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994훌쩍 커버린 3세대 '미니 JCW 컨트리맨'...소형 SUV급 차체에 제로백 5.4초
조회 4,53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09 17:25
훌쩍 커버린 3세대 '미니 JCW 컨트리맨'...소형 SUV급 차체에 제로백 5.4초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신형 미니 JCW 컨트리맨의 외관과 일부 추가 사양이 공개됐다. 3세대 미니 JCW 컨트리맨은 이전 세대보다 큰 차체에 공기저항계수(0.26Cd)로 낮추고 최대 300마력의 출력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 시간을 5.4초로 단축했다. 신형 미니 JCW 컨트리맨 최고 시속은 260km다.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으로 하며 외관에는 칠리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와 블랙과 레드 그리고 화이트로 클래식한 감성과 함께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했다.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배기 플랩 시스템의 강렬한 사운드가 실내에서 더욱 돋보이게 한 것도 특징이다.
외관은 더 대담하고 스포티한 모습으로 다듬어졌다. 전면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주변의 에어덕트를 최대화하고 반듯한 라인으로 균형과 와이드한 느낌을 강조했다. 3개의 컬러를 조합해 새롭게 디자인한 JCW 로고가 있는 수평바와 윤곽이 뚜렷한 LED 헤드라이트는 미니 JCW 컨트리맨이 크로스오버라는 점을 분명히 하는 요소다.
C 필러 역시 새롭게 디자인됐으며 칠리 레드로 루프와 자연스럽게 연결돼 있으며 루프라인이 뒤쪽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어 전고와 전폭의 증대에서 날렵한 모습을 잃지 않았다. 후면에는 수직에 가깝게 디자인한 JCW 시그니처 모드 테일 라이트가 적용됐다.
실내는 대시보드를 상단과 하단으로 분명하게 나누고 화려한 조명으로 고급스럽게 꾸몄다. 상부에는 미니를 상징하는 원형의 고해상도 OLED 디지털 스크린을 중심으로 수직으로 설계한 에어 덕트가 자리를 잡았다.
대시보드의 소재는 재활용 플라스틱이다. 2열 거주 편의성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2열 시트는 최대 13cm 간격 조절이 가능하며 기본 460리터, 2열 폴딩 시 최대 1450리터의 러기지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신형 미니 JCW 컨트리맨에는 지능적인 안전 운전시스템을 지원하는 12개의 초음파 센서와 4개의 서라운드 뷰를 적용했다. 레벨2 안전운전 보조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에서는 최대 60km/h 속도에서 일정한 시간 운전대를 손을 뗄 수도 있다.
한편 미니는 신형 컨트리맨의 파워트레인이 BMW X1과 공유하는 2.0리터 4기통 일반 내연기관과 고성능 JCW 그리고 순수 전기차 버전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 유네스코 세계유산 야쿠시마에 ‘일렉시티 타운’ 전기버스 공급
[0] 2025-04-21 17:25 -
현대차, 장애인 채용 확대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 고용공단과 업무협약
[0] 2025-04-21 17:25 -
기아 PV5, 본격 출시 3개월 앞두고 '경부고속도로' 등장… 이번에는 패신저
[0] 2025-04-21 14:25 -
한국타이어,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DH51’ 출시
[0] 2025-04-21 14:25 -
현대차그룹-포스코그룹, 철강·이차전지 소재 포괄 협력... 시너지 기대
[0] 2025-04-21 14:25 -
볼보 S90 부분변경, 올 여름 중국 판매 시작...미국 및 유럽은 없어
[0] 2025-04-21 14:25 -
제프 베조스의 '슬레이트 오토'… 클래식카 닮은 3도어 SUV 티저 공개
[0] 2025-04-21 14:25 -
현대차·기아, 디자인 경쟁력 ‘2025 레드 닷 어워드’ 7관왕...EV3 최우수상
[0] 2025-04-21 14:25 -
[EV 트렌드] 테슬라, 코드명 E41 이른바 '저가형 모델 Y' 출시 연기
[0] 2025-04-21 14:25 -
[기자 수첩] 스바루가 내린 신형 아웃백 인테리어 결단에 쏟아지는 찬사
[0] 2025-04-21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불스원, 차량용 ‘3 in 1 멀티 무선청소기’ 출시
-
스티어링 휠 다이아몬드 엠블럼 장식에 '실명' 美 NHTSA 당장 제거 경고
-
하만, 자동차 사이버보안 프로그램 강화...컴플라이언스 인증 획득
-
현대차그룹-정보통신산업진흥원, SW 기반 디지털 전환 업무협약 체결
-
현대모비스, 해외 첫 그린론으로 북미 전동화 신규 거점 구축 투자금 조달
-
'운전대가 사라지네' 현대차, 제네시스 자율주행차 접이식 스티어링 휠 특허 출원
-
2억5000 주고 산 슈퍼카 5년 후 9000만원...이름값 못하는 잔존가치 순위
-
메르세데스 벤츠, “중국시장에서 장기적 비즈니스 구축할 것”
-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3사, 내년에는 모멘텀을 만들 수 있을까?
-
에코프로, 3분기 매출 1조9000억원·영업이익 650억원 기록
-
현대차, 다양한 편의 기능 갖춘 시각장애인 맞춤형 전기차 아이오닉 5 서울시 전달
-
로터스, 초경량 e-바이크 모터 도입한 고성능 전기 자전거 '타입 136' 출시
-
영국, 테슬라 오토파일럿 잡는 법 만든다 '자율주행 사고 책임 제조사로 규정'
-
'스페셜 컬러 적용한 한정판' BMW, M4 컴페티션 스페셜 에디션 출시
-
포르쉐, 3세대 완전변경 파나메라 실내 공개 '늘어난 디지털 디스플레이' 중점
-
전기차가 시끄럽다? '소음ㆍ잡소리' 불만 내연기관 1.5배...초기 품질 심각
-
취임 2년,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 미래 전략 발표...대규모 투자 추진
-
현대차그룹, “중국 사업전망 확신, 투자 계속할 것
-
“중국, 전기차 부품 공급망의 허브로 부상”
-
[영상] 승차감 좋은 수입 SUV 원픽! 메르세데스-벤츠 GLE 450 4매틱
- [유머] 한번 속여 팔면 9만원
- [유머] 뚜껑 열린 미친 차주
- [유머] 박제된 불륜남
- [유머] 발 사이즈 410인 14살 미국 학생
- [유머] 돌잡이 하다 와이프한테 혼남
- [유머] 바티칸에서 목숨이 위험했던 주교님
- [유머] 3만년전의 늑대
- [뉴스] 박봄, 화려한 셀카로 물오른 미모 과시
- [뉴스] 뜨거움 꾹 참고 치킨 120마리 튀겼는데 '노쇼'... 또 군 간부 사칭 전화였다
- [뉴스]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3일간 신도들 만나기 위해 거치는 '방부 처리 과정'
- [뉴스] '손흥민 연속 결장' 토트넘, 16위까지 추락했다... 노팅엄에 1대2 패
- [뉴스]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 중인 유아인... '승부'로 남우주연상 후보 올랐다
- [뉴스] 2년 만에 돌아온 엑소 카이, 컴백 쇼케이스에서 눈물 글썽... '기다리길 잘했다고 생각해 주길'
- [뉴스] 나솔 24기 '오열빌런' 영식 '무물보' 출연... 서장훈·이수근에게 한 해명