의 심한 통증에도... '항암 8차례' 유방암 견뎌내고 피트니스 대회서 1등한 50대 여성
- [뉴스] '군수 직능 최초' 첫 여성 장군 탄생... 김진희 육군 군수사 장비정비계획과장
- [뉴스] 구독자 7000만명 돌파한 '사촌남매 유튜버'의 정체... 국내 개인 유튜버 중 최고
- [뉴스] 정찬성도 실력 인정한 허경환, 美 주짓수 대회서 준우승 차지
- [뉴스] 김종민, 11세 연하 여친과 결혼 준비 중... 미리 딱 정해준 신지·빽가 축의금 액수
- [뉴스] 조국 딸 조민, CEO됐다... 스킨케어 브랜드 '세로랩스' 론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