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68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10 11:25
현대차, 채용전환형 '서비스 엔지니어 인턴’ 모집...우수 수료자 내년 4월 채용 예정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가 오는 13일부터 ‘2024년 서비스 엔지니어 인턴’ 모집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을 통해 현대차는 전국 22개 직영 하이테크센터에서 차량을 정밀 진단 및 분석하고 고난도 정비 업무를 수행할 채용전환형 인턴사원을 선발한다.
현대차는 채용의 문을 넓히는 동시에 급변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동차 관련 전공자뿐만 아니라 전기전자, 소프트웨어, 융합공학계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모집한다.
특히 이번 채용은 미래 모빌리티 전환에 맞춰 기존의 자동차 기능 정비뿐만 아니라 전기·전자, IT/SW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이테크 진단 및 고난도 정비까지 수행 가능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자격은 학사 학위 취득(예정)자로 전공제한이 없다. 단, 진단/정비 관련 우수 역량을 보유한 경우 학위와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다. 인턴 희망자는 11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HMAT),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선발된 인턴을 대상으로 2024년 2월부터 약 5주간 정비 직무를 습득할 수 있는 기초 기술교육과 현업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실습 종료 후에 우수 수료자를 최종 선발해 2024년 4월부터 신입사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채용기간 중에 현직자와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잡페어를 개최해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성수 잡페어는 이달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 성수동 현대차 동부하이테크센터에서 열린다.
잡페어는 현대차 직원들이 실제 근무하는 공간을 배경으로 현대차 구성원의 일과 성장, 기업문화를 소개하는 팝업 전시, 현직자와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팝업 전시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관람 가능하며, ‘엔지니어의 공간’을 주제로 실제 하이테크 진단 및 정비가 이루어지는 공간을 재현하여 보다 생생하게 직무와 근무환경에 대해 소개한다.
현직자와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직무에 대해 이야기하는 ‘1:1 직무상담’, 현직 서비스 엔지니어의 성장 스토리를 듣는 ‘토크콘서트’ 등 자신의 성장 가능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현장에서 100초 내외의 자기PR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 중 우수자에게는 서류전형 가점 혜택이 주어진다.
이달 20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는 현직자가 채용 직무를 발표하는 ‘채용설명회’, 현직자와 지원자가 직무에 대해 소통하는 ‘직무 상담 공간’, 인사담당자와 채용 상담 또는 자기PR을 진행하는 ‘HR 상담 공간’, 현대차 채용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채용 정보관’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성수 잡페어와 마찬가지로 자기PR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 중 우수자에게는 서류전형 가점 혜택이 주어진다. 온·오프라인 잡페어는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오는 15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정호인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국타이어 아이온, 사막에서 펼쳐지는 극한 레이스 ‘2024 디리야 E-PRIX’ 지원
-
르노코리아 XM3,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기술력ㆍ디자인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
-
GM 글로벌 생산 부문 총괄부사장 방한...GM 한국사업장 전략 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굳건
-
전문기자 32인의 선택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현대차 아이오닉 5 N
-
현대차,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비 54.0% 확대로 15조원 돌파 '사상 최대'
-
테슬라, 저가형 전기차 프로젝트 재시동
-
소프트웨어는 구현될 하드웨어를 필요로 한다.
-
기아, 2023년 4분기 경영실적 발표
-
'매끄러운 라인 강조' 정식 공개 앞서 유출된 포르쉐 마칸 EV 디자인
-
[EV 트렌드] 2028년으로 또 연기된 애플카 출시...전기차 프로젝트는 진행중
-
기아, 지난해 영업이익률 11.6% 사상 최대 '친환경차 14만 3000대 18% 상승'
-
'주행 중 분리되는 A필러 조각' 포드 익스플로러 190만 대 미국서 리콜
-
[EV 트렌드] 매력적 전·후면 램프 디자인, 서서히 베일 벗는 현대차 아이오닉 7
-
[시승기] 제네시스 G80 부분변경, 솔직히 실내는 벤츠 E 클래스 부럽지 않다
-
중국 자동차 수출, 해외 기업이 22% 차지
-
BMW, i5 M60투어링 티저 이미지 공개
-
메르세데스 벤츠, 올 해 중국시장에 15개 모델 출시한다
-
[영상] 수평선 같은 48인치 디스플레이, 링컨 신형 노틸러스 시승기
-
한국앤컴퍼니그룹, 아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갤러리 오프쳐 후원
-
볼보트럭코리아, 100% 재생에너지 전환 RE100 달성...연간 1천톤 탄소 감축
- [유머] 개구리는 동물이 아니라고 이악물고 주장하는 사람
- [유머]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이유는?
- [유머] 번개 맞아서 화재 났던 빵집 레전드
- [유머] 전기 민영화된 호주 상황
- [유머] 생활 속의 좋은 아이디어들
- [유머] 28년후
- [유머] 기분이 좋은 시바견
- [뉴스] '국립공원' 지정 추진 중인 금정산 표지석 훼손... 본드로 종이 붙였다
- [뉴스] 尹, 특검 소환조사 거부... '수용실서 나가지 않겠다'
- [뉴스] 블랙핑크, '뛰어'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세 번째 1위.. K팝 그룹 최초·최다 기록 썼다
- [뉴스] '35세' 조권, 부케만 4번 받았다... '저는 부케콜렉터 부케장인 부케맨입니다'
- [뉴스] 한국 양궁, 2025 현대 양궁월드컵 4차 대회서 '종합 1위'... '금 3·은 2·동 4개'
- [뉴스] 놀이공원 '두리랜드' 대출만 190억원이라는 임채무... '세금 내려면 또 빚 내야'
- [뉴스] 김건희 특검, 카카오 김범수 17일 전격 소환... ''집사 게이트'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