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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1-15 11:25
'더 스포티한 외관 · 하이테크 실내' 벤츠 신형 A 클래스 해치백 · 세단 공개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4세대 부분변경 A 클래스 해치백과 첫 부분변경 모델로 선보이는 A 클래스 세단의 라인업과 가격을 공개하고 이달 국내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형 A 클래스는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 및 파워돔, 최신형 다기능 스티어링 휠 등 세심한 디자인 변화 그리고 새로운 외장 컬러 및 트림 라인업,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 등 다방면에서 변화가 이뤄졌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A 220 해치백, A 220 세단 및 고성능 모델인 AMG A 35 S 4MATIC 세단을 이달 중 국내 선보일 계획으로 향후 AMG A 45 S 4MATIC+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달 20일, 20주년 온라인 스페셜 11월 모델로 A 220 해치백 온라인 스페셜과 A 220 세단 온라인 스페셜이 출시된다.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A 클래스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폴라 화이트 외관 컬러와 마키아토 베이지 컬러의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뽐낸다.
온라인 스페셜 모델에는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해주는 공기 청정 패키지와 2존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 비좁은 주차 공간에서도 원활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돕는 360도 카메라 주차패키지, 넓은 공간감을 선사하는 파노라믹 선루프 등이 탑재됐다.
무엇보다 이번 신형 A 클래스 외관 디자인은 전면부에서 새롭게 적용된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보닛 위의 2개의 파워 돔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날렵한 샤크 노즈 디자인과 크롬 소재로 마감된 프론트 에이프런 및 벨트 라인으로 인해 콤팩트 세그먼트 특유의 역동적 디자인이 강조됐다 후면부는 새로운 디자인의 리어 디퓨저가 적용되고 특히 이번 부분변경 모델에는 경쾌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스펙트럴 블루 외장 색상이 추가됐다.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 LED 고성능 헤드램프와 리어램프는 차량에 스포티한 감성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LED 고성능 헤드램프는 햇빛과 비슷한 온도의 조명으로 눈의 피로를 줄이고 장시간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우며, 넓은 조사 범위로 운전자가 교통 상황 및 주변 장애물을 빠르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A 220 해치백에는 17인치 5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이, A 220 세단에는 18인치 5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이 적용돼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한다. 또한 최대 19인치 사이즈의 휠 테두리 디자인이 추가돼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개성 있는 외관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다.
실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독립형 더블 스크린 및 최신형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다. 독립형 더블 스크린은 10.25인치 디지털 계기반 2개가 이어져 마치 하나의 와이드 스크린처럼 보이는 효과를 줘 실내에 넓은 공간감을 선사한다.
또한 터치스크린으로 제작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죽 소재의 최신형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은 새롭게 디자인된 센터 콘솔과 조화를 이루며, 휠 좌우에는 터치 컨트롤 버튼이 탑재돼 보다 편리한 차량 조작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신차는 다채로운 시트 및 트림 라인업이 제공돼 고객이 자신의 개성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게 했다. A 클래스의 컴포트 시트에는 새로운 엠보싱 기술로 처리된 블랙 컬러의 아티코(ARTICO) 가죽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따뜻한 분위기를 더하는 마키아토 베이지(macchiato beige)와 트렌디한 세이지 그레이(sage grey) 컬러가 새로운 시트 옵션으로 추가되고 계기판과 차량 도어에는 새로운 다크 카본 파이버 룩 트림이 적용돼 고급스러움과 모던함을 더했다.
A 220 해치백과 세단에는 4기통 가솔린 엔진(M260)에 48V 전기 시스템을 갖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해당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새로운 벨트 구동식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탑재했으며, 이를 통해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30.6kg.žm의 성능을 발휘한다.
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은 시동을 걸 때 최대 10kW의 힘을 추가적으로 제공해 부드럽고 신속한 엔진 시동을 도우며 글라이딩, 부스팅, 회생제동 등을 통해 뛰어난 효율성도 갖췄다.
특히 새로운 벨트 구동식 스타터 제너레이터는 진동과 소음이 적어 편안한 주행경험을 선사하고 내연기관 엔진이 꺼진 상태에서도 세일링(sailing)이 가능하다. 제동 및 가속 중에는 회생제동을 통해 12V 온보드 네트워크 및 48V 배터리에 전기 에너지를 공급해 보다 효율적인 주행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부드러운 기어 변속이 가능하며, 컴포트 서스펜션이 장착돼 장거리 주행 시에도 높은 수준의 안락함과 부드러운 코너링으로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이 밖에 메르세데스-AMG A 35 S 4MATIC 세단은 A 클래스 세단의 개성 넘치는 디자인에 강력한 AMG 드라이빙 퍼포먼스가 더해져 일상 속에서도 짜릿한 드라이빙 감각을 느낄 수 있는 모델이다.
외관은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램프 및 리어램프와 더불어 AMG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AMG 프론트 및 리어 에이프런, AMG 스포일러 립 등 AMG 고유의 디자인 요소가 더해져 더욱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A 35 모델에 적용된 프론트 에이프런과 파워 벌지는 기존 A 45모델에서 계승한 디자인 요소이며, 특히 기존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 앰블럼이 위치했던 보닛 위에는 AMG 앰블럼을 새롭게 적용해 메르세데스-AMG만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실내에는 나파 가죽으로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강조한 새로운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이 기본으로 탑재됐으며, 함께 장착된 AMG 스티어링 휠 버튼을 통해 AMG 전용 요소들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AMG A 35 S 4MATIC 세단에는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48V 전기 시스템이 결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되고 최고 출력 306마력, 최대 토크 400Nm를 제공한다. 또한 AMG 스피드시프트 DCT 8단 변속기가 A 35 모델에 새롭게 탑재되고 새로운 프론트 라디에이터는 온도 관리를 더욱 용이하게 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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